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신규수주액 역시 4조 8529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2조7713억 원을 높여 잡았다. 도시정비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개발사업 등에서 균형 잡힌 수주목표를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신규수주 2조6784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제시했던 목표치를 28.7% 웃돈 바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40척, 47억7000만 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치인 135억 달러의 약 35.3%에 달한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17척,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15척, 에탄 운반선 1척,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석 2척, 탱커 2척 등이다.
기존 목표주가를 유지한 5곳도 목표치를 15만이 넘게 유지하고 있다. 삼성증권(15만 원), 한국투자증권(15만8000원), IBK투자증권(16만 원), DB금융투자(16만 원), 현대차증권(16만 원) 등이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LIG넥스원의 경우 올해는 개발 사업의 매출 비중 증가로 수익성 개선폭이 제한된 상황이지만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 성장은 유효하다”며...
주력인 학생복 사업은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4학년도 교복 학교주관구매제 입찰에서 2년 연속으로 목표치를 웃도는 성과를 조기에 달성했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체육복 전담팀을 꾸리고 교복과 함께 착용하기 좋은 교복 맞춤 상품을 출시하는 전략도 적중해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기성유니폼 사업 강화를 위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실제 HD한국조선해양은 1월 한 달 만에 총 38척(46억5000만 달러)을 수주했다. 올해 연간 목표치인 135억 달러의 약 3분의 1 수준이다.
삼성중공업 역시 6일 카타르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5척을 34억5000만 달러에 수주하는 등 이미 연간 목표치(97억 달러)의 약 38%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연초부터 대규모 수주 성공으로 상당한 일감을 확보한...
주요 건설사들이 수주 목표를 낮춘 것은 주택경기 악화와 공사비 급증 영향이 크다.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고 인건비도 많이 올라 공격적인 수주에 나서기 힘든 상태"라며 "매출 비중이 큰 주택 사업에서 선별 수주 전략을 추구하다 보니 목표치가 높아지기 어렵다"고 말했다.
공사비 부담이 워낙 큰 상황이라...
KAI는 올해 매출 3조7684억 원, 전년 실적 대비 27.6% 증가한 5조9147억 원의 수주 목표치를 발표했다.
또한, KAI는 올해 KF-21 최초 양산 계약 체결을 앞두고 견고한 국내 사업 수주는 물론 수리온 첫 수출과 FA-50의 신규 시장 개척 등 지난해 대비 144.6% 증가한 3조368억 원을 완제기 수출 목표로 제시했다.
강구영 KAI 사장은 “지난해 불안정한 글로벌 환경을...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38척, 46억5000만 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치인 135억 달러의 약 34.4%를 달성했다.
수주 선종 역시 다양화하고 있다. 올해 수주한 선종 종류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에탄 운반선, 암모니아 운반선,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탱커, 해양설비,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등이다.
지난해 연결기준 신규 수주는 2022년보다 25.2% 증가한 14조8894억 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인 14조4000억 원을 4000억 원 이상 초과 달성했다.
수주 증가는 토목과 플랜트 사업 분야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토목사업은 설계 차별화를 통해 수주한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포함해 전년 대비 142.5% 증가한 1조 4290억 원을 기록했다. 플랜트사업은 고도의...
대형 현장들의 견조한 매출과 1만9584가구를 공급할 주택건축사업부문의 지속적인 매출을 통해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도시정비사업을 확대하고 리비아 재건사업, 이라크 알포항 PJ 등 해외 거점국가 뿐 아니라 적극적인 신규 국가 진출을 통해 양질의 수주를 이어가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해외 완성차 대상 핵심 부품 수주 목표액으로 93억4000만 달러를 제시했다. 지난해 기세를 올해도 이어 나가겠다는 공격적인 목표치다.
현대모비스는 해외 수주 고삐를 죄기 위해 이달 초 열린 CES2024에서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를 만나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에서 고객사 전용 공간을 마련해 투명 디스플레이...
지난해 동부건설의 전체 수주실적은 약 2조3000억 원이다. 현재까지 약 9조 원의 수주 잔고를 쌓으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체육 시설 수주에 성공하여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를 시작으로 올 한해 목표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해 건설업 위기를 정면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8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까지 올해 총 32척, 약 30억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치 135억 달러의 약 22.2%를 달성했다.
이로써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에만 총 11척의 VLAC를 수주하게 됐다.
이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9.5% 상향한다”며 “이익 급증 구간이라 주가수익비율(PER)이 올해는 8~9배, 2025년은 6~7배까지 떨어진다”고 했다.
그는 “실적 성장이 담보된 상황에서 수주의 피크아웃까지는 레벨업이 이어질 것”이라며 “연중 37억 달러 수주 목표치를 달성해가며 주가는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했다.
또 그는 “앞으로의 변수는 하반기 미국 대선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7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HD한국조선해양은 23억8000만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치인 135억 달러의 약 17.7%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15척,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 LPG 운반선 8척 등 총 27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아직 목표치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HD한국조선해양과 마찬가지로 수주 목표를 낮춰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이처럼 조선 3사가 수주 목표치를 낮추거나 아예 발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은 지난해 HD한국조선해양을 제외하면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한 것도 한가지 이유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주된...
올해 국내 건설사는 해외 수주액 380억 달러를 목표로 세계 무대에 뛰어들 전망이다. 지난해 국내 건설사는 목표치인 350억 달러에는 못 미쳤지만, 4년 연속 300억 달러 해외 수주 달성에 성공하면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는 국내 주택시장 침체로 건설사들이 해외 공략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여 대형사를 중심으로 해외 진출 잰걸음이 예상된다....
계열사별 수주 목표액은 △HD현대중공업 95억2800만 달러 △현대삼호중공업 32억 달러 △현대미포조선 31억 달러 등이다.
HD한국조선해양이 목표치를 하향 조정한 것은 고가 선종 위주의 선별 수주를 통한 수익성 확대 전략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미 3년 치 이상의 수주잔고가 확보된 만큼, 친환경 선박 등 고부가가치...
현재 한화오션은 수주 목표치 69억8000만 달러의 57.3%인 약 40억 달러만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삼성중공업도 목표액 95억 달러의 72% 수준인 68억 달러 달성에 그쳤다.
양사는 올 하반기부터 카타르 측과 각 10척 이상의 LNG 운반선 수주 계약 협상을 이어오고 있지만, 올해가 며칠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연내 계약이 성사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