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의회와 환경부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최대 송배전 기업인 메랄코(Meralco), 디벨로퍼 아보이티즈(Aboitiz) 등 잠재 고객사들을 만나 한국형 가스터빈과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수소터빈을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4일(현지시각) 필리핀 에너지 분야 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스포츠 행사에...
‘바이오폐기물을 활용한 소재기술’, ‘철도부지 내 수소생산·충전시설 안전성 확보’, ‘온실가스 인증 및 검증 관련 트렌드 및 방법’에 대한 주제로 박성훈 숭실대 기계공학부 교수와 허문범 TUV SUD Korea 차장, 김환수 과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세미나의 마지막 순서로는 정원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본부장의 ‘적합성 평가체제 및 공인검증기관’에...
회의에는 유통 전담 기관인 한국가스공사와 안전 전담 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중부지역 지방자치단체 수소 수급 담당자가 참석했다. 또 △하이넷 △가스기술공사 △SDG △SPG △창신화학 △린데 △어프로티움 △에어리퀴드 △서안에너지 △엔케이텍 △코하이젠 등 공급사·충전소 관계자와 현대제철, 롯데케미컬, SK E&S 등 수소생산자도 함께했다....
LH는 동탄2신도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8개 사업지구에 총 38만5000㎡ 규모의 탄소상쇄 숲을 착공해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을 실현하는 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한준 LH사장은 “LH는 국산목재 활용과 함께 제로에너지도시, 수소도시 등을 통해 2032년까지 온실가스 288만 톤 감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부문 차량의 전기·수소차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의무 구매 평가 기준을 강화하고, 전기차 충전시설도 확대한다.
탄소중립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해 녹색제품 의무 구매 대상 공공기관을 확대하고, 소유‧통제하고 있는 범위 외에 공급망‧운송‧제품 사용 등에서 발생하는 간접배출량인 스코프쓰리(Scope3) 영역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연구를 추진한다....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대곶면 일대 4.9㎢(149만 평) 부지에 2023년부터 2033년까지 총사업비 5조8651억 원을 들여 바이오가스 등 재생에너지 공급 및 수소·전기차 산업단지를 만든다.
환경부는 단지 조성으로 오염 토양 정화, 환경기초시설 확충 및 영세공장 지원, 생태공원 조성, 신재생에너지 공급 및 수소·전기차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약 16조2000억 원의 생산...
이와 함께 890㎾ 규모의 수소 혼소 발전(액화천연가스와 수소를 혼합하는 방식) 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중 사업 참여기관인 고등기술연구원, 한국서부발전㈜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 1월 사업 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과 기본설계에 착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지역 내 안정적이고 저렴한...
SK E&S는 현재 개발 중인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천연가스 채굴 시 발생하는 CO2를 시작으로 향후 국내 블루수소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CO2까지 포집해 바유운단 CCS에 영구 저장할 계획이다.
또 양국 간 원활한 CO2 수출입을 위한 인허가 등 구체적인 제도 지원 방안 수립, 동티모르 내 추가적인 CCS 사업 확장 기회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 인력 교류를 통한...
용인시가 신청한 미니 수소도시 사업대상지는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신원리 일원 약 3300㎡로, 고등기술연구원, 한국서부발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1일 500㎏(연간 182t)의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를 생산하고 890㎾급 수소 혼소발전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2026년 가동 예정인 용인 에코타운 조성부지(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및 찌꺼기 자원화 시설)...
SK E&S는 부산 BEXCO에서 열린 ‘2023 국제수소에너지컨펙스’에서 부산시·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액화수소 분야 핵심 기자재 및 시스템 국산화 달성과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 경제혁신 실장, 소유섭 SK E&S 수소사업개발그룹장(부사장), 이영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지역...
이번에 공급하는 API 강관은 황화수소가 함유된 원유 및 천연가스를 운송하는 데 사용된다. 수소취성이 뛰어나고 내부식성의 성질을 가진 고사양 강관 제품이다.
SeAH Steel UAE는 UAE 현지에 제조 기반을 두고 2011년부터 아드녹이 진행하는 에너지 프로젝트에 다양한 강관 제품을 공급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장기 계약으로 안정적 공급...
액화수소 저장 탱크 개발, 지난달부터는 HD현대중공업과의 협업 통해 친환경 하이브리드 전기 추진 시스템 개발 및 경쟁력 강화도 추진 중이다.
삼성중공업 역시 올 6월 암모니아 실증설비에 대한 제조 승인을 받고 거제조선소에 관련 설비 착공을 시작하는 등 친환경 제품 연구 및 설비 설치에 나서고 있다.
또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39척, LPGㆍ암모니아운반선 28척,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에탄운반선 수주를 포함, 다양한 가스운반선 수주를 통해 스펙트럼을 넓혀나가고 있다”며 “다수의 건조 경험을 축적함으로써 향후 수소 등 차세대 가스운반선 시장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필라3 청정경제 협정은 에너지 전환, 산업 및 운송 분야에서의 배출가스 감축, 탄소시장 등 청정경제로의 전환에 있어서 참여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예정이다.
특히, 원자력, 수소, 청정에너지 등 모든 청정에너지원을 포함한 에너지 생산과정에서부터, 탄소 저감 기술, 탄소 거래 시장까지 에너지 전 단계에서 기술, 규범, 표준에 대한 협력을...
에어 프로덕츠는 암모니아ㆍ수소 사업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산업가스 전문 기업으로서 현재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서 상업운전 및 수출을 앞둔 블루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의 추진 경험을 토대로 청정 암모니아(국내 수소 탄소배출량 기준)를 적기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한양은 전남 여수 묘도에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열병합 발전소, 수소 및 암모니아...
경기RE100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까지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40% 감축하겠다는 경기도의 탄소 중립 목표다.
H-테크노밸리는 올해 6월 사업승인을 거쳐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일원에 조성되는 73만6000㎡ 규모의 반도체ㆍ자동차 특화 산업단지다. 한화솔루션은 H-테크노밸리 조성과 함께 산단 내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업무용 차량을 차례대로 친환경 전기차로 교체하는 방안과 기존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소 기반 연료로 대체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Offset(온실가스 상쇄)은 현대로템의 친환경 제품들과 연계해 사업장 외부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사업을 개발해 배출량을 상쇄하겠다는 계획을 나타낸다. Transition(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은...
LNG는 공급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선박용 천연가스요금제를 신설하고 직수입을 추진한다. 그린 메탄올은 연료공급 전용선박이 없고 선박 건조에도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연안 액체화물선의 연료공급 겸업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제를 개선한다.
암모니아‧수소는 상용화 추이를 고려해 장기적으로 접근한다. 기존 항만 인프라를 활용하고 향후 수요에 따라...
먼저 2028년까지 2000억 원을 들여 액화천연가스(LNG), 암모니아, 수소의 3대 탈탄소 핵심연료 기술 상용화에 나선다.
LNG와 암모니아 선박 기술에 각각 400억 원을 들여 기자재 국산화를 달성하고 2030년까지 세계 점유율 1위를 달성한다.
1200억 원이 투입되는 수소 선박의 경우 2030년 화물창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세계 최초 중형선을 상용화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에너지 파트너십, 그린 ODA(공적개발원조)나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과 원전 협력 등 G2G(정부 간) 협력 강화도 제시하고 있다.
에너지 분야는 지금까지 한국 산업의 성장을 보조하며, 에너지 안보와 수급 안정이 주어진 지상과제였는데 왜 수출 동력과 글로벌시장 진출을 고민하게 된 것일까? 우리나라 산업의 발전 과정을 돌이켜보면 전기 가스 등 값싸고 질 좋은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