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우려스러운 건 재화의 수출입을 반영하는 상품수지가 2012년 4월 이후 10년 3개월 만에 적자(-11억8000만 달러)를 냈다는 점이다. 수입(602억3000만 달러) 증가 폭(21.2%)이 수출(590억5000만 달러)의 약 세 배에 이른 데 따른 결과다.
원자재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5%나 증가했다. 원자재 중 석탄, 원유, 가스의 수입액(통관기준) 증가율은 각 110.0%, 99.3%, 58.9%에...
2022-09-07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