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계획을 보면, 먼저 7조6995억 원을 들여 기존 여유물량(하루 46만㎥)을 활용해 급수체계를 조정하고, 하수처리수 재이용과 같은 대체수자원(하루 67만2000㎥)을 확보한다. 또 지방·광역상수도 개발사업을 통해 하루 146만㎥의 용수를 공급한다. 올해에는 경기남부(안성), 충북내륙(괴산·음성·진천) 지역의 용수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주댐 광역상수도 신규...
10대 핵심 이슈에는 탄소중립, 친환경 패키징, 수자원 관리, 고객의 건강과 영양 등이 포함됐다.
민 팀장은 “신종 코로나비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높아진 건강에 관한 관심에 부응해 저당, 저칼로리 등 건강·기능 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고객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방글라데시 식수 위생 개선 사업 등 기후변화 취약국 및...
이어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이 '초순수 현황 및 국산화 추진계획'을 발제하며 초순수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R&D), 핵심 부품 국산화, 플랫폼 구축, 해외 진출 등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마지막 발제자인 강석태 카이스트(KAIST) 교수는 "일본과 비교해 우리나라의 기술 수준은 81%에 불과하고 기술격차도 3년 6개월가량 벌어져 있다"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 위한 ‘신환경경영전략’초저전력 반도체 개발 및 수자원 재활용초절전 제품ㆍ자원순환으로 지구환경 개선 “가능한 수단 동원해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삼성전자가 탄소감축을 위한 전 지구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친환경’으로 경영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특히 환경 문제를 기술로 풀어야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신환경경영전략’을...
삼성전자는 또 사업장의 자원 순환성 강화를 위해 ‘수자원 재활용 최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반도체 국내 사업장에서는 ‘물 취수량 증가 제로화’를 가속한다. 반도체 라인 증설로 반도체 사업장의 하루 취수 필요량이 2030년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용수 재이용을 최대한 늘려 이를 2021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의 2050년 탄소중립 실행 계획은 △직접 배출 감축 투자 확대 및 RE100 이니셔티브 가입 △초절전 제품∙자원재활용 △수자원 재활용 최대화 △탄소포집∙활용 기술 반도체 사업장 적용 등 크게 네 가지다.
우선 삼성전자는 2050년 화석연료 연소에 따른 ‘직접배출원'(Scope 1)과 외부 전기 사용에 따른 ‘간접배출원'(Scope 2)을 제로화할 계획이다. 2030년...
삼성전자는 에너지ㆍ안전ㆍ수자원 관리ㆍ의료ㆍ의료 교육 등 다섯 개 분야에서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해 ‘이음5G 전용 솔루션’을 제공한다.
공공 분야에서는 한국전력공사(에너지), 한국산업단지공단(안전), 한국수자원공사(수자원관리)와 협력해 공공의 이익과 안전, 보안이 강화된 5G 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
민간 분야에서는 이대목동병원(의료)...
또 수자원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용수의 안정적 공급 및 유휴부지·시설물을 활용한 에너지 개발로 농업인·농어촌 주민에게 풍요로운 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지은행 관리원 출범에 따른 농지의 조사, 정보분석 및 공유, 거래, 연금 가입 활용 등 고객 중심의 농지 플랫폼 구축도 추진한다. 공사 설립목적에 기반한 농어촌 공간재생, 융복합 산업육성...
이날 참석한 6개 상임위원장단은 박환희(운영), 남궁역(환경수자원), 이종환(문화체육관광), 민병주(주택균형개발), 도문열(도시계획공간), 박중화(교통) 위원장 등이다.
이날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40기의 조선왕릉이 풍수 사상에 따라 주변 자연환경을 고려해 만들어졌으며, 이런 특수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도시개발 및 도시계획ㆍ디자인, 도로ㆍ교량ㆍ수자원ㆍ댐 등 공공사업 및 주택개발 관련 협력, 시범사업 추진 등이 핵심 골자다.
특히 인도네시아 신수도는 스마트시티로 건설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스마트시티분야에서 세계적인 설계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희림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희림은 그 동안 국내를...
개발 등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LG디스플레이는 국내 사업장의 모든 사무동에서 사용하는 전력 100%에 해당하는 57.2GWh(기가와트시)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올해는 작년 대비 약 19배에 해당하는 1096GWh의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작년 국내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률은 전년보다 1.3%p(포인트) 높인 98.4%로 끌어 올렸으며 수자원 재이용을...
수자원이 취약한 지역임에도 취수량이 많은 중국, 인도네시아 사업장부터 단계적으로 물 사용 저감 설비투자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제품 생산량당 취수량을 10∼20% 줄인다. 식품 기부 및 재활용을 확대해 식품 손실·폐기량도 50% 감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제품 개발과 솔루션 확대에도 힘쓰기로 했다.
해외에서 제품을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지역이 물 부족 국가라면, 용수 사용 시 지역 사회의 수자원을 고갈시키고 있다는 악명을 피하기 어렵다. 또한, 사업상 플라스틱 용기 사용으로 생태계 파괴 위험은 어디서나 비판 제기가 가능하다. 이러한 ③ 평판 리스크(Reputation Risk)를 관리하기 위해, ‘용수 절감 및 진단 프로세스’ 도입 및 ‘폐기물 자원 재활용...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부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가 참여해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원 11.7㎢(약 356만 평)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에코델타시티는 총 33개 단지, 약 2만7000가구(7만6000여 명) 수용이 계획된 주거시설과 상업, R&D, 물류, 의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구 주변으로 평강천, 맥도강, 서낙동강이 흐르는 만큼 이를...
식량, 에너지, 기후변화, 수자원, 신종 바이러스 등 위기는 앞으로도 올 것이다. 다중위기 상황에 부닥친 우리는 비상한 각오로 특단의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
가장 심각한 것이 식량위기이다. 인간의 생존과 직결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곡물수급 상황이 더 악화되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경작지의 4분의 1이 파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