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후 도입된 신통기획은 민간 주도 개발에 공공이 정비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각종 계획과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정비사업 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압구정 2~5구역은 2021년 말 서울시에 신속통합기획을 신청해 관련 절차를 밟았다.
기획안 초안에 따르면 압구정역과 가까운 일부 지역 용도가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드론 스포츠, 드론 비행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 인근 현장에서 당일 낮 12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드론 라이트 쇼를 비롯해 다양한 야간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서울에서는 한강을 통해 서울을 ‘수변감성도시’로 만들려는 다양한 사업이 발표되고 있다. 홍수 때 피해를 주는 무섭기만 했던 물을 이수(利水), 즉 수리시설을 잘해 홍수나 가뭄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기술과 치수(治水), 즉 물을 잘 이용해 도시 내 부족한 공공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는 공익적 목적일 것이다. 이런 노력은 2006년에 추진했던 ‘한강...
서울시 송파구 마천동 일대가 성내천 복원계획과 연계한 수변 특화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20일 서울시는 송파구 마천동 93-5 일대 재개발 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난 2011년 재정비촉진 지구에 편입됐지만, 주민동의 등의 문제로 정비구역 지정이 중지된 후 개발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노후 건축물 밀집, 불법 주정차 및 협소한...
서울시가 한강 수변공간을 도시 속 쉼터, 문화 예술 중심의 시민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청사진을 구체화한다.
27일 서울시는 미래 한강의 구체적인 공간기획 및 세부 실행전략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기에 앞서 주요 사업과 한강 변을 연속성 있는 공간으로 연결하고 새로운 과제를 지속 발굴해...
2017년 개관한 엘프필하모니는 옛 창고 건물에 철제 구조물을 올려 새로운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고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도시경관을 바꾼 수변도심개발의 성공사례로 꼽힌다.
엘프필하모니는 복합시설로 콘서트홀 외에 호텔, 스파, 레스토랑, 대규모 실내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시설 8층에 위치한 '더 플라자'는 함부르크 시내를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전망...
그랜드 캐널독 지구는 업무, 주거, 상업, 문화가 복합된 글로벌 IT 산업 중심의 업무단지로 수변을 따라 창의적인 디자인의 건축물과 문화시설 등이 위치해 세계적인 수변 문화복합도시로 평가된다.
그랜드 캐널독 지구는 가스시설 부지를 재개발한 것으로 전폭적인 규제 완화와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조성됐고 구글과 애플, 메타, 링크드인 등 글로벌 IT 기업이 자리...
이곳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로 개발하기 위해 4가지 계획 원칙을 담았다. △우이천변 경계허물기로 함께 누리는 수변공간 조성 △다채로운 만남이 이어지는 열린 커뮤니티 계획 △도시와 자연이 조화로운 경관 형성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보행 및 교통체계 개선 등이다.
먼저 우이천 접근성 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현재 차량 중심인 남측 도로를 공원화해...
아일랜드 더블린에서는 투자유치 및 수변 개발을 통한 서울의 경쟁력 강화 전략 확보를 위한 일정이 계속된다.
오 시장은 아일랜드 금융중심지이자 수도인 더블린과 신규 우호 도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더블린 도크랜드 지역을 통해 수변 업무복합단지 재조성 사례를 둘러본다.
독일 함부르크에서는 대표적 수변 복합개발 하펜시티와 랜드마크 건축물...
향후 한강 인근에 민간 개발사업 추진 시 한강변 입체보행교 설치를 원칙으로 인허가가 진행된다. 잠수교는 2026년까지 차량이 안 다니는 전면 보행교로 전환해 수상 산책뿐 아니라 소규모 공연과 영화 감상까지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오 시장은 “한강 내·외를 연결하는 이동수단은 지상‧수상‧공중으로 다양화하고 대중교통 접근이 불편한 상암동에...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주변 지역 대단위 개발사업에 부합하는 종합적인 개발계획 수립, 기후변화에 대응한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수변복합도시 조성, 역세권 중심의 집약적이고 복합적인 도시 공간 재정비 등의 비전을 제시할 방침이다.
주요 과업 내용은 대상지 및 차량기지 이전관련계획 등 기초조사, 복합개발 유형화 및 활용방안 검토, 적정 사업방식 등 사업화 전략...
커뮤니티 시설로는 단지 중심에 수변 휴게공간인 워터엘리시안가든이 조성된다. 단지 곳곳에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등이 들어선다. 재개발 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양평동 일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교통편으로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맞닿아 있다.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이...
서울의 대표 남북녹지축(창덕궁~한강) 및 한강 수변축을 연결하고 인근 개발사업 부지와의 지하연결통로 등 보행 연결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용산역 앞 공원부지 지하 공간을 활용해 복합문화기능을 확충한다.
용산역 전면부는 버스, 지하철, 철도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시민활동의 중심공간으로 만든다. 국가상징축(광화문~한강) 및...
또한, 지난달 6일 국토부에서 발표한 '국토부 도시계획 혁신방안'의 복합용도구역을 검토해 전시·문화·업무·주거 등이 복합된 국제명소로 개발하고 양재천과 탄천이 합류하는 지형적 특성을 살려 시민을 위한 수변친화 생활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용역을 통해 양재천·탄천 합수부 일대 저이용부지의 통합개발구상(안)이...
기업유치 추진과 함께 새만금이 활력 있는 하나의 도시권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권역 간 연계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요 도시·개발계획을 내실화한다. 특히 새만금의 첫 번째 생활거점이 될 스마트 수변도시(주택 1만1000호, 6.6㎢ 규모, 2027년 입주)의 매립공사를 완료해 기반조성 공사에 착수한다.
철도·공항·항만 등 트라이포트(Tri-port) 구축사업을 관계기관과...
관악신사시장은 △감성조명·별빛신사리 골목마켓 조성 △증강현실 시장지도·메타버스 서비스 △별빛내린천 연계 수변감성 문화 플랫폼 개발 등에 힘쓴다.
봉천제일종합시장은 온라인 플랫폼과 접목해 배달서비스를 제공한 경험을 살려 온라인 분야를 강화하고, 지역 특색에 맞게 젊은이들이 찾는 시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갑작스러운 폭우·폭염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재해 예방·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저영향 개발기법 등을 도입하여 ‘재해에 안전한 도시’를 만든다.
이 밖에 인근 매곡천을 특화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수변형 공원을 조성한다. 수소버스 등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과 제로 에너지타운 등을 통해 일상에 녹아드는 ‘탄소중립 친환경...
새만금개발청은 남북도로의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9일부터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
남북도로는 전북 군산(국도 21호선)과 부안(국도 30호선)을 총 27.1㎞로 연결하는 도로로, 새만금 산업연구용지ㆍ복합개발용지ㆍ관광레저용지ㆍ농생명용지 등 새만금 사업지역을 세로로 관통하는 도로다.
남북도로는 1‧2단계로 나눠 건설 중이며, 이번에 개통한 1단계는 새만금...
감소와 수변공원 등 친수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동서울지하도로 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이날 남양주시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 대상사업 지정 및 제3자 제안 공고안도 의결됐다.
이 사업은 3기 신도시 등 개발계획에 따라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신설하는 민간투자사업(BTO-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