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교통거점에 충전시설과 함께 편의시설, 주차장, 수소생산시설 등을 설치해 활용성과 확장 가능성을 높이고 향후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 수소교통 사업을 위한 지역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 수소충전기는 2022년 말 기준 229기가 구축돼 있으며 올해 말까지 91기를 추가하여 330기로 확대할 예정이다.
미래 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의 산업 강점에 기반한 특화산업을 육성해 전 국토에 균형된 첨단산업 생산거점 확보도 이뤄진다.
반도체·미래차·우주·원전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총 4076만㎡(약 1200만 평) 규모의 15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 기업 투자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경기도에 용인 시스템반도체 △대전 나노 반도체 △충남...
이번 계획은 미래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의 산업강점에 기반한 특화산업을 육성해 전 국토에 균형된 첨단산업 생산거점을 확보한다는 게 골자다.
국가산단 후보지는 지역에서 스스로 비교우위 분야를 선택해 산업 수요와 입지를 제안했고 중앙은 국가전략산업 연관성과 지역균형발전 등을 고려했다.
우선 경기도 용인(710만㎡)에는 시스템반도체 중심으로...
올해는 상반기 중에 출시될 예정인 수소 광역버스를 포함해 수소 버스를 인천·충북·경북 등에 700대, 작년 11월 출시된 11톤 수소 화물차를 경기·대전 등 물류거점을 중심으로 100대 도입한다.
환경부는 지원단 출범을 계기로 이달 22일 서울에서 정책간담회를 여는 등 차종별 정례 이해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해 민간 수요가 실제 보급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김교현 부회장 “루이지애나 주정부와 기존 자산의 확장 뿐만 아니라 청정 수소·암모니아 및 배터리 소재, CCUS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업 협력을 논의해 나갈 것”
롯데케미칼이 미국 루이지애나 주정부와 친환경 사업 협력을 위해 논의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9일 롯데월드타워에서 미국 루이지애나주 존 벨 에드워즈(John Bel Edwards) 주지사...
오는 2032년까지 △고품질주택 80만 가구 공급 △주거복지 200만 가구 제공 △스마트시티 250㎢ 조성 △온실가스 288만 톤 감축 △대국민서비스 100% 디지털 전환 △부채비율 200% 이하 달성 △공정·청렴·고객만족도 제고 △균형발전 성장거점 조성을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택 부분에서는 고품질 주택 80만 가구를 공급한다. 올해부터는 모든 LH 주택에 층간소음...
황진구 롯데케미칼 수소에너지사업단장은 “국내 수소 경제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원이 풍부하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적은 해외 지역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청정 수소·암모니아 공급물량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CF인더스트리스와 협업을 통해 미국 내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글로벌 유통채널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가상발전소(VPP) 사업은 신규 태양광 자원을 추가 모집해 규모를 키우고, 지난해 확보한 16개의 수소충전 핵심 거점 중 4곳의 상업가동을 연내 개시할 것”이라며 60년 간 석유제품 유통이 주를 이뤘던 SK에너지 P&M CIC의 ‘업(業)’이 친환경 에너지 공급으로도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TTS(Total Transportation Service) 사업은 SK에너지가...
농기자재는 새만금 간척지에 2026년까지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자율주행, 전기, 수소 농기계 개발에 526억 원을 투입한다.
이 외에도 동물용 그린백신 실증센터는 포항에, 신약생산 시설은 익산에 구축하는 등 주요 거점시설을 통해 의약품 수출 확대를 꾀한다.
또 해외 농업기반시설 건설 수출을 위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등 12개...
지난해 2월엔 창원시와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고, 7월엔 광주에 수소생산기지를 착공했다. 올해 준공 예정인 광주 수소생산기지는 배관망을 통해 공급받은 천연가스를 활용해 승용차 기준 연간 29만2000대에 공급할 수 있는 수소를 생산한다. 창원 수소생산기지는 연간 73만대 공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가스공사는 공급안정성과 경제성이...
