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내 '수돗물 안전관리 상황실'을 설치해 상시 운영하고, 전국 상수도 담당자 정보공유시스템을 구축해 수돗물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진수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은 "이번 '수돗물 위생관리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수돗물 위생관리의 전 과정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인섭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현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이 좌장을 맡고 구자용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 임명숙 서울소비자시민모임 대표가 토론자로 참가해 수도요금 인상과 요금체계 개편을 두고 여러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백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요금이 동결된 8년간 시설물의 노후화가 누적되고 빈번한 수질 사고로 돌아오면서...
2013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를 보면 일본, 프랑스, 캐나다 등 11개 회원국에서 평균 51%의 응답자가 ‘수돗물을 그대로 먹는다’고 답했다.
2012년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열린 ‘세계 물맛대회’ 수돗물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7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의 수돗물이 세계 대회에서 우수한 품질로 알려졌다 해도 해마다 사고가 터지면 누가 믿고 마실 수 있겠는가.
깨끗한 수돗물 공급
△환경부 장관, 정수장 운영 현장 점검
△올해 북한산 탐방객만 늘었다…전년 대비 23.5.% 증가
29일(수)
△환경부 장관 16:00 한-조지아 화상회의(서울) 14:30 사회관계장관회의(서울)
△환경부 차관 10:30 ASF 중수본 회의(세종)
△아이스팩 적정 처리 및 재사용 방안 마련
△한-조지아, 양국 물산업 발전 논의
30일(목)...
정 총리는 “수돗물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데 이런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지 못한 것은 국민께 송구한 일”이라고 사과했다. 이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을 만들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한 팀이 돼 근본적인 수돗물 생산·공급 시스템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또 현장 관계자에게는 “수돗물을 사용하는 어린이나 주부의 심정으로 유충 사태 종식을 위해...
◇인천·경기·서울 이어 부산까지…전국, 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
인천, 경기, 서울에서 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부산 수돗물에서도 유충 발견 의심 신고가 11건 접수됐습니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일 최근 부산에서 아파트와 주택, 세면대와 욕조에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11건 접수됐다고 밝혔는데요. 관계 당국은 정수 생산이나 공급...
용인)
△수돗물 안전관리 강화 위한 한강 및 낙동강수계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수은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 위한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2021년 차기 단계 수질오염총량제 본격 시행
△물시장 800조원 시대, 물기술 표준 선진화 전략 논의
△한국수자원공사, 세계 최고의 물 종합 기업 비전 선포
15일(수)...
이를 통해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수돗물 소비량에 따라 생산량을 조정하는 지능형 물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파주시청은 지능형 영상관제를 위해 CCTV에 엣지 컴퓨팅 기술을 적용하고, CCTV와 관제센터 간 SDN 기반 지능형 전송망 인프라를 구축으로 중앙집중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차량번호 인식을 통해...
수돗물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전문 기관이 만들어진다. 피해 규모에 따른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강화한다.
환경부는 22일 과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본부에서 '유역수도지원센터 출범 및 한강 유역수도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유역수도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 인천 붉은수돗물 사태로 불거진 지방 상수도시설 관리 문제를...
추진
△수돗물 사고대응 전문화를 위한 유역수도지원센터 설립
22일(수)
△환경부 장관 연가
△환경부 차관 15:00 유역수도지원센터 개소식(과천)
△한·중 대기질공동연구단 중국 현지에서 미세먼지 협력 강화 (석간)
△한국에만 있는 참달팽이, 신규 서식지 발견
△전국 주요 습지 200곳에서 겨울철새 동시 조사
23일(목)
△환경부...
환경부는 수돗물의 수질 사고를 방지하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스마트상수도 관리체계'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상수도는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 수질과 유량을 실시간으로 측정·관리해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여기에 가정을 방문해 수도꼭지 수돗물 수질을 검사하는 '워터코디', 계량기부터...
2017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수돗물은 전기 등 다른 검침 항목에 비해 실제 사용 여부를 가장 명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항목이다. 수도는 기저 사용량이 거의 없기 때문에 사용량 민감도가 높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물 사용 여부에 따라 생활의 변화를 판단할 수 있고, 특히 사고와 질병에 취약한 홀몸노인, 장애인 가구의 위기 상황을...
(프레스센터)
△수돗물 안심서비스, 연간 11만 가정 수질 검사(석간)
△국민 93.9% 공공하수도 혜택, 2018년 하수도 통계 공표
△수은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폐기물관리법 하위법령 개정
1월 1일(수)
△2020년, 서울시를 시작으로 전국 시도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주간 단위 미세먼지 정책 동향 소식지 발간
2일(목)...
앞서 6월 민간합동조사단은 문래동 붉은수돗물 사고 원인으로 노후상수도관을 꼽았다. 1973년 부설된 배수본관(영등포구청역~도림교간)의 노후화에 따른 이탈 물질이 유하하던 중 관말 정체구역인 본 사고지역 내에 장기간 침전했고, 한계 상태에 도달해 5개 아파트 인입관을 통해 세대 옥내배관으로 유입됐다.
이에 서울시는 공사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 50억 원을...
사고 대응을 위해 수돗물 사고 전문기관인 유역수도지원센터는 4대강 유역별로 설치하고, 사고가 장기화할 우려가 있는 경우는 장수습조정관(유역·지방환경청장)을 사고현장에 파견해 총괄 지원한다.
김영훈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은 "이번에 수립된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만 급급했던 과거의 수돗물 관리방식에서 벗어나...
서울시 관계자는 "배수지 분산으로 1일 5.7시간에 불과했던 수돗물 체류시간이 12.5~12.6시간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체류시간이 길어지면 누수사고나 단전 등 비상상황에도 하루 정도 수돗물을 각 가정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돗물 공급 평균수압도 1.4㎏f/㎠(2.90㎏f/㎠→4.30㎏f/㎠) 증가한다. 물탱크를 거치지 않는 직결급수 가능...
최근 전국적으로 수돗물 수질 사고가 발생하면서 상수도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유럽이나 일본의 송ㆍ배수관 유지관리, 수질관리, 연구동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상수관망 수질관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워터 심포지엄’은 이승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과장의 ‘서울시 수질 사고 대응과 대책’에 대한...
백명수 시민환경연구소 소장은 ‘서울시 수돗물,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한 제언’의 주제발표를 통해 올해 인천, 서울의 수돗물 사고의 문제점과 해결 과정을 되돌아보며 시민참여형 수도정책, 수돗물 공급에서 관리 중점으로 전환 등 향후 과제와 수돗물 신뢰를 지키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내용을...
붉은 수돗물 사태 원인으로 노후 상수도관이 꼽히자 박 시장은 6월 26일 추가경정예산 727억 원을 추가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을 조기 교체한다고 밝혔다.
7월 폭우로 3명이 숨진 서울 목동 빗물펌프장 수몰 참사 때도 박 시장의 대처는 빨랐다. 사고 당시 휴가 중이던 박 시장은 즉시 휴가를 취소하고 “시 차원에서 감사를 실시해 책임소재를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