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내달 9일 보신각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수험생의 대학 합격을 기원하는 '2022년 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타종행사는 총 66명의 수능 수험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합격기원 소원지 작성, 소원지 소원함에 넣기, 문화유산 해설 청취, 보신각종 타종 체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소원함에 넣은 수험생의 합격기원...
교육비 세액공제에 대학입학 전형료, 수능응시료를 추가하고 영유아용 기저귀·분유에 대한 부가가치세는 영구 면제하며 다자녀 가구 승용차 구매 시 개소세(300만 원)를 면제한다.
또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 적용을 1년 연장하고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 제도는 3년 연장한다. 국가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기업의 지방이전에 대한 과세특례 제도 적용도 3년...
수능 전 고사의 경우, 준비가 잘 돼 있어 부담이 덜한 수험생이라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 고려대는 같은 학생부종합전형이라도 학업우수형 면접은 수능 후에 치르지만 계열 적합형 면접은 수능 전에 치른다.
많은 대학이 대학별 고사를 주말에 치르므로 서로 일정이 겹치는 경우가 많다. 건국대, 경희대(일부 모집단위), 성균관대 등이 인문계열 논술전형을 수능...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 방식이라 원점수 100점 만점에 90점을 획득하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입시업계는 수학 영역이 지난해 실시된 2022학년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으며, 국어 영역은 다소 엇갈렸으나 대체로 쉬웠다는 평가를 내놨다.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문제에 대해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국어는 언어와 매체, 수학은 미적분을 택한...
총 100점 만점에 20점이 반영될 만큼 비중이 크다. 특히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를 반영한 대입 전형을 연구했는지 여부 등이 평가 항목에 추가됐다. 코로나19에 따른 학습결손을 고려해 대입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완화하는 대학에도 점수를 준다.
이번 선정평가는 신청대학의 2022년 사업 운영 계획과 2023~2024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을...
김병진 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장은 “2025학년도 대입에서도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한 정시 확대 기조가 이어진다”며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수능 대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1학년 때부터 무리하게 수능 대비를 할 필요는 없지만, 학교 수업에 충실히 참여하면서 시기별로 치러지는 학력평가를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 파악‧보완하고 기초 학업 역량을...
대입제를 수능 100%나 수능·내신 50%인 일반전형 8할, 사회적배려계층과 특기자전형을 각기 10%씩 두는 특별전형 2할로 구성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수능은 7월과 10월 두 차례 실시해 높은 점수를 반영한다.
여론조사 지지도상 1~3위 후보들 모두 정시 확대에 방점을 찍은 것인데, 교육계에선 입시경쟁만 과열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시민단체...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추가모집은 대체로 ‘수능 100%’ 등 정시모집 요강에 따라 선발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대학 공지사항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며 "최근에는 의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들에서도 실시하는 경우가 있으며 추가모집도 정시모집 지원양상과 비슷하게 전개되어 선호도가 높은 인기 대학·학과일수록...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는 방안으로는 대입 수능에서 초고난도 문항 출제를 없애고 고교 교육과정 범위에서 문제를 출제할 수 있도록 교사와 대학생이 수능문항 검토에 참여하는 길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후보 측은 8대 교육공약을 실현하는데 대략 10조 원 상당의 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윤 후보도 일찌감치 정시 비율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한 상황이다. 이에...
31일 수험생 커뮤니티 ‘수능날 만점 시험지를 휘날리자’에는 허 후보의 전화와 관련해 수험생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한 수험생은 “허경영 전화를 받고 정확히 10분 후 원하던 대학에서 추가 합격 전화를 받았다”며 “허경영 전화 때문에 추가 합격 전화 못 받았다면 대학이 바뀔 뻔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허경영 전화’, 불법인가?
허 후보의 전화는 그...
서강대학교가 2022학년도 정시모집 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선발 규모는 (나)군 40.6% 수준이다. 일반전형의 모집인원도 수시 이월 인원 반영 전을 기준으로 2021학년도 477명에서 117명이 늘어난 594명이다.
정시모집에 지원하기 위한 수능의 필수응시영역 기준으로는 인문계열 지원자와 자연계열 지원자에 차이가 있다.
인문계열 지원자의 수능...
의과대학 의예과와 국제계열은 1단계 수능(910점)으로 모집인원의 일정배수를 2단계 평가대상자로 선발해 2단계 면접(100점)을 실시한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의예과 면접은 기존 인·적성 면접에 올해부터 제시문 기반 면접이 추가됐다. 국제계열은 1단계 평가 방식을 기존 서류평가 방식에서 수능으로 변경했고, 2단계 면접은 제시문 면접을 실시한 후 최종...
인문계·자연계는 가·나군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 예체능계는 나군에서 수능 성적과 실기시험을 바탕으로, 의예과는 인적성 P/4 면접을 실시해 학생을 선발한다.
대다수 모집단위는 모집군을 이동한다. 인문계 가군의 글로벌경제학과를 제외한 가군의 모집단위가 나군으로, 나군의 모집단위가 가군으로 이동했다. 올해에 한해 모집군의 이동이 없는 경우 입시...
수능성적 100%를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농어촌학생과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성화고졸재직자 및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수시모집에서 미선발인원이 있을 경우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 미등록 등으로 생긴 결원은 정시모집 해당 전형의 해당 모집단위 또는 해당 계열에서 충원한다.
원서접수는 30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실시한다.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이...
구조적인 문제의식 등에는 공감하나 조직 권한을 교육부에서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수능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에 대해 100건 넘는 이의신청이 접수됐지만 평가원은 문제에 이상이 없다고 결론 낸 바 있다. 결국 수험생들이 낸 소송을 통해 지난 15일 해당 문항이 전원정답 처리된 새 성적표가 배부됐다. 강태중 평가원장은 판결 직후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서울에 있는 전문대 9곳 중 일반전형을 기준으로 수능 100%로 합격자를 뽑는 건 삼육보건대와 서울여자간호대뿐이다. 대부분은 학생부 교과 성적을 20∼40% 반영하므로 지원 때 학생부 성적도 고려해야 한다. 또 대다수의 전문대는 수능을 4개 영역이 아닌 2, 3개만 활용하므로 대학의 영역별 수능 반영 비율과 방법을 잘 살펴봐야 한다.
전년도 입시 결과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