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으로 인해 산업이 위축되고 소비가 급감했을 뿐 아니라, 수입 축산물의 범람으로 식량안보에 빨간 불이 켜진 것.
식량안보란 국가가 인구의 증가, 천재지변 등 각종 재난이나 전쟁과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도 항상 국민이 일정한 수준의 식량을 소비할 수 있도록 적정 식량을 유지하는 것으로 평소 자급률 관리가 최대 관건이라고 볼 수 있다.
한돈 산업은...
특히, 과일(63.2%), 축산물(68.1%), 수산물(65.0%)과 같은 신선식품에서 안전이나 위생 등의 이유로 FTA 수입 물품 구매를 후회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밖에 주류, 애완용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세제류 등에서는 ‘정보제공 미흡’이, 안경류, 소형가전, 자동차에서는 ‘제품 A/S 불만’이 관련 제품을 구매하고 후회한 가장 큰 이유로 나타났다....
반면 수입소고기는 22.5%, 닭고기는 9.1% 증가해 갈수록 매출 상승폭이 커지는 추세다.
돼지고기 인기가 떨어지면서 돼지 도매가가 하락한 부분도 크다. 축산물품질평가의 축산유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전국 기준 돼지 경매 시장 가격은 ㎏당 4558원이었지만, 전날(17일) 도매가는 3365원으로 26% 떨어졌다.
소매가 역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 수입소고기는 22.5%, 닭고기는 9.1% 증가해 갈수록 매출 상승폭이 커지는 추세다.
대형마트의 돈육 할인 행사는 16일 종료되면서 17일부터 새로운 가격을 정하게 되는 만큼 가격을 더 낮추거나 할인 행사를 계속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문제는 대체 육류의 인기가 높아지자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실제 축산물품질평가의 축산유통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전국 기준 돼지 경매 시장 가격은 kg 당 4558원이었지만, 돼지열병 최초 발생일인 지난달 17일 5975원으로 31% 치솟았고, 도살 처분으로 경매 물량이 크게 줄면서 같은달 28일에는 32.5% 급등했다.
하지만 우려하던 소매가 폭등은 나타나지 않았다. 소비도 줄었기 때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약처는 무신고 수입축산물의 불법 유통·판매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총 542곳을 점검해 무신고 수입축산물을 불법 유통·판매한 5곳(10개 제품 압류)을 적발해 경찰청에 고발 조치했다.
식약처가 압류한 10개 제품(소시지 9개ㆍ돈육포 1개)을 농림축산식품부 검역본부가 검사한 결과 돈육포 제품에서...
농협경제지주가 발표한 축산물 자급률을 보면 돼지고기는 63%다. 낮지 않은 수치지만 5년 전과 비교하면 14%나 떨어졌고, 매년 낮아지는 중이다. 그럼 지금처럼 수입해서 먹으면 될까? 앞서 말했듯 전 세계 모든 돼지를 싹쓸이해도 중국의 수요조차 채우지 못한다. 돼지 없으면 소고기를 먹으면 될까? 다시 자급률을 보자. 소고기 자급률은 32%. 돼지의 절반 수준이다....
소비자들은 자주 쓰는 몇몇 상품 가격에 민감한 반면, 소비자물가는 농수축산물과 공업제품, 서비스 품목 등 모두 460개 품목(2015년 기준) 가격을 지수로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각각의 품목을 ‘1000분의 몇’ 하는 식으로 가중치까지 두고 있다. 예를 들어, 주거 난방부문을 보면 소비자물가엔 도시가스와 지역난방, 등유 등이 모두 포함돼 있지만, 개별...
지금까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한 번 발생하면 축산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
한국은 2006년 슬로바이카산 돼지고기 수입을 허용했지만 실제 수입된 적은 한 번도 없다.
농식품부 측은 '해외 여행시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가축과 접촉하거나 축산물을 가져오지 말라'고 여행객에게 당부했다.
식약처는 외국인 밀집 지역과 축산물 시장 등 외국 식료품 판매업체 1045곳에 대해 불법 수입축산물 일제 단속을 벌이고 있다. 식약처는 단속 결과를 즉시 경찰청과 협조해 유통망·공급책 등을 수사해 근본적으로 불법 축산물이 유통되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방역부서 이외에도 재난부서 등 비방역부서도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해 산란계와 고기소 사육 농가의 수입이 사육비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8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산란계 한 마리를 기르는 데 드는 비용은 2만7915원이었다. 반면 산란계 농가가 달걀 등을 팔아 얻는 수입은 마리당 2만6247원에 불과했다. 산란계 한 마리를 기를 때마다 1668원 손해를 본다는...
축산물품질관리원 가격정보에 따르면 국산 지육 도매 가격은 ㎏당 4470원으로 전년 동월과 비슷하지만 소매 가격은 이미 올랐다. 삼겹살 100g당 가격은 전년 동월대비 8.9% 오른 2279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전세계 돼지고기 소비량의 절반을 소비하는 중국이 돼지열병 여파로 돼지고기 수입량을 늘릴 경우 국내 수입육마저 천정부지로 가격이 오를 것으로...
낮은 수입육으로 선호도가 분산되는 추세다.
상황이 이렇자 이마트는 일반 한우보다 더 풍미가 뛰어난 ‘에이징 한우’를 도입하고 2016년 12월 경기도 광주시 미트센터 내 대형 숙성고를 건립해 별도 추가비용 없이 저렴한 숙성 한우를 직접 생산해오고 있다.
홍성진 이마트 축산팀장은 “숙성 한우 상반기 가격 동결이라는 과감한 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또 지금까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한 번 발생하면 축산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우리 정부도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정부가 신경 쓰는 부분은 불법 축산물 유입 차단이다. 휴전선으로 육로 유입이 차단된 국토 특성상 바이러스에 오염된 축산물이 감염 매개 역할을 할 위험성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검역 당국은 중국에서도...
선정
△수입규제․비관세장벽 확산에 민관 공동 대응 강화
△2019년 1분기 외국인투자 동향 발표
△인공지능 국제표준화 선도를 위한 큰 걸음 내딛는다
◇농림축산식품부
8일(월)
△농식품부 장관 11:10 가축위생방역본부 방문(세종) 14:00 대외경제장관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14:00 도시재생 특별위원회(서울)
△상하이 K-FOOD 페어 개최...
또한, 국내산 돼지고기, 수입육, 오리고기를 평소보다 4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축산물 페스티벌’ 도 진행한다.
오현호 롯데백화점 식품팀 치프바이어는 “우울할 때에는 고기 앞으로 가라는 말처럼 많은 고객들이 소, 돼지, 닭 등 다양한 육류를 즐기고 있다”며, “축산 상품군 중 고객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는 한우와 관련된 상품들을...
농경연과 축산물품질평가원 등에 따르면 올봄 출하 가능한 한우 물량은 17만2000마리~17만5000마리로 지난해 16만4000마리보다 최소 4.8% 많아졌다. 지난해에는 도축 물량이 줄면서 쇠고기 가격이 예년 수준을 웃돌았다.
도축 물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된 데는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 안정 덕이 크다. 경기와 충북 일부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기는 했지만...
농축산물위생품질관리팀 신설 등 농정과제 성과창출을 위해 조직․인력을 대폭 확충
27일(수)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 공동 ’20년 R&D 기술 수요 조사 실시(석간)
△2019년 외식산업 진흥사업 사업설명회 개최(석간)
△‘김치산업 육성 방안’ 발표
△2019년 현장 맞춤형 연구개발 본격 지원
△친환경안전축산물직불제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