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후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세에 따라 계란 가격이 오르면 신선란 수입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22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질병 발생과 축산물 생산비 상승 등에도 축산물 수급 상황은 대체로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이날 세종청사에서 축산물 수급동향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는 돼지고기 통조림(레토르트) 제품을 말레이시아 검역당국과 수출 재개 협상을 완료함에 따라 다시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2019년 9월 국내에서 ASF가 발생하면서 그해 10월부터 한국산 돼지고기 통조림 수입을 중단했다.
아직 국내에서 ASF가 발생하면서 청정국 지위는 받지 못했지만 한국산 멸균 돈육가공품이...
사료 가격 폭등을 비롯해 수입 축산물 증가 등은 중소규모 한우농가에 큰 부담을 줄 수밖에 없다고 그는 우려한다.
김 회장은 "현재 한우 자급률은 31.8%로 자국 식량 자급률이 낮으면 불안정한 국제 정세에 따라 국가경제가 휘둘릴 수밖에 없다"며 "한우농가는 50두 미만 중소규모 농가가 전체 한우농가의 약 80%인데 지금 이들은 출하를 하면 손해를...
이른바 ‘킹달러’라 불릴 정도로 급격히 오른 환율로 인한 수입 축산물 시세 상승에도 정부의 0% 할당관세 적용과 자체적인 할인 정책 등을 통해 물가안정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홈플러스는 12일까지 호주산 ‘오지(Aussie) 립아이(Rib Eye) 등심’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50% 할인한 3490원(100g, 정상가 6980원)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물가 하락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석유류 가격 하향과 할당관세 적용으로 인한 축산물 가격 안정화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한때 배럴당 130달러 안팎으로 치솟다가 90달러 대로 떨어진 국제유가 하향세가 지속되고, 가격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는 채소류 등 농산물이 내달 본격 출하 등으로 공급여건이 개선되면 10월에는 물가가 정점을 찍고...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소 등심(1+등급, 100g)의 올해 연평균 가격은 1만3013원으로 평년(1만1826원)보다 10% 올랐고, 돼지 삼겹살(100g)은 2598원으로 평년 값 2051원보다 26.7% 비싸졌다. 대체 관계인 수입 농축수산물 가격도 가격이 올랐다.
관세청의 ‘주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수입 소고기 가격은 6월보다 7.7% 내렸지만 1년...
전월 대비 기준으로 품목별 물가지수 등락률을 보면 농림수산품 물가는 축산물(-2.0%)과 수산물(-3.5%)이 내렸으나 농산물(11.9%)이 올라 전월 대비 4.1% 상승했다.
공산품 부문 물가는 0.6% 하락했다. 석탄 및 석유제품(-3.6%), 제1차 금속제품(-2.9%) 등이 내린 영향이다.
전력, 가스, 수도 및 폐기물 부문 물가는 전력, 가스 및 증기(4.8%)가 올라 전월 대비 1.1...
유럽도 폭염에 따른 가뭄으로 소맥 및 옥수수 생산 전망치가 하향조정되었으며, 폭염으로 가축 사육 비용이 증가하면서 축산물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구온난화 지속으로 올해 여름 폭염을 비롯한 이상기후 문제가 앞으로도 나타날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신냉전 시대로 원자재 공급이 제한된...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소 등심(1+등급, 100g)의 올해 연평균 값은 1만3040원으로 평년(1만1826원)보다 10.3% 올랐고, 돼지 삼겹살(100g)은 2591원으로 평년 값 2051원보다 500원(20%) 넘게 비싸졌다. 대체 관계인 수입 농축수산물 가격도 가격이 올랐다. 관세청의 ‘주요 농축수산물 수입가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소고기 가격은 6월보다 7.7...
수입 양파에 대해선 현재 50%인 할당관세를 10%로 내리고, 마늘은 저율관세적용물량(TRQ) 확대를 추진한다. 소·돼지고기 등 축산물은 할당관세 물량을 신속 도입하고, 명태·고등어 등 수산물은 비축물량을 전량 방출하기로 했다.
정부는 20대 성수품을 중심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650억 원의 농·축·수산물 할인쿠폰도 투입한다. 할인쿠폰을 통해 농·축·수산물의...
