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농수산물 선물 허용액 상향을 겨냥한 상품도 다수 준비됐다. 대표적으로 △농협안심한우 선물세트 5호(등심+채끝+불고기+국거리)(10만5910원) △대봉 상주곶감 어울림 선물세트(11만9000원) △1등급 농협안심한우 마음 선물세트 3호(14만8670원) △오뚜기 특선 57호 선물세트(10만1750원) 등을 선물 한도액 내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호텔업계도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올해 설 명절 기간 동안 청탁금지법 상 공직자 등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선물 가액 범위가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까지로 일시 상향되면서 백화점 업계가 본 판매에서는 프리미엄 선물 세트를 강화한다.
롯데백화점은 18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4일간 전 점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올해 설 명절 기간 동안 청탁금지법 상 공직자 등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선물 가액 범위가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까지로 일시 상향되면서 유통업계가 반색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전원위원회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15일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이번 설 기간...
아울러 15만 원 이상의 수산물 선물세트를 20% 가량 늘리고, 30만 원 이상의 프리미엄 축산 선물세트도 확대했다. 홈플러스도 작년 설보다 20% 늘린 530여 종을 준비하고 행사카드 할인 등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17일까지 한우 10%, 굴비 20%, 건강기능식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24일까지 사전 예판을 진행하는 신세계는 지난 설보다...
동원산업은 2021년 설을 맞아 국내 수산기업 최초로 ‘해양생태계 보호 인증(MSC)’ 참치를 담은 ‘동원 참치회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선도해온 동원산업은 국내 수산기업 최초로 참치를 조업하는 선망어업과 연승어업에 대한 MSC 인증을 획득했다.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해양관리협의회)는 지속가능수산물...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과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수산업계를 위해 청탁금지법에 따른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한시적으로 20만 원으로 올려줄 것을 요청했다.
두 장관은 지난해 외식·급식업계 소비 감소, 학교급식 중단 등으로...
취지를 약화시킬 수 있지만 전례 없는 위기 상황인 만큼 농어민을 위한 배려가 필요할 것"이라며 "고통 분담 차원에서 필요한 예외적 조치임을 국민들이 양해해준다면 정부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추석에도 침체된 농축수산 업계를 돕기 위해 일시적으로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일시적으로 20만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육류는 고객의 수요가 높은 15만 원 이하의 저가 세트와 30만 원이상 초고가 세트 비중을 확대하고, 수산물 인기 품목은 사전예약 시점부터 30% 할인에 들어간다.
일찍 준비할수록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 혜택도 강화했다. 사전 예약판매 기간 동안 행사카드(총 13종)로 구매 시 최대 4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기간에 따라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도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 상향 결정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권익위에 전달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도 각각 건의문을 보냈다.
한농연 관계자는 "추석 당시보다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지는 등 설 경기가 위축될 것으로 보여 김영란법 선물가액 상향 등의 조치가 절실한 시점...
이에 따른 효과로 실제 농축수산물 소비는 전년 대비 증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9월 5일부터 24일까지 6개 주요 유통업체의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농축수산식품 추석 선물세트 판매액이 2905억 원으로 지난해 1968억 원보다 47.6% 늘었다. 청탁금지법 가액 상향 범위인 10만∼20만 원 선물세트는 16.4% 증가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최근...
상담회에서는 배, 포도 등의 신선농산물과 임‧수산물, 인삼, 홍삼 등 다양한 수출제품이 관심을 끌었고 총 900만 달러의 거래 상담과 50만 달러의 현장계약 체결이 이뤄졌다.
특히, 홍삼관련 제품,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숙취해소제, 오미자음료 등 건강관련 식품과 베트남 명절선물용 제품들이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 베트남의 선물 문화를 적극...
특히 올해는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조정된 만큼 본판매에서는 고가 선물 세트 수요가 크게 늘었다.
경쟁사의 잇단 폐점에 따른 반사익도 작용했다는 평가다. 롯데마트는 올 한해에만 16곳 내외의 점포를 없애기로 했다. 빅마켓 킨텍스점과 롯데마트 천안점, 의정부점, 천안아산점, 빅마켓 신영통점, 부산 금정점, 서현점 등에 이어...
박 대표는 굴하지 않고 정부와 지자체가 수산물 가공공장 설립을 지원하는 사업에 신청해 2011년 지금의 아리울수산을 창업했다.
부둣가에서 해풍에 꾸덕꾸덕하게 말린 박대는 군산 향토 음식으로 ‘시집간 딸에게 박대를 선물하면 버릇이 돼 친정에 자주 들른다’라는 말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마치 ‘집 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를 맡으면 돌아온다’라는...
수산물은 1회 조리 분량으로 나누어 랩이나 비닐 팩 등으로 감싸 냉동실에 보관해야 한다. 육류와 마찬가지로 세균 증식의 우려가 있어 장기 보관은 피한다. 멸치와 김 등 건어물의 경우도 냉동 보관이 좋다. 상온 보관은 눅눅해져 맛이나 형태가 변질되기 쉽다. 멸치는 종이 타월에 싸서 보관해야 냉동실 내 다른 식재료에 냄새가 배지 않는다.
사과는 비닐에 싸서 따로...
개정안에 따라 9월 10일부터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 4일까지 공직자들이 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과 가공품의 선물 가액 범위는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오른다.
이는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수산 업계를 돕고 가라앉은 경기를 북돋기 위한 조치다.
현재 청탁금지법은 음식물·선물·경조사비 상한액을 각각 3만 원, 5만 원...
또 제수용ㆍ선물용 수입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수입통관 단계 정밀검사(439건) 결과에서는 3건이 부적합했다. 그 중 수산물의 경우에는 홍합 냉동살(납 기준 초과), 흰다리새우 냉동살(니트로푸란 검출), 프로폴리스 제품(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미달) 등에서 문제가 발생해 수출국과의 위생약정 체결에 따라 수입 중단 조치했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사회적으로 비대면 소비 분위기와 수해로 지친 농민들을 위한 범국민적 농축수산물 선물운동까지 전개돼 한우농가에게도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며 “국민적 한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구이류부터 정육 등 다양한 부위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해는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조정된 만큼 본판매에서는 고가 선물 세트 수요가 더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벌업체의 잇단 폐점에 따른 반사익도 기대된다. 롯데마트는 올 한해에만 16곳 내외의 점포를 없애기로 했다. 빅마켓 킨텍스점과 롯데마트 천안점, 의정부점, 천안아산점, 빅마켓 신영통점, 부산 금정점, 서현점 등에...
홈플러스는 친환경 소비와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대형마트 처음으로 ‘지속 가능한 어업과 친환경 수산물 국제인증’인 MSCㆍASC 인증 상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상품은 ASC 인증 ‘노르웨이 피오르드 생연어 세트’(뱃살 300g, 등살 300g, 꼬리살 300g, 6만9900원), MSC 인증 황다랑어가 들어 있는 ‘동원 참치선물세트’(MSC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