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플로우’는 40년 수제화 외길 인생을 걸어온 부친의 가업을 이어받아 정종근 대표가 2014년 만든 수제화 브랜드다.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로우플로우’는 네이버 스타일윈도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같은 성공사례를 시작으로 현재는 성수동 수제화거리 자체가 네이버에 입점돼 있다.
정종근 로우플로우 대표는 “온라인에서 수제화가 팔리겠냐는...
서울디지털재단과 한화정밀기계는 오는 3일 협동로봇을 활용한 성수동 수제화 거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열릴 협약식에는 고한석 디지털재단 이사장, 라종성 한화정밀기계 로봇사업부장(상무)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다.
양 기관은 협동로봇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성수동 공방ㆍ공장 등...
무카는 자신만의 개성 있는 상품을 찾는 고객을 겨냥해 이번에 처음 만들어진 슈즈·액세서리 브랜드로, 행사장에서는 박영준 성수동 수제화 장인과 남천우 디자이너가 협업해 만든 ‘아트웍 스니커즈’를 8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제조장인들이 만든 품질 좋은 브랜드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성수동에서 탄생한 독특한 소재의 잡화 브랜드...
그는 “5대 유망 소비재에 대한 수출보험 우대지원 규모를 2018년 4조8000억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소비재 수출 금융을 강화할 것”이라며 “15개의 성장유망 소비재 브랜드를 ‘K-프리미엄 브랜드’로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성수동 수제화 등 도심 소비재 제조·수출 거점을 구축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비재...
원래 성수동은 수제화 거리로 유명했을 뿐이지만 근래 몇 년 동안 낡은 공장이나 건물을 개조해 특색있고 세련된 카페, 유명 맛집이 즐비어 들어섰다. 2~30대 유입층이 많아지면서, 최근에는 유명 글로벌 커피 브랜드의 국내 첫 지점이 성수동으로 정해지며 성수동의 관심과 인기는 더욱 높아졌다.
관련 업계에서는 유동 인구가 높아지는 만큼 당연히 젊은 층을...
수제화 사업에서는 대형 유통업체 판매 수수료율을 공개하고 2년간 공정위 조사를 면제하는 방향으로 자율적 수수료 인하를 유도할 계획이다.
가계 부채에 대해선 상환 불능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의 재기를 위해 채무 조정과 재기 지원 확대 등 추가 대책을 빠른 시일 내 마련하기로 했다.
가맹업종과 관련, 10년 이상 가맹점을 운영한 장기 계약 업주가...
가죽 재켓 라인을 확장하고, 15평 남짓한 매장에 프리미엄 수제화 라인을 갖췄다. 기성복 라인 론칭도 앞두고 있다. 원단부터 제작까지 기존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층 대중적인 수트를 선보이기 위해서다.
박 대표는 “슈트부터 슈케어, 바버숍, 클래식바까지 한데 뒤섞인 ‘맨케이브’를 꿈꾼다”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링 받을 수 있는 남자들의 공간을...
또 고급스러운 소가죽 소재와 금강제화만의 최고급 수제화 제법인 굿이어 웰트(Goodyear Welt) 방식으로 제작한 신사화는 일반 구두보다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들을 위해 금강제화에서 전개하는 이태리 패션 전문 브랜드 브루노말리 신상품을 추천한다. 브루노말리는 2019 S/S 시즌에 유행을 좇는 타 브랜드와 달리 이탈리아 건축 양식인...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새해 첫 경제 행보로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빌딩에 있는 창업지원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 업체 N15(N 피프틴) 방문에 이어 성동구 수제화 거리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곳에서 수제화 산업에 뛰어든 청년 창업자를 격려하고 1인 청년 창업가가 하는 수제화 가게를 방문해 구두를 직접 맞추기도 했다. 또 문 대통령은 예전에는 신발 만드는 것이...
