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3%), OPM 15% 예상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
◇삼양식품
미국 수출 레벨업으로 글로벌 확장성 강화 전망
중국 수출 정상화로 실적 개선 가시성 상승세
미국 수출 Level-up으로 글로벌 확장성 강화 전망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7만 원 유지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
◇퓨런티어
단기 실적은 부진, 기술적 우위는 지속
2024년 매출액 435억 원(-7% YoY)...
9) 등이 호조 전망을 보였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기업 심리가 여전히 부진하지만, 수출 개선,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기업들의 경기심리는 점차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기업 심리의 확실한 반등을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법·제도 개선, 세제·노동시장 경쟁력 확충 노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은, 25일 ‘3월 지역경제보고서’ 발간“수출, 반도체 및 올림픽 개최 영향 TV 교체 수요 등에 증가 전망”“민간소비, 고금리·고물가 영향 재화 소비 회복 제약 영향 예상”
한국은행은 향후 지역경제가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도소매업 등 부문별 업종을 통해 개선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한은은 25일 ‘지역경제보고서’를 통해 “향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연이어 방문한 첨단산업 단지에서 수출과 달리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내수 부문의 적기 보강을 위해 지역, 건설, 기업 등 3개 분야 투자활성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지난달 21일, 이달 8일, 22일 각각 오창 이차전지 특화단지, 제2판교 테크노밸리, 천안‧아산...
최근 한국경제를 바라보는 시각도 제조업과 수출은 회복세를 보인다는 판단이다. 다만, 내수 부진 등 부문별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다는 평가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15일 내놓은 최근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둔화 흐름이 다소 주춤한 가운데 제조업 생산·수출 중심 경기 회복 흐름과 고용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이어 "지난해에는 주권매매거래정지로 인한 매출 부진 및 비용 증가와 공장 이전의 따른 감가상각비 등 일회성 경비 증가로 이익이 감소했다"면서도 "올해는 현재까지 지난해보다 20% 이상의 매출을 기록 중으로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수 있도록 연구 개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수기 등 렌탈 사업에 주력하는 쿠쿠홈시스와 밥솥 제조·판매 사업이 핵심인 쿠쿠전자의 모회사 쿠쿠홀딩스가 다품목·다각화 전략으로 지난해 소비 부진 악재를 뚫었다. 수출 역시 불황을 이겨낸 돌파구였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쿠쿠홀딩스의 지난해 매출은 7722억6187만 원으로 전년(7556억4844만 원) 대비 2%가량 늘었다....
4분기 수요 부진과 환율 하락에 따른 제품 가격 약세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 전환했지만, 올 1분기 수익성 위주의 탄력적인 내수-수출 판매 조정으로 손익을 개선함에 따라 흑자 전환을 전망했다.
박 부사장은 중장기 사업 방향으로 ‘DK컬러 비전 2030’ 실천을 꼽았다. 이를 위해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 △영업ㆍ판매 방식 전환 △스마트 팩토리 등 세 가지를...
그간 산업계를 옥죄던 원자재 가격 부담과 수출 대상국의 경기 부진, 물류비용 상승 등의 애로는 지속되고 있으나 점차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김규원 한국무역협회 연구원은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등 IT 제품과 선박‧자동차 등 주력 품목을 중심으로 우리 수출이 2분기부터 완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수출 회복세 지속을...
30년 가까이 부진했던 경기가 이제 막 고개를 드는 단계에서 무리한 긴축 정책으로 엔화 강세가 동반될 경우 상당한 부작용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연내 유효한 미 연준의 금리 인하와 그에 따른 약 달러 기대감은 엔화 가치를 높이는 요인이다.
김찬희·안재균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늦춰지면 BOJ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변준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수출 증가율은 크게 개선됐으나 오히려 투자 관점에서는 역 발상 전략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특히 작년 하반기부터 반도체 수출 회복세가 나타났던 만큼 8월 이후 기저 효과 약화로 인해 반도체 수출 증가율은 2~7월 사이에 정점을 확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변 연구원에 따르면 과거 반도체 수출 증가율이...
국내 주력 수출품인 자동차, 조선, 철강의 일본 경합도가 낮아진 점도 제한적인 반사이익을 기대하게 한다.
자동차ㆍ조선ㆍ철강 기회
전문가들은 엔화 강세로 글로벌 시장에서 일본 기업과 경합하는 국내 일부 산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한다. 엔화 강세로 글로벌 시장에서 일본 제품의 가격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는 탓이다.
김현수 대한상공회의소...
2024년 경기도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경기전망(BSI)이 자금조달과 인력수급은 부진하지만, 수출 규모는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경기 전망이 나왔다.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기술기반 스타트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 조사결과, 매출 규모 전망치는 98.8로 나타났고, 자금조달은 75.7, 인력수급은 82.8로...
주가는 지난해보다 나아졌지만, 작년 실적이 크게 부진했고 전망 역시 긍정적이지 만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삼성전자 580만 명의 동학개미 주주를 보유한 국민 주식이라는 점에서 주주들의 원성은 더 크다.
20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삼성전자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선 인공지능(AI) 시대의 효자인 HBM(고대역폭 메모리) 주도권을 경쟁사 SK하이닉스에...
글로벌 경기 하락에 대한 우려가 축소되는 가운데 글로벌 교역 부진도 완화되면서 반도체를 필두로 한 우리 수출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상품수출과 달리 상품소비는 뒷걸음질 치고 있다. 올해 1월 재화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불변)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3.4% 감소했다.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 판매(+7.1%)가 늘었으나...
기획재정부는 16일 발표한 '3월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제조업 생산·수출 중심 경기 회복 흐름과 고용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민간소비 둔화·건설투자 부진 등 경제 부문별로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전달 경제동향에 이어서 비슷한 진단을 내린 것이다.
지난달 수출액은 524억1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4.8...
이어 “최대수출국인 중국의 경기 부진이 장기화돼 국내기업의 수출이 일시적 회복에 그칠 경우에는 2.0%의 낮은 성장률마저 달성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내수 부문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민간소비는 1.6% 성장하며 미흡한 수준의 회복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물가의 점진적 안정에 따른 실질소득 증가로 소비여건이...
일본차의 중국시장 부진은 예고된 수순이었다. 중국 토종 브랜드의 저가 공세가 시작된 가운데 현지 시장이 전기차 중심으로 개편됐기 때문이다. 전기차 시장에서 일본 브랜드는 상대적으로 후발 주자다. 팔 수 있는 전기차도 턱없이 부족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미쓰비시자동차는 작년 10월 중국에서 아예 철수했다.
중국시장에서 일본차의 전성기는...
제조업 취업자는 수출 호조로 3만 명 넘게 늘어 석 달째 증가세를 지속했다. 반면 내수 부진 여파 등으로 숙박음식업 취업자는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4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804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2만9000명(1.2%) 늘었다.
올해 1월(+38만 명)이어 두 달 연속 30만 명대 증가 폭을 기록한...
그러나 이러한 수출 회복 흐름과 달리 내수 경기는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최 부총리는 "건설투자의 경우 그동안의 수주부진 영향이 지난해 말부터 가시화되고 있고,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의 영향으로 취업준비 청년과 중소기업 근로자를 중심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투자 활성화와 공공부문 선도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