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산점
대입에서 수능 성적을 반영할 때 모집단위 특성에 따라 특정 과목에 비중을 더 두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2024학년도에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미적분’, ‘기하’ 과학탐구 Ⅱ 응시자에 가산점을 준다거나 하는 것이다. 정시에서는 수능에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대학별 산출점수를 계산한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보통 가산점은 5%, 10%, 15% 정도를...
최고의 ‘열혈’ 티처들과 공부 때문에 좌절한 학생들의 30일 간의 여정을 담은 ‘성적을 부탁해:티처스’가 방송된다.
12일 ‘티처스’ 제작진은 다음달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처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1타강사들 정승제·조정식과 MC 전현무·장영란·한혜진이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10월 전국연합학령평가(학평)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
12일 주관 교육청인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10월 학평은 전국 1857개 고등학교에서 35만2888명이 응시한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10월 모의고사 EBSi 체감 난이도 조사에 따르면 ‘매우...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평가연구소장은 "각각 4%, 11%였던 1등급과 2등급이 이젠 10%, 34%니까 거의 3배 이상 늘어나는 것"이라며 "내신 성적의 위력이 크지 않다고 보니 특목·자사고에 가도 (내신이) 불리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라고 짚었다.
반면, 내신보다 수능으로 변별력을 가려 수능 중요도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이들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는 모든 영역이 공통 과목으로 치러져 문과 계열과 이과 계열 학생이 같은 시험을 치르도록 설계했다. 일각에서 제시됐던 논·서술형 수능은 일단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대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수능’과 ‘내신’을 모두...
단, 5등급 절대평가를 시행하면서 성적 부풀리기에 대한 안전장치로 상대평가 등급을 함께 기재한다. 특히, 2028 수능은 선택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치르게 된다. 사회·과학탐구 응시자는 모두 ‘통합사회’·‘통합과학’을 보게 된다.
10일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국가교육위원회에 보고ㆍ발표했다.
이번 개편 시안은...
수험생에게 개별 통지된 모평 성적을 비교한 결과,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는, 언어와 매체 142점, 화법과 작문 139점으로 3점, 수학의 경우 미적분 144점, 기하 143점, 확률과 통계 141점으로 최대 3점 차이가 났다.
다만, 지난해 수능이나 6월 모평보다는 선택과목간 점수차가 줄었다. 국어의 경우 지난해 수능 4점차(언어와 매체 134점ㆍ화법과 작문...
즉, 같은 점수를 받아도 각 영역별 성적에 따라 지원이 가능한 대학과 모집단위가 달라질 수 있다. 이 소장은 “영역별 반영 비율을 본인 공부에 반영하는 게 중요하고, 또 수능을 잘 보려면 이번에는 EBS 교재를 잘 보는 게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 또한 “9월 모의고사와 수시 접수까지 모두 끝나고 수능도 얼마 안 남은 지금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11월 16일까지 딱 49일 남았다. 6일이나 되는 긴 추석 연휴 동안 공부 흐름이 흐트러지지 않는 게 중요하다. 입시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추석 연휴 공부법'을 소개한다.
“상위권은 문제풀이, 중위권은 약점보완”
기존 성적에 따라 연휴 기간 집중해야 할 부분이 다르다. 진학사는 "상위권 학생은...
하지만 교육부는 9월 모의평가에 킬러문항이 출제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교육부 관계자는 "9월 모의평가에 킬러문항은 출제되지 않았다는 것이 (교육부의) 일관된 입장"이라며 "수험생들은 공교육 밖(문제)을 볼 필요 없이 EBS를 참고해 집중하면 수능에서도 얼마든지 본인이 원하는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수험생 50만4500여명이 지원했다. 검정고시생 및 재수생 등 이른바 N수생 비중은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4학년도 수능 지원자가 50만 4588명으로 전년(50만 8030명) 대비 0.7% 감소했다고 밝혔다. 재학생 수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지만 졸업생...
9일(현지시간) WSJ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적인 학교 시스템을 통해 최고 수준의 학업 성적을 내는 것으로 유명한 국가들이 시스템을 완화하고 있다”며 한국과 싱가포르, 일본, 대만, 중국 등을 소개했다.
WSJ는 “중국은 어린 학생들의 숙제를 줄이고 영리 학원 운영을 금지했다”며 “교사에게 학부모 단체 채팅방에서 아이의 시험 점수를 공개하는 것을 중단하라고...
이번 9월 모평 결과를 수시 원서 접수의 참고 자료로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은 "9월 모평 성적이 수능까지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수시 원서를 쓸 때 참고하는 게 중요하다"며 "정부 방침이 적용된 시험의 난이도를 학생들이 직접 본 것이니 여기서 방향성을 잡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수 영역인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으면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지침에 따라 9월 모의평가부터는 코로나19 확진자도 일반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이날 국어, 수학, 영어 각 영역 시험 직후에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대표 강사, 수능 연계 교재 집필진으로 구성된 현장 교사단이 킬러 문항 배제 여부, 영역별 출제...
11월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의 마지막 모의평가가 6일 실시된다.
3일 교육부와 평가원에 따르면 6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139개 고등학교와 485개 지정학원에서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된다.
9월 모평은 올해 정부의 킬러문항 배제 방침 발표 이후 첫...
또한, 학생부교과전형과 미술실기전형 교과성적 산출 시 진로선택 교과목을 정량 반영하며, 학생부100%전형 약학대학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기회균형전형Ⅰ_사회통합의 경우, 지원 자격이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자립지원 대상자, 북한이탈주민이나 제3국 출생 북한이탈주민 자녀, 만학도에게까지 확대됐다. 아울러, 기회균형전형Ⅰ_장애인 등...
학생부교과전형(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별다른 면접고사 없이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100%로 일괄 선발한다.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다.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수 제한이 없어 원서접수 후 지정 기간 내 졸업(예정) 고교 담당 교사에게 정해진 절차에 따라 학교장 추천을 받으면 된다. 학업 능력 검증 절차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한국사 과목을 제외한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