업사이클 산업, 수제화 등 핸드메이드 경제는 하나의 대안이 됐습니다. 소유의 시대가 저물고 공유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역 간 협력, IT·BT·NT의 융합, 기술과 인문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경제모델을 끊임없이 창조해 나가야 합니다. 국제적 수준의 해커톤과 창업경진대회를 서울에서 열겠습니다.
혁신경제로 나아갈 아홉째 생각은 반성과 성찰, 그리고...
매출 규모를 부풀려 거액의 투자금을 끌어모은 뒤 가로챈 유명 수제화 업체 대표가 덜미를 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국내 수제화 업체 A사 대표 이모씨(33)를 지난달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월부터 같은 해 6월까지 매출 규모 등을 부풀려 투자자로부터 투자금 7억500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
버팔로, 말가죽, 양가죽 등 질 좋은 명품 가죽을 다채롭게 사용하며, 수제 구두와 카우보이 부츠, 로퍼, 웨딩 슈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연중 세일을 자주 진행하는 편인데, 캐주얼 슈즈는 650홍콩달러(약 9만2700원), 가죽 수제화는 2300홍콩달러(약 32만8000원) 정도다.
◇ 백종원이 인정한 홍콩식 포장마차 '오이만상' = 도시에 밤이 찾아온다....
최근에는 고급화 전략에 맞춰 최고급 수제화를 지속 개발해 수제화 시장도 키워가고 있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대표성과 신뢰성을 갖춘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5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된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고객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변함없이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문재인 대통령 구두'로 세간의 관심을 받은 수제화 브랜드 '아지오'의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한 매체에 따르면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기존 해당 브랜드 광고 모델인 가수 유희열과 유시민 작가의 소개로 새 모델이 됐다.
'아지오'의 제조사 '구두 만드는 풍경'의 유석영 대표는 "여성화 모델을 두고...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1일 서울 성수동 수제화 거리를 방문해 중소 수제화 업체들의 공영홈쇼핑 입점 지원을 약속했다.
홍 장관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를 제작한 56년 경력의 수제화 명장 1호 유홍식 드림제화 대표와 청년사업가 윤지훈 컴피슈즈 대표 등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홍 장관은 수제화 공동 판매장을 둘러보며 임대료 상승 등 수제화...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현대H몰은 김효진 디자이너가 지난 3월 론칭한 수제화 브랜드 ‘소피아 그레이스(Sofia Grace)’를 다음달 4일 온라인몰 최초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김효진 디자이너는 2006년에 패리스 힐튼·미란다 커·타이라 뱅크스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 김태희·전지현·한가인·김연아 등 국내 유명 셀럽들의 구두 브랜드로 알려진 ‘지니킴’을 만든...
같은 날 CJmall의 1사1명품 기획전을 통해서도 아지오의 수제화를 판매할 예정이다.
1사1명품은 2012년 시작돼 6년째를 맞는 CJ오쇼핑의 대표 중기 상생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상품은 보유하고 있으나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수수료를 받지 않고 판매와 마케팅을 지원하며 자생력을 길러주는 사업이다. CJ오쇼핑이 처음 시작한 1사1명품 사업 모델은 2013년...
제화공들은 성수기에 수제화 20켤레를 만드느라 16시간씩 혼자 일하는데도 8년간 공임은 인상되지 않았고, 제화공은 하청업체와 계약한 개인사업자로 등록돼 있어 4대 보험도 적용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들은 탠디가 20만 원짜리 구두를 팔면 공임으로 6500원을, 30만∼40만 원짜리 고가 제품을 팔면 7000원만 지급하고 있다며 2000원의 공임 인상을 해 달라고...
박 의원은 성수동 수제화 거리를 찾아 당시 소상공인들로부터 ‘젠트리피케이션(구도심의 발전으로 임대료가 올라 원주민이 밖으로 내몰리는 현상)’ 문제를 제일 큰 고충으로 의견을 들었다.
우상호 민주당 의원은 ‘아침이 설레는 서울’ 비전을 발표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 갑질 문화 근절을 발표했다.
현재까지 민주당 후보군이 서울시장 선거에 유리한 지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