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이날 오후 7시부터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남자 5000m 계주와 여자 1000m 결선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특히 한국 선수단은 이날 쇼트트랙 경기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슈퍼 골든데이'가 실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쇼트트랙 남자 500m에는 임효준, 서이라, 황대헌이 모두 조 1위로 준준결승에...
한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날 오후 7시부터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남자 500m와 5000m 계주, 여자 1000m 결선에 출전한다.
한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은 금메달 3개 싹쓸이에 도전하는 가운데 최소 2개 이상은 따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쇼트트랙 남자 계주 5000m에는 임효준, 황대헌, 서이라, 김도겸, 곽윤기가 금빛 레이스를...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에 참가한 서이라(27), 임효준(23), 황대헌(20)이 각 조 선두로 경기를 마치며 준준결승행을 확정했다.
20일 오후 7시 45분부터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예선에서 황대헌이 7조 경기에서 선두로 들어오며 우리 선수 전원의 준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가장 먼저 경기를 치른 건 3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깜짝 은메달을 목에 건 차민규가 "순위권 안에 든 것만으로도 말이 안 나올 정도로 벅차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차민규는 19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34초42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차민규는 올림픽 타이...
특히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모태범(29)이 금메달을 따낸 이후 메달 소식이 없던 남자 500m 경기에서 메달을 추가해 의미를 더했다.
경기가 끝난 뒤 차민규는 “말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기분이 좋고 벅차다” 며 “목표는 순위권에 오르는 것이었는데 성공해 너무너무 기쁘다”고 감격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쇼트트랙 선수로 빙상의 세계에 발을 들인 차민규는...
이날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과 남자 500m 예선 경기도 함께 펼쳐진다.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에는 심석희, 최민정, 김아랑이, 남자 500m 예선에는 서이라, 임효준, 황대헌이 출전한다.
이 중 쇼트트랙 남여 15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건 최민정과 임효준은 대회 2관왕을 향한 행보에 나선다. 최민정은 이날 3000m 계주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1000m...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 출전하는 모태범이 동료 김준호의 '헝가리 윙크남' 산도르 리우 샤오린 따라잡기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모태범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쇼트트랙 응원하다가 갑자기 헝가리 쇼트트랙 '윙크보이' 산도르 리우 따라잡기? 스피드스케이팅에는 김준호가 있다! 보고 있나 산도르 리우"라는...
17일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최민정이 금메달을 획득하고 남자 1000m에서 서이라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금 3, 동 2개로 메달 순위 9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대회 10일째인 18일에도 메달을 향한 선수들의 도전이 이어진다.
특히 한국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경기가 치러진다. 바로 '빙속 여제' 이상화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3연패...
이로써 지난 13일 여자 500m 결승에서 실격 판정을 받았던 최민정은 4일 만에 금메달을 수확하게 됐다.
은메달은 리진위(중국), 동메달은 킴 부탱(캐나다)이 차지했다.
한편 최민정의 금메달은 한국 대표팀이 얻은 세 번째 금메달이다. 앞서 쇼트트랙 남자 1500m의 임효준(한국체대)과 스켈레톤 남자 1인승 윤성빈(강원도청)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은 앞선 500m 결승에서 실격판정으로 메달을 놓친 바 있다.
남자쇼트트랙 1000m에는 임효준(한국체대), 황대헌(부흥고), 서이라(화성시청) 등이 출전한다.
특히 임효준에 대한 기대가 높다. 그는 앞서 1500m에서 우승해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같은 경기에서 결승 막판 넘어져 메달을 놓친 황대헌과 준결승에서 탈락했던 서이라의 분투도...
전날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김민석이 깜짝 동메달을 안긴 가운데 이날 오후 7시부터는 강릉 스피스스케이팅 경기장에서 박승희와 김현영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도전한다. 이상화는 500m에 전념하기 위해 1000m 출전을 포기한 가운데 박승희와 김현영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박승희는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에서...
한국 쇼트트랙500m 사상 첫 은메달을 아쉽게 놓친 순간이다. 사진 판독 결과 심판은 최민정이 킴 부탱(캐나다ㆍ23)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손으로 무릎을 건드는 임페딩(고의로 밀기) 반칙을 범했다고 판단했다. 킴 부탱은 4위로 들어와 메달권 밖이었으나 최민정이 실격 처리되며 동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 최민정과 킴 부탱의 접촉 장면이...
이날 한국은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을 시작으로 준결승에 이어 결승까지 세계랭킹 1위의 최민정이 출전해 한국 선수단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겨줄지 주목받고 있다.
또한 첫 금메달을 안기며 부활의 신호탄을 쏜 임효준을 선두로 황대헌, 서이라가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로 금빛 레이스를 이어간다. 남자 5000m 계주에서는 1000m 출전 선수 3명과 함께...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한국의 최고 성적은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전이경,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박승희가 동메달을 목에 건 것이다.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임효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관왕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임효준은 황대헌, 서이라와 함께 남자 1000m 예선과 5000m 계주 예선을 치를 예정이다.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무려 7차례나 수술대에 오르는 역경을 이겨낸 그는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명실상부한 대표팀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후배들에게 꿈을 키우는 롤모델이 되고 싶다”는 그는 13일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과 남자 5000m 계주 예선, 20일 남자 500m 예선에 출전해 다시 한번 메달을 노린다.
그는 지난 2014년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유럽선수권대회에서 남자 5000m 계주와 남자 500m에서 우승한 빅토르 안(안현수)을 향해 가운뎃손가락을 뻗는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실격 처분을 받았다.
한편 이날 임효준 선수는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10초485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워 우리나라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문 대통령은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 경기가 시작하기 직전인 오후 7시 43분께 김정숙 여사, 펜스 부통령 내외와 경기장에 입장했다.
주변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넨 문 대통령은 펜스 부통령과 1층 객석에 나란히 앉아 담소를 나누며 예선 경기를 관전했다.
이날 한국 남자쇼트트랙의 '쌍두마차' 임효준(한국체대)-황대헌...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은 행정안전부가 추천한 순직 경찰관 및 소방관 자녀 160명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이 관람하게 되는 경기는 내년 2월 22일 열리는 남자 500m 결승, 여자 1000m 결승, 남자 5000m 계주 결승 등 3개 종목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들에게 숙박 및 식사 제공은 물론 기념품 증정과 차량 편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