긴급수입 등을 통해 공급을 확대한다. 배추와 무는 정부 비축, 출하조절시설 및 채소가격안정제 등 물량을 활용해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양파와 마늘은 비축물량을 집중적으로 방출하고, 양파 할당관세(50→10%) 도입과 마늘 저율관세적용물량(TRQ) 확대를 추진한다.
축산물은 할당관세·출하확대 등으로 최근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지난해와 비교해 배추 가격은 72.7%, 무 가격은 53.0% 급등했으며 수입 쇠고기(24.7%), 돼지고기(9.9%), 닭고기(19.0%) 등 축산물도 가격이 크게 올랐다.
정부는 우선 배추, 무, 양파, 마늘, 감자, 사과, 배, 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명태, 오징어 등 주요 농·축·수산물을 추석 성수품으로 분류해 관리한다. 명절 성수품 이외에도 가격이 급등한 품목들을...
정부는 가축질병 우려가 낮다는 입장이지만 축산물의 검역 기준이 완화하면 비관세 장벽이 낮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가금·가금제품과 돼지·돈육제품에 대한 수입위생조건 변경 내용을 담은 개정 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개정 고시안에따르면 EU 수출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할 경우...
결과
△축산물 도매시장 온라인 경매 전격 도입
29일(금)
△농식품부 장관 14:00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 행사(세종)
△농식품부 차관 17:00 농식품 수급 현장점검(서울)
△청년 208명에게 스마트팜 창업교육 지
△잡기 힘든 물가, 국민 눈높이에서 디지털로 실행하다
◇해양수산부
25일(월)
△TAC 중심 어업관리와 어구관리제도 이행 절차 마련(석간)...
점포 매출 뿐만 아니라 농·수·축산물 매입이 줄어들면서 농가 수입 역시 줄었다. 대형마트 3사의 신선식품 매출비중은 평균 33%에 달하는데 매입금액 기준으로 일요일 하루 국내 대형마트 400여 개 전 점포가 강제휴무할 경우 농·수·축산에서 하루에만 약 158억 원 가량의 매입 금액이 감소한다. 이를 1년으로 환산하면 약 3794억 원의 우리 농·수·축산물 매입이...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20일 경기 용인 수입축산물 검역시행장을 찾아 소고기 수입·가공·유통업체,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한국육가공협회,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 등과 수입통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박 차관보는 이날부터 수입 축산물에 할당관세가 적용됨에 따라 통관 절차를 점검하고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박...
여기에 축산물에 대한 할당관세 0% 적용도 곧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수입산 쇠고기에 할당관세를 적용하는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서 국내 축산농가의 반대가 있지만 사료구매자금 저금리 지원과 조사료(건초·짚 등 사료)에 대한 관세 혜택도 병행하고 있다"며 "대형유통매장들도 할당관세 효과를 빠르게 적용해...
그는 “과거 음식료품 업종은 식량 가격 지수가 하락하는 시기에 코스피 지수를 아웃퍼폼하곤 했다”며 “결국 마진 스프레드가 주가의 핵심 동력이라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강 연구원은 “곡물 가격의 하락기가 이어지는 국면에서 가공식품/외식-축산물-사료 순으로 마진 스프레드 확대 여력이 있다고 판단된다”고 했다.
전국의 6개 육가공장을 보유한 동원그룹은 2015년 B2B 온라인몰 금천미트를 인수해 축산사업을 해왔다. 그러다 지난해 B2C 축산물 가공 기업 세중을 인수하고, 금천미트를 운영하는 금천사업부와 합쳐 축육부문을 신설해 강동만 대표를 선임하고 본격적으로 축육사업에 뛰어들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통상 대형마트나 경쟁사들이 여러 번의 도소매 업체를 거치는...
국제 축산물 가격이 오르고, 환율도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 할당관세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축산업계도 농민들만 사지로 내몰고 수입·유통업자만 이들을 볼 뿐 소비자들에게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전국한우협회는 성명을 내고 "할당관세 10만 톤의 물량은 소 마릿수로 약 40만 마리인데 연간 한우 도축 물량은 80만 마리가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