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지하철을 단독으로 이용하거나 버스와 환승해 이용할 때 10㎞ 초과 시 5㎞마다 100원씩 추가됐던 요금도 150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이창석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2021년 기준 지하철 승객 1인당 수송원가는 1988원인데, 승객 1인당 요금 수준은 999원이다. 버스 수송원가는 1528원인데 비해 1인당 요금 수준은 834원에 불과하다”며 “서울시 대중교통의...
원 장관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관계자의 근거 없는 선동 때문에, 매일 서울로 출퇴근해야 하는 30만 수도권 주민의 발을 묶어 놓을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GTX 공사에 활용될 TBM은 무진동·무소음으로 안전과 환경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첨단 장비"라며 "단순히 아파트 지하에서 터널공사를...
한편, 현재 기본설계가 진행 중인 4공구는 실시설계 적격자를 애초 3월에서 2월 말로 앞당겨 선정해 사업 진행에 한층 더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국토부는 관계자는 "수도권 출퇴근 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기 위해 GTX B노선의 시·종점역에서부터 서울역 또는 청량리역까지 30분 이내 도착하고, 모든 역에서 3분 이내 환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업무보고에서 수도권 출퇴근 시간을 30분대로 대폭 단축하기 위해 GTX 기존 사업(A·B·C 등) 적기 개통·착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노선은 올 하반기까지 재정구간 종합시험운행 착수 및 민자구간 터널굴착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수서~동탄 구간을 우선 개통한다. B노선은 재정구간 설계 착수 및 민자구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C노선은...
수도권 출퇴근 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기 위한 GTX 사업도 신속ㆍ추진한다.
A노선은 올 하반기 시험운행을 거쳐 내년 상반기 수서~동탄 구간, 하반기 운정~서울역 구간, 2025년 하반기 전 구간을 개통한다. 다만 삼성역은 2028년 연결 예정이다. B노선은 내년 상반기, C노선은 올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간다.
GTX 연장과 D·E·F 등 추가 노선은 6월까지 추진방안을 수립해...
수도권 시민들의 출퇴근 걱정을 덜어줄 GTX를 차질없이 개통하고,
광역철도 구축, 입석 없는 광역버스, 지방 중소도시 BRT 확대 등 촘촘한 교통망으로 이동을 더 편리하고 더 쾌적하게 하겠습니다.
아울러 미래 교통수단인 완전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민간의 창의와 혁신을 저해하는 규제를 과감히 혁파해 나가겠습니다.
이제는...
수서~동탄 구간 개통 시 기존 대중교통으로 1시간 20분가량 소요되던 이동시간을 1시간 이상(19분) 단축해 수도권 남부지역 출퇴근 시민의 통행시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날 관통식 행사에서 “수서~동탄 구간의 GTX 서비스 개시와 그 효과는 향후 GTX B, C 노선의 사업 추진에도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내륙 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제주도 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누적 적설량은 서울 3.0㎝, 강화 8.0㎝, 수원 1.5㎝, 양주 6.6㎝ 등이다. 현재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시간당 1~3㎝씩 눈이 내리고 있다.
서울 곳곳에 눈이 쌓이면서 출근길 도로, 국립공원 등이 통제되기도 했다....
수요일인 오늘(21일) 수도권과 강원·충북·경북·제주도 산지에 새벽~오전 사이 많은 눈이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 6시 기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북, 경북, 제주도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 인천...
21일인 내일 새벽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서울시가 제설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서울시는 21일 새벽부터 3~8㎝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자치구, 유관기관 등과 비상근무체제로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10시부터 제설2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작업을 위한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한다.
서해지역...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차량이 첫선을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GTX-A(파주~동탄) 노선을 운행할 철도차량의 최초 출고를 기념하는 행사를 19일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개최했다.
GTX는 지하 40m 아래의 대심도 구간을 고속으로 운행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을 빠르게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다.
출고 차량은...
정부가 내년부터 차례대로 수도권 출퇴근 시간 광역버스 운행을 88회 이상 확대한다. 이를 통해 최대 4000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대응 협의체’에서 서울시·경기도와 광역버스 추가 증차에 최종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의체는 올해 9월 대광위-서울시-경기도...
이 단지는 생활권에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수도권지하철 1호선)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으로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우선 아산시 인주면에서 천안시 목천읍 총 28.72km를 잇는 당진~천안고속도로가 2025년 12월 개통이 예정돼 향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고, 지난 10월 천안역을...
이천시 소재 D공인 관계자는 “이천 내 아파트 수요는 투자보다 실거주 비율이 높다”며 “이천보다 먼 여주시에서도 강남 출퇴근 수요가 제법 될 정도로 생각보다 교통이 괜찮다. 이천 내 인구 유입도 꾸준해 올해 집값이 많이 올랐다”고 했다.
강원 원주시와 강릉시 역시 철도와 도로교통 개선으로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지자 외지인 유입이 이어지면서 아파트값...
또 수인분당선 죽전역이 반경 2km 내에 있어 서울 강남 및 판교 등으로 출퇴근도 편리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 호재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수서~동탄 구간 용인역(예정)이 들어선다. 용인역 일대에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예고됐다. 용인시에 따르면 약 275만㎡ 규모의 부지에 GTX-A노선 용인역 복합환승센터 및 스마트시티 등이...
국토부는 출퇴근 시간대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등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입석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대용량 여객 수송을 위한 2층 전기버스 도입을 지속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 수도권 광역·도시철도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의 혼잡도를 완화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경찰청과 소방청은 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을 위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KD운송그룹 노조의 입석 승차 중단을 선언과 관련해 서울시・경기도와 수도권 출퇴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책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광위는 KD운송그룹의 입석 승차 중단에 따른 승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11월부터 9개 노선에 정규버스 7대, 예비차 6대, 전세버스 6대 등 19대를 투입해 운행...
정부가 철도역을 중심으로 도시 계획을 마련하는 ‘콤팩트 시티’ 구성안을 발표한 가운데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역세권 개발 사업을 통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통적으로 인기 많은 역세권 지역이 개발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면서 핵심지로 부각되고 있다.
역세권 개발사업은 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