도레이첨단소재는 PPS 수지의 주원료인 황화수소나트륨(NaSH)도 연산 4800톤 규모로 증설하기로 했다. 세계 최초의 원료부터 수지, 콤파운드까지의 일관 공장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PPS 수지는 내열성, 내화학성, 기계적 강도가 우수해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슈퍼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이다. 전기자동차의 경량화 및 전장부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이곳은 일본 내 현대차의 체험공간으로, 일본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는 동시에 다양한 친환경차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특화 거점이다.
현지 고객은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교토 시조에서 시승을 포함해 전기차 아이오닉 5, 수소전기차 넥쏘를 두루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매 상담, AS(애프터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일본 주요 지역에서 체험 거점...
전기 충전기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 교통거점과 공동주택 등 주변 생활권에 우선적으로 확충해 현재 20만 기에서 올해 안에 28만 기까지 설치한다. 수소충전소 역시 선제적 행정지원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균형 있게 설치, 229기에서 320기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무공해차 수요 창출을 위해 공공기관의 무공해차 전환 목표를 80%에서 100%로 강화하고 민간기업의...
전기·수소차 충전소를 확충해 나간다는 것이 농협경제지주의 설명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농촌지역 주민과 농촌을 찾는 전기차 이용자들을 위한 인프라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농식품부의 승인을 계기로 농협경제지주가 농촌지역 신재생에너지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도 추진한다.
기업유치 추진과 함께 새만금이 활력 있는 하나의 도시권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권역 간 연계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요 도시·개발계획을 내실화한다. 특히 새만금의 첫 번째 생활거점이 될 스마트 수변도시(주택 1만1000호, 6.6㎢ 규모, 2027년 입주)의 매립공사를 완료해 기반조성 공사에 착수한다.
철도·공항·항만 등...
부울경 1시간 생활권과 특화산업 거점육성, 세계박람회 개최 등 3대 지원전략을 제시하고 부울경과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력회의에서 국토부는 충청권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3대 추진전략 19개 과제를 제시하고, 충청권 지자체와 함께 ‘지역균형발전 및 충청권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주요 추진 전략은 △충청권의...
광역도로 6개 노선 계획을 통해 대덕‧내포신도시‧공주역‧청주국제공항 등 거점 연결 광역교통망을 확충한다. 신규 3개 노선인 정안IC∼내포신도시(9.9㎞), 행복도시∼탄천(22.1㎞),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14.3㎞)에 대해서는 설계 및 예타를 추진한다.
광역 간선급행버스(BRT)는 대전~세종 간 적용 중인 환승 할인을 공주와 청주로 확대하고 공주노선은 2025년...
이번 계획 수립을 통해 천안아산역 인근 아산시 탕정면에 자율주행 자동차·소재부품 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를 육성·지원하고 배후 주거단지 등을 조성하는복합 혁신성장 거점도시의 기틀을 마련했다.
아산탕정2에는 약 42만㎡ 규모의 일자리 공간(전체 면적 11.8%)과 약 105만㎡ 규모 공원·녹지·하천(전체 면적 29.4%), 약 2만2000가구의 주택(인구 약 4만6000명)을...
이를 위해 주거·업무·여가 등 다양한 기능이 융복합된 도심 거점을 만들 수 있도록 도시계획체계를 개편하고 공간혁신구역을 도입한다. 공간혁신구역은 토지의 용도·밀도 등 도시 규제 없이 자유롭게 개발 가능한 복합용도구역이다.
지역 주도 혁신 성장공간도 조성한다. 도심융합특구에 인재가 선호하는 도심에서 특화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기업 공간·디지털...
커진 외형과 향상된 수익성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사업 확장, 친환경 바이오사업 진출, 수소를 이용한 저탄소 생산·발전체계 구축 등 유망기업 투자와 기술 개발에도 더욱 속도를 내기로 했다.
에너지사업은 그룹의 제3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신규 가스전을 지속 개발하고 국내외 발전 사업과 연계한 터미널 증설을 추진한다. 그룹의 탄소중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