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위기 극복을 위한 ‘성장 DNA’를 강조하면서 기초화학·첨단소재·정밀화학·전지소재·수소에너지의 전략사업단위(SBU)별 과제와 성과 목표 등을 설명하고 방향성을 공유했다.
우선 기초화학의 운영 효율화를 통한 핵심 경쟁력 강화로 사업 비중을 유지하고, 첨단소재사업과 정밀화학은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 육성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 구조를...
반면 CFE 이니셔티브는 RE100 대신 원자력 발전과 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분야의 탈탄소화를 이루자는 국제 운동이다. 지난해 10월 민간 중심의 CF 연합이 CFE 이니셔티브를 주도할 핵심 기구로 출범했다.
재생에너지 전력이 부족한 한국의 실정을 고려하면 'RE100'보다 'CFE'가 더 적합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 등 고전력...
한국과 중국 기업은 안정적 전력 공급 및 기후변화와 관련된 ‘원자력ㆍ수소ㆍ신재생에너지(한국 25.2%, 중국 23.9%)’를 1순위로 응답했고, ‘반도체 및 첨단소재 분야(한국 22.3%, 중국 19.8%)’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 △전기차 배터리 12.7% △AIㆍ양자컴퓨터 12.6% △인프라ㆍ기계 11.7% △5G 등 통신기술 11.2% 순으로 집계됐다.
세계적 추세인 3고...
생산과정에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수소 에너지 가운데 가장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으로 평가된다. 한국에서는 청정수소 중 하나인 무탄소수소로 정의하고 있다. 무탄소수소란 수소를 수입하거나 생산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수소를 뜻한다.
☆ 우리말 유래 / 샌님
‘매우 얌전하며, 융통성이 없는 사람’을 가리키는...
2024년도 에너지바우처 5월 29일부터 신청
24일(금)
△산업부 장관 09:30 미 기술안보 전문가 면담(서울)
△통상교섭본부장 10:30 통상추진위원회(생산성본부)
△미 기술안보 전문가와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 전략 논의(석간)
△제38회 통상추진위원회 개최(석간)
△세계 최초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
◇고용노동부
20일(월)
△고용부 차관 15:00...
3GW 규모로 직접 PPA(전력구매계약)를 추진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전략 발표 후 순차적으로 주요 세부 과제별 후속 정책 수립을 관계 부처와 추진하겠다"며 "원전, 수소 등 다른 무탄소 에너지 지원과 재생에너지의 균형 있는 육성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차를 생산할 때나 연료, 전기 에너지를 만들 때 무수히 많은 양의 탄소가 나오는 만큼 LCA를 통해 전체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차만이 수송 분야의 탄소중립을 위한 해결책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민 교수는 “만약 내연기관차에 가솔린 대신 e-퓨얼(합성연료) 등을 섞게 되면 탄소 배출량이 크게 줄어든다”며 “전기차보다 훨씬 더...
내년부터 차례로 공급하는 한편, 대형화 추세인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의 추가 수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세아제강지주는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수소 등 저탄소 솔루션 용도의 제품 개발 및 선제적 투자를 기반으로 관련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탄소중립 관련 에너지 기자재 시장을 조기 선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같은 대규모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태양열과 풍력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만으로 부족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장에선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해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고효율·저탄소 신재생 분산발전원인 SOFC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세계 최고효율의 고체 산화물 연료 전지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이번 회의는 29개의 회원국이 모여 글로벌 청정에너지전환을 위해 원전, 재생, 배터리, 효율 등 24개의 청정에너지 작업반의 효과적 운영 방안과 청정수소, 청정전력, 이산화탄소 제거 등 7개 미션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산업부는 CFE 이니셔티브 확산 촉진을 위해 회원국들과 CFE 활용 확대 및 실행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협력할 수 있는...
“두산은 에너지 및 기계산업 분야에서 오랜 기간 체코 정부를 비롯해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체코 신규원전 건설사업 참여를 위한 최종 입찰서를 최근 제출한 가운데, 박정원 회장이 직접 체코로 날아가 수주전에 힘을 실었다. 이날...
실제로 우리 정책을 살펴보면 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다 필요하다고 얘기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재생에너지가 더 중요하니 그 에너지원에 집중하겠다는 건데 관점의 차이가 조금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재생에너지 vs 원전’이란 프레임은 제가 제일 먼저 깰 것”이라며 “프레임 논쟁으로 가면 실질적인 논의에 진척이 있을 수 없다”고...
이 외에도 포시 슈퍼컴퓨팅 센터는 슈퍼컴퓨팅, 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및 시각화 분야의 서비스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천문학, 생명과학, 의학, 에너지, 자원, 인공 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호주 워클리재단이 공동 주최한 ‘2024년 한-호주 언론교류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보도됐습니다.
1등 수소산업 육성 앞당긴다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기업의 전주기 투자 촉진 프로그램 시행
16일(목)
△산업부 장관 16:40 재생에너지 업계 간담회(대한상의)
△산업부 1차관 10:00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인천세관), 15:00 기업 투자 간담회(무역보험공사)
△한-미 철강 통관 전자문서 교환시스템 최초 개통(석간)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 위해 칠레와...
이번 송도 R&D센터는 고려아연의 신성장동력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핵심 사업인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 이차전지 소재, 자원순환 사업 외 기존 제련사업을 기반으로 한 신기술 개선과 원가절감을 지원할 수 있도록 건립한다. 올해 설계 투자승인부터 설계를 완료해 2025년 연말 공사를 시작해 2027년 4월 준공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인천 송도 R&D센터에 2000억...
이날 체험 수업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학생은 "환경에 유익한 수소차량에서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에너지 절약 방법을 배웠고, 환경에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보생명은 환경보호 인식을 알리는 국내 대표 기업으로 손꼽힌다. 지난해 환경 지구본 공모전, 환경 북콘서트, 환경 숏폼 공모전, 지구하다 페스티벌 등 네 차례 대국민...
이 대표는 “범용 석유화학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개편하고, 신성장 사업의 육성 및 강화에 자원을 집중해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자 한다”며 “전략을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롯데케미칼의 포트폴리오를 ‘기초화학’, ‘첨단소재’, ‘정밀화학’, ‘전지소재’, ‘수소에너지’ 등 5개 사업으로 재편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케미칼은 이러한...
예스티 장동복 대표는 “기존보다 업그레이드된 설비가 실증 승인을 받게 돼 AEM 수전해 설비의 상용화 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계적으로 친환경 신에너지로 각광받는 수소 에너지의 보급과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알엠씨테크의 ‘맨홀 충격 방지구’도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 고강도 신소재인 섬유강화플라스틱(FRP)으로 제작된 맨홀 충격...
6월부터 시행되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기업들의 RE100 목표 달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엔진은 수소와 천연가스를 구분하지 않고 연료로 사용할 수 있어, 청정수소 가격에 따라 수소의 전소 혹은 혼소 비율을 조절하며 운전 가능하기 때문이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수소 엔진발전기 상용화 성공은 그동안 효성중공업이...
특히, 원자력과 수소 및 재생에너지와 인프라, 스마트시티 등 양사가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추가 협의를 통해 협력 가능한 해외 사업을 앞으로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의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원전 수출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해외사업에 있어 국가적 차원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