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여한 배진건 이노큐어테라퓨틱스 수석 부사장은 “바이오 기업과 투자사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런 자리가 처음이지만 앞으로 1년에 한 번씩 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LSK는 내년에도 이런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영작 LSK 대표는 “회사가 성장하는데 제약사와 바이오텍의 역할이 컸다. 그래서 우리도 임상...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전날(1일) 이태원특별법 일부 쟁점 사항을 수정해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태원특별법이 통과하자 방청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회원들은 눈물을 흘렸다. 이정민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마음만 먹으면 하루...
박근혜 정부에서는 우병우 수석(불법사찰)이, 문재인 정부에선 조국 수석(감찰무마)이 각각 직을 맡았었죠.
그런데 윤 대통령이 집권 2년 차 약속을 뒤엎고 기능을 복원하기로 했습니다. 민심을 듣겠다는 거죠.여기까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침묵'을 통해 동의하는 듯합니다. 그런데 하마평에 오르는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을 두고 조국 대표가 반대...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전날(1일) 이태원특별법 일부 쟁점 사항을 수정해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태원특별법은 2022년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구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조위 구성은 위원장 1명을 여야가 협의해서 정하고, 여야가 4명씩 추천해 총...
국민의힘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와 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특별조사위원회 구성은 의장 1인을 여야가 협의해 정하고, 여야가 각 4인을 추천해 총 9인으로 하기로 했다. 활동기간은 민주당 주장에 받아들여 1년 이내에 3개월 이내로 연장할 수 있게 했다.
국민의힘이 독소 조항이라 주장했던 특조위...
실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첫 영수회담에서 민정수석실의 부활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국정운영을 하다 보니 민심 정보, 정책이 현장에서 이뤄질 때 어떤 문제점과 개선점이 있는지 정보가 부족한 것 같다 "며 "김대중 정부 때 민정수석을 없앴다가 2년 뒤 다시 만들었는데, 왜 그런 판단을 했는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더불어민주당이 5월 본회의 처리를 요구하는 이태원참사특별법에 대해 “양당 원내수석부대표 간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권한대행은 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이태원특별법의 여야 합의 처리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이 같이 반응했다.
앞서 홍 원내대표는 이날 MBC...
다만 "양당 원내수석부대표 간 (5월 임시국회 관련) 협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했다"며 향후 관련 협의는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5월 2일 국회를 반드시 열게 만들 것"이라며 "본회의에서 해병대 장병 순직 사건과 관련된 특검법과 전세 사기 특별법이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이 수석은 또 윤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의 가장 큰 성과로 의료개혁 필요성에 공감한 부분을 꼽았다.
이 수석은 “의료개혁에 대해서 많은 협조를 구했고, 의료개혁에 대해 이 대표도 공감하면서 윤 대통령의 정책이 옳다, 협조하겠다고 발언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이 입법부에서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다....
이 수석은 "모두 발언에서 이 재명 대표가 민주당과 이 대표 입장 설명했기 때문에 대화는 대표의 발언에 대한 대통령의 답변 위주로 진행됐다"며 "합의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양측이 총론적 혹은 대승적으로 인식을 같이한 부분은 있었다"고 말했다.
민생회복지원금과 관련해선 "대통령은 물가 금리 재정 상황 등이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할...
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가 민생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대통령께서 민생회복 긴급조치를 직접 결단해야 한다고 재차 주문했지만, 대통령은 입장을 고수했다”며 “민생 협의체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는 더 진행하기 어렵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과 함께 이번 회담에 배석했던 진성준 정책위의장도 “(윤 대통령이) ‘다른 경로에서 더 크게 지원하자’는 얘기도...
이 수석은 "모두 발언에서 이 대표가 민주당과 이 대표의 입장을 설명했기 때문에, 대화는 대표의 발언에 대한 대통령의 답변 위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그는 "민생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선할지에 대해선 정책적 차이가 존재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이 민생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 같은 기구가 필요할 수 있다는 데에 대해 이 대표는...
향후 국정이 우려된다”며 “특히 우리 당이 주장했던 민생 회복, 국정 기조와 관련해서 민생을 회복하고 국정기조를 전환하겠다는 의지가 없어보였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소통의 필요성은 서로 공감했고, 앞으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가 소회를 묻자 “소통의 첫 장을 열었다는 데 의미를 두어야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배석자는 각각 3명씩으로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는 진성준 정책위의장,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동석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과 간단한 인사말을 나눈 뒤 준비해온 A4 원고를 읽어나갔다.
이 대표는 "가뭄이 들면 얕은 웅덩이부터 말라가는 것처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날 회담은 원탁 테이블에서 차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2시에 시작한 회담은 2시간 넘게 이어져 4시 14분 종료됐다. 배석자는 각각 3명씩으로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는 진성준 정책위의장,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동석했다.
이미 증원 규모에 대해 유연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며 “민주당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담은 원탁 테이블에서 차담 형식으로 의제 제한 없이 이뤄졌다. 배석자는 각각 3명씩으로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는 진성준 정책위의장,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동석했다.
또 이날 인선안 발표 직전 홍철호 정무수석을 통해 대통령실과도 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당선자들 사이에선 별다른 이견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나경원 의원은 “총회에서 거의 만장일치로 (찬성했다)”며 “황 전 대표가 정치 경험이 많으시니 잘 이끌어주실 것”이라고 봤다.
다만 일각에선 ‘올드보이’의 귀환과 관리형 비대위의 한계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이, 민주당에서는 진성준 정책위의장, 천준호 대표비서실장, 박성준 수석대변인이 동석한다.
그간 대통령실과 민주당은 두 차례 실무회담을 열었지만 의제 조율에서 협의점을 찾지 못했다. 민주당은 회담 전 의제 설정으로 결과를 만들어 내는 데에 무게를 둔 반면, 대통령실은 의제 제한 없이...
아니다’란 지적엔 “원내에선 떨어져계셨지만 이준석 대표를 선출한 전당대회에서 관리위원장을 하셨고, 당의 상임고문으로서 고문단 회의에 참석해 당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자문을 해주셨다”고 답했다.
대통령실과 사전에 교감이 있었냐는 질문엔 “교감이라기보단 이날 총회 직전에 정무수석에게 황 전 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모시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