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대한항공과 국내 최초 SAF 시범 운항HD현대오일뱅크·SK이노, SAF 생산 설비 구축에쓰오일, SAF 사업 내부 검토 단계
탈탄소 시대를 마주한 정유사들에게는 SAF가 생존 전략이 되고 있다. 국내 정유사들은 법적 근거가 아직 마련되기 않았지만, 업계는 SAF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SAF 상용화에 가장 앞서나가는 곳은 GS칼텍스다.
10일 업계에...
또 △수소생산 △플라스틱 재활용 △탄소포집 및 저장 등 12개 유망 탄소저감 기술을 대상으로 탄소감축 인증 방법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동시에 EPC를 발행∙거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SK는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EPC 거래 활성화를 통해 탄소감축 기술의 조기 상용화를 촉진하고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비전을 밝히기도...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자원 순환형 수소 생산 모델은 국내에서 이미 사업화된 친환경 수소 생산 방식”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Waste-to-Hydrogen 사업을 해외시장에도 전개함으로써 글로벌 수소사회 내 순환경제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소 인프라 투자가 늘어날수록 별도 부문 실적의 추가적인 개선이 기대된다”며 “회사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사업도 입찰했다”고 덧붙였다.
KIB플러그에너지는 2025년까지 100MW(메가와트) 규모로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MW당 350억 원 매출과 73억 원의 영업이익이 기대된다. 올해와 내년 약 20~60MW의 연료전지 시설 착공을...
SK E&S 관계자는 “저탄소 액화천연가스(LNG), 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솔루션 등 4대 핵심사업의 유기적 연계와 시너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미래 성장 사업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는 방향으로 조직과 인사를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별화된 그린 포트폴리오를 더욱 고도화해 지속적인 회사 성장을 추진하고...
SK가스 관계자는 “기존 LPG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성과 창출과 LNG, 발전, 수소 등 신규 사업의 본격화에 초점을 두고 2024년 인사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아래는 인사 내용.
◇임원 신규 선임
△TSP사업실장 이학철
△LNG Solution실장 김준형
◇자회사 대표 선임
△SK어드밴스드 김철진
HD현대건설기계는 ESG 경영을 사업전략에 내재화해 세계 최초 수소 휠 굴착기 개발, 전기 미니굴착기 출시 등 친환경 제품군을 확대했다. 건설기계업계 최초로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가입 및 2050 탄소중립을 선포하는 등 친환경 비즈니스로 선제적으로 전환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LX판토스는 기후, 탄소, 운송경로, 창고의 실시간 현황에 대한 시각화 시스템을...
윤 행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 기업이 지분 투자부터 시설 운영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반에 참여하고 있어 수은의 금융지원 필요성이 매우 컸다"면서 "앞으로 중동 지역에서 진행되는 신재생에너지, 그린수소·암모니아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우리 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금융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합작사로 수소전지 상용차 출시를 앞두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부품 제조사와 협력해 하이비아의 신형 차량용 전력변환장치를 2025년부터 공급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자동차사들과 친환경차 부품 계약을 연달아 체결할 수 있었던 것은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를 일찌감치 미래사업으로 낙점하고 역량을 집중해온 덕분이다. 2027년에는 친환경차...
4개 사업은 △국가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구축사업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국도 신장~복용 도로시설개량공사 등이다.
국가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 구축사업은 수입 의존도가 높은 희소금속 등 핵심 광물자원에 대한 전용 비축기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핵심광물을 확보해 수급위기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민간...
김해중 SK디앤디 에너지솔루션본부장은 “이번 약목에코파크 EPC 사업계약을 통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약목면 일대 약 1200가구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형 연료전지 사업 확대 및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확대하며 친환경 종합 에너지 기업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겠다”고 전했다.
한편, SGC에너지는 글로벌 공통 과제인 ‘탄소 중립’에 공감하며 바이오매스 발전 사업, 수소 연료전지 발전사업, 배터리 재활용 사업, 청정 메탄올 등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 성장 동력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 1859억 원은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대비 10.4% 높은 편”이라며 “과산화수소 매출의 경우 가동률 상승에 따라 반도체 중심으로의 믹스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반도체용 전구체 재료는 다른 사업부에 비해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가 크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배터리 바인더와 특수가스 매출의 일회적 매출 손실이...
임만규 공장장, 전주공장 시작 함께한 ‘상용맨’연료전지 석사 취득…울산서 ‘넥쏘’ 생산 지휘“상용 부문 수소 중요성 커…퍼스트 무버 돼야”어려움 겪는 전주공장 수익 공장으로 만들 것
“이미 상용 사업은 레드오션 시장이 됐다.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전략만이 살 길이고 수소연료전지로 승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1995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DGP가 수소모빌리티 전문회사 2대주주로 등극하며 수소모빌리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DGP는 엔지브이아이 지분 총 29.15%(175만 4639주)를 취득해 2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2대주주 지위 확보를 시작으로 수소모빌리티 사업의 단계별 이행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추가적인 지분 취득을 통해 오는 2024년 1월 엔지브이아이(282만1309주...
CBAM 대상 품목은 △시멘트 △순철 및 강철(Iron&Steel) △알루미늄 △비료 △전기 △수소다. 이후에는 △유기화학 제품 △플라스틱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딜로이트 안진은 철강업종이 국내에서 탄소 배출을 가장 많이 하는 업종인 만큼 CBAM 시행으로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제도의 시행으로 2026년부터는 인증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미납...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가 지난달 말 조정소위, '소(小)소위'를 연달아 가동해 증감 심사를 이어갔지만 R&D(연구개발)·권력기관 특수활동비·원전·새만금 사업 등 쟁점 예산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탓이다. 여기에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 탄핵을 둘러싼 여야의 힘겨루기가 맞물리면서 협상에 차질이 빚어졌다.
여야는 일단 부의안을 본회의에...
환경부, 미국 산타클라라에서 '한-미 녹색기술 투자설명회' 개최탄소 저감 제품 등 우수기술 보유 국내 10개 사 참여투자설명회 관심 폭증에 비즈니스 디너 마련도
다목적 수소 충전설비나 차세대 X-선 실내공기 정화 기술 등 한국의 녹색기술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진출 기대감을 높였다.
환경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