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시범사업 결과와 운용 실적을 토대로 유출 지하수 이용시설 설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 그간의 단편적인 이용에서 벗어나 유출 지하수를 다용도로 활용하는 모범사례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지원정책을 통해 미래 수자원으로서 유출 지하수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보길도에 설치한 지하수저류지는 땅속에 물막이벽을 설치해 바다로 흘러가는 지하수 흐름을 늦추고 수위를 상승시켜 바닷물의 침입을 방지하는 등 연중 일정한 담수를 확보하는 친환경 수자원 확보시설이다.
박재현 환경부 물통합정책관은 "최근 전남 섬 지역에 극심한 가뭄이 발생하는 등 기후 위기에 따른 수자원 관리가 갈수록 어려운 상황"이라며...
2012년부터 총사업비 3404억 원(국고 791억 원, 한국수자원공사 2613억 원)을 투자해 시설용량 20만㎥/일의 취·정수장과 총길이 120km의 수도관로를 설치했다.
환경부는 이번 광역상수도 준공으로 충주, 진천, 음성, 증평, 괴산 등 5개 시군의 24개 산업단지와 충북혁신도시는 하루 8.8만㎥의 생활 및 공업용수를 적기에 공급받아 지역 균형발전의 토대를 쌓을 수 있게 됐다고...
환경부는 골프장 4곳의 시설관리자들이 물 사용량을 줄이고, 지하수 및 자체 수원(연못)을 활용한 물 이용으로 가뭄 대응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추가적인 용수 절약 및 확보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라며 "하천수 사용을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해 용수...
협의체에는 환경부, 수자원공사, 경남도·합천군·창녕군·부산시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경남도·합천군·창녕군 지방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다.
낙동강 하류 취수원 다변화 사업은 합천군 황강 복류수와 창녕군 강변여과수 취수시설을 설치해 창원시·김해시·양산시 등 경남 중동부지역과 부산시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30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지방자치단체의 수도시설 운영과 수도사고 대응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유역수도지원센터 종합상황실이 문을 연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5일 대전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유역수도지원센터 종합상황실 개소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유역수도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5월 인천 붉은 수돗물 사고 이후, 지자체의 수도시설 운영과...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3~25일 대구 엑스코에서 '그라운드워터 코리아 2022'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4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하수,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도록'을 주제로 지하수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2'와 연계해 열리는 행사에는 지하수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지자체 담당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 수자원공사), 16:00 환경데이터 분석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서울 중소기업DMC타워)
△하수슬러지 분해 미생물로 탄소중립에 기여
△올겨울 국민건강 위해 미세먼지 더욱 줄인다…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환경부, 유관기관 합동 화학사고 대응훈련 실시
◇고용노동부
21일(월)
△고용부 장관 09:30 디지털 기반 안전일터 조성 업무협약...
질소와 인을 제거하는 공정을 통해 수질을 개선하고, 안전한 수자원을 확보하도록 하는 것이 하수처리기술의 핵심이다.
이번에 개발된 공법은 기존 3~5단계였던 처리 공정을 총 8단계로 세분화해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조건을 극대화했다. 공법을 적용한 결과, 질소와 인의 제거 효율은 각각 20%, 5%가량 개선됐으며 시설 용량도 30% 이상 증대되는 효과를...
이 빌딩은 태양광 발전시설과 자동에너지관리 시스템을 적용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혁신적으로 줄이고 있으며 수자원 절약을 위한 중수도시스템과 폐기물 재활용 등을 통해 순환경제를 실현하고 있다.
정준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이번 GRESB 5스타 평가와 섹터리더 선정은 그간 코람코가 쌓아온 자산관리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이란...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시설 보안 업무를 민간에 맡겨 정원 149명을 감축하기로 했다. 같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탐방 해설 직원과 미화원 58명의 정원을 감축하겠다고 정부에 보고했다.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비핵심 기능'을 맡은 15명을 선별해 정원을 줄이기로 했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은 경비원과 미화원을 포함해 9.5명을...
이에 환경부는 24조4006억 원을 투입해 수도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시설 유지·보수를 추진한다.
세부 계획을 보면, 먼저 7조6995억 원을 들여 기존 여유물량(하루 46만㎥)을 활용해 급수체계를 조정하고, 하수처리수 재이용과 같은 대체수자원(하루 67만2000㎥)을 확보한다. 또 지방·광역상수도 개발사업을 통해 하루 146만㎥의 용수를 공급한다. 올해에는 경기남부...
이날 박 구청장은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을 선정하기 위해 꾸린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구성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입지선정위원회 총 위원 10명 중 7명이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추천한 구조”라며 “지난 2018년 소각장 설치 대상지로 추진된 강동구 시의원이 최종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말했다. 이어 “유력 입지 후보지였던 강동구가 최종...
이어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이 '초순수 현황 및 국산화 추진계획'을 발제하며 초순수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R&D), 핵심 부품 국산화, 플랫폼 구축, 해외 진출 등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마지막 발제자인 강석태 카이스트(KAIST) 교수는 "일본과 비교해 우리나라의 기술 수준은 81%에 불과하고 기술격차도 3년 6개월가량 벌어져 있다"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 위한 ‘신환경경영전략’초저전력 반도체 개발 및 수자원 재활용초절전 제품ㆍ자원순환으로 지구환경 개선 “가능한 수단 동원해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삼성전자가 탄소감축을 위한 전 지구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친환경’으로 경영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특히 환경 문제를 기술로 풀어야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신환경경영전략’을...
삼성전자는 또 사업장의 자원 순환성 강화를 위해 ‘수자원 재활용 최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반도체 국내 사업장에서는 ‘물 취수량 증가 제로화’를 가속한다. 반도체 라인 증설로 반도체 사업장의 하루 취수 필요량이 2030년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용수 재이용을 최대한 늘려 이를 2021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의 2050년 탄소중립 실행 계획은 △직접 배출 감축 투자 확대 및 RE100 이니셔티브 가입 △초절전 제품∙자원재활용 △수자원 재활용 최대화 △탄소포집∙활용 기술 반도체 사업장 적용 등 크게 네 가지다.
우선 삼성전자는 2050년 화석연료 연소에 따른 ‘직접배출원'(Scope 1)과 외부 전기 사용에 따른 ‘간접배출원'(Scope 2)을 제로화할 계획이다. 2030년...
그는 “10차 입지선정위원회는 6월 30일, 11차 입지선정위원회는 8월 25일 열렸다”며 “그런데 7월 25일 열린 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회의록에는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이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 14개의 아파트 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비 1억5000만 원을 배정했다고 나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그 당시 현 마포자원회수시설 인근에 있는 14개 아파트 단지를...
배수시설 및복개하천 정비 디지털화 필요”
앞으로 여름철 한반도에 집중호우가 반복될 가능성이 큰 만큼 상습침수지역 관리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6일 김준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연구팀은 ‘기후위기시대 도시침수 예방대책: 2022년 수도권 집중호우의 교훈’ 국토이슈리포트를 발간하고 수자원관리 및 도시계획 차원의 대책...
또 수자원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용수의 안정적 공급 및 유휴부지·시설물을 활용한 에너지 개발로 농업인·농어촌 주민에게 풍요로운 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지은행 관리원 출범에 따른 농지의 조사, 정보분석 및 공유, 거래, 연금 가입 활용 등 고객 중심의 농지 플랫폼 구축도 추진한다. 공사 설립목적에 기반한 농어촌 공간재생, 융복합 산업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