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들도 ’중앙아시아 5개국+1‘ 형태의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역내 안보, 자원‧에너지, 물류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1992년 수교 이후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경제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對)중앙아시아 5개국 수출액은 56억4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한편 무보는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 개발은행(AfDB)과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잠재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 확대 및 공동 금융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아프리카 2대 산유국이자 니켈·코발트 등 핵심 광물자원 부국인 앙골라는, 우리 기업이 전략 산업을 육성하고 수출 영토를 넓히기 위해...
또한, 한국 기업들이 아프리카 내 활동을 도모하여 아프리카와의 무역 및 투자를 촉진하도록 2030년까지 약 140억 불 규모의 수출금융이 한국 기업들에게 제공될 것이다.
24. 우리는 이번 정상회의 성과의 이행을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장관회의(KOAFEC)와 한-아프리카 농업 장관회의 활동을...
2%p 증가
글로벌 사우스가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수요를 고려한 ‘핀포인트’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글로벌 사우스 지역에 대한 수출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글로벌 사우스란 주로 남반구나 북반구의 저위도에 분포한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의...
◇100대 유망기업에 수출·금융지원…스케일업 유도
성장사다리 점프업 프로그램(가칭)은 기술력을 지닌 유망 중소기업을 100개 선정, 중견기업 성장을 목표로 3년간 △전담 디렉터 매칭 △스케일업 전략 수립 △성장바우처 제공 및 수출·R&D 등 정부사업 우대 등 밀착관리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선정 대상은 신시장·신사업 진출, 기술혁신 등 성장 역량·의지가...
한국 증시는 양호한 한국 5월 수출 결과와 주중 예정된 미국 5월 ISM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미국 5월 고용 이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 변화, 중국 5월 수출입,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후 달러화 향방 등에 영향받으며 주가 복원에 나설 전망이다.
지난주 주가 흐름은 향후 증시 방향성을 크게 예고하는 성격은 아니었다고 판단한다. 이보다 이번주...
이날 회의 안건으론 △최근 물가동향 및 대응방향 △군 안전사고 재발 방지 대책 △의료개혁 추진계획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대책이 올랐다.
먼저 당정은 최근 일부 농산물 가격이 높아 여전히 체감물가가 부담되는 수준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라 당은 6월로 종료될 예정인 신선과일 등 과일류와 주요 식품원료에 대한 관세 인하를 하반기까지...
앞서 사업 구조조정을 겪은 일본의 사례를 참고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달 30, 31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석유화학회의(APIC)에서는 석유화학 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아시아석유화학회의는 한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인도의 석유화학협회가...
대응 전략”이라며 “오히려 중국이 진행 중인 디커플링이 확실해지기 전까지 서방국과의 대화·교류에 적극적으로 임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어 “이 과정에서 신흥국에 대한 경제적 영향력은 구조적으로 올라갈 전망”이라며 “4월 정치국회의를 통해 중국 최고 지도부는 중간재 수출과 민간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중동권은 수출입 구조의 대전환기를 맞은 한국에 둘도 없는 ‘기회의 땅’이다. 탈석유 비전을 고민하는 중동권도 한국의 국가발전 노하우와 초격차 기술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특히 한·UAE 관계는 장밋빛이다. 양국은 지난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었다. UAE 7개 토후국 중 최대국인 아부다비 국왕이기도 한...
외교안보대화 신설·투자협력위원회 재개
우선 윤 대통령은 리 총리와 회담에서 한중 외교‧안보 ‘2+2’ 고위급 대화협의체를 신설해 6월 중순 첫 회의 열기로 합의했다. 외교부와 국방부가 참여하는 대화협의체로 외교부에서는 차관이, 국방부에서는 국장급 고위 관료가 참석한다. 2021년 11월 이후 열리지 않았던 한중 반관반민 1.5트랙 전략대화, 한중 외교차관...
이어 오 장관은 "전체 수출하는 기업 중에 1358개 기업 중 75%에 해당하는 기업이 중소기업인데, 7개를 제외한 99%의 기업이 철강과 알루미늄을 지금 수출을 하고 있다"며 "확보된 예산은 없지만, 중기부의 예산으로 전략적으로 분석해 기업들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1대1 컨설팅을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중기부는 수출규모가 일정 수준...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중국 내 우리 기업, 중국에 수출하는 우리 기업, 미국 등 여타 시장에서 중국 기업과 경쟁하는 우리 기업 등 기업 유형별 상이한 파급경로를 감안해 대응전략을 마련함과 동시에 중국 측 동향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최 부총리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우리 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 발휘할 수...
국무회의(세종)
△수산식품 수출 전략 국제인증 취득 희망기업 모집(석간)
△제29회 바다의 날 계기 바다주간 행사 추진
△해수욕장 개장 전 안전관리 강화
22일(수)
△해수부 장관 10:30 세계습지의날 기념식(전북)
△해양수산 연구인프라 공동활용 성과 포럼 개최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 현장점검 실시
△해양수산부-국가유산청 간 등대유산 보존...
협의체는 지난해 2월과 11월 1·2차 회의를 통해 자국의 공급망 정책을 공유(1차)하고 중국 측의 수출통제조치 우려 전달 및 한국기업 수출허가 지원을 재확인(2차)하는 등 양국 공급망 정책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양국은 2차 경제협력교류회·3차 공급망 협의체 연내 추진을 목표로 실무 협의를 정례·쳬계화하고 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협의체는 지난해 2월과 11월 1·2차 회의를 통해 자국의 공급망 정책을 공유(1차)하고 중국 측의 수출통제조치 우려 전달 및 한국기업 수출허가 지원을 재확인(2차)하는 등 양국 공급망 정책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양국은 2차 경제협력교류회·3차 공급망 조정 협의체 연내 추진을 목표로 실무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또 양국의 대외·거시경제 연구...
이번 회의는 올해 2월 열린 '산업투자전략회의'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산업부에 따르면 10대 제조업 분야 기업들은 올해 연간 110조 원의 투자계획 중 1분기 20%의 이행률을 보였다.
10대 제조업은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조선, 바이오, 기계·로봇, 철강, 석유화학, 섬유이며 이들 제조업의 지난해 투자 계획은 100조 원으로 이 중 96%를 이행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심진수 산업부 신통상전략지원관은 "EU 외에 영국 등 다른 국가도 CBAM과 같은 조치를 검토 또는 도입해 우리 수출기업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우리 기업이 공정한 환경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제도 설계 초기 단계부터 규제국과 적극적으로 협의·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EU, 영국 등 주요국의 CBAM 동향을...
식약처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중국과 양자 회의를 통해 식품규제와 관련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K-푸드의 해외 진출을 돕고자 베트남, 태국, 필리핀 규제기관 대표단과 국내 식품(건강기능식품) 업계가 직접 만나 수출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아울러 해외 규제기관장 등과 함께 국내 최초로 스마트 HACCP을 적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