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손흥민이 2015, 2017, 2019년에 해당 상을 받았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나폴리의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팀의 32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았다.
전날 열린 세계 축구 최고 권위의 시상식 발롱도르에선 아시아 수비수로는 처음으로 김민재는 후보에 이름을 올려 투표에서 22위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2021~22시즌)을 차지한 2022년에 최종 11위를 차지했다.
김민재 이전 한국 선수는 2002년 설기현(RSC 안더레흐트), 2005년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2019년과 2022년 손흥민 3명뿐이었다.
올해 30명 후보 중에서 수비수는 세 명이었다. 김민재와 함께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 요슈코...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전 소속팀 나폴리에 이적료로 5000만 유로를 지불했는데 이는 뮌헨 구단 역대 이적료 3위에 해당한다.
이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각각 5000만 유로, 2200만 유로로 김민재의 뒤를 이었다.
한편, 트랜스퍼 마크트는 축구 시장가치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이트로 2000년 5월에 마티아스 지아델이 독일에서...
향후 손흥민의 연봉이 더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리그에서 지속적으로 손흥민 측에 러브콜을 보내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손흥민은 사우디라아비아 이적설에 대해 “저한테 돈은 중요하지 않다. 제가 좋아하는 리그에서 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황희찬(울버햄프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의조(노리치시티), 이승우(수원) 등 많은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과 함께 챙긴 게 있는데요. 바로 ‘병역 혜택’입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어린 선수들은 병역 문제에서 자유로워졌습니다. 이를 계기로 해외에서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보내거나 적극적으로 유럽 진출 길을...
케인이 이적을 원했고 계약기간도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계약 연장을 통해 케인 사태를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다.
토트넘 소식을 주로 다루는 영국의 폴 오 키프 기자는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몇 차례 비공식적인 회담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풋볼 런던 소속 기자 알레스데어 골드...
2002년 안더레흐트(벨기에)의 설기현과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그리고 2019년과 2022년 손흥민이 2번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아시아 수비수가 발롱도르 후보에 선정된 건 김민재가 유일하다.
김민재는 지난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이적 후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또 나폴리는 김민재의 안정된 수비를...
손흥민(31·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영혼의 단짝’ 해리 케인(30)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12일 손흥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더이자 형제, 레전드여. 너와 함께한 팀에서 뛴 모든 날들은 기쁨이었다”라며 팀을 떠나는 케인에게 인사를 건냈다.
이어 “많은 추억과 놀라운 경기들, 그리고 엄청난 골들을 함께 했다"며 "해리...
당신들은 항상 내 마음에 있을 것이다. 토트넘과 토트넘 팬들에게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케인은 RB라이프치히와 DFL슈퍼컵에서 뮌헨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했던 케인은 뮌헨에서 한국의 간판 수비수 김민재와 함께하게 됐다. DFL슈퍼컵은 오는 13일 오전 3시 45분 열린다.
손흥민과 팀 동료인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게 될까.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케인의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에 이적료 '1억 유로(약 1437억원)+α'를 제시했다.
영국 BBC는 한국시간 5일 "뮌헨이 토트넘에 케인의 이적 여부를 5일(현지시간)까지 알려달라고 통보했다"라며 "이는 뮌헨이 현재 상황에 실망하고 있다는 신호다. 다만...
토트넘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으며 현재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 두 구단이 원만하게 합의한다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길 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꾸준히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항상 우승과 거리가 멀었다. 또 토트넘의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불발되면서 케인의 이적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김민재는 뮌헨 입단으로 이적료 부문에서 3000만 유로로 역대 아시아 선수 최고 금액을 쓴 손흥민(31·토트넘)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국제축구연맹(FIFA) 연대기여금 규정에 따라 김민재가 만 12~23세까지 뛰었던 팀들은 연대기여금을 수령한다.
연대 기여금은 FIFA가 만 12~23세까지 선수 성장과 육성에 기여한 학교 또는 클럽에 합당한 보상을 해주기 위해 설립한...
이때 이강인이 쓴 이적료는 손흥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액수였지만, 김민재의 이번 뮌헨행으로 이강인은 역대 한국 선수 이적료 3위에 안착했습니다. 이강인 역시 지난 시즌 마요르카 소속으로 라리가 26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기록하며 실력을 뽐냈는데요. 라리가 사무국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미드필더’ 후보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고, 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와의 자세한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나폴리에 지급한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금액은 5000만 유로(약 715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은 1200만 유로(약 172억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는 한국인은 물론 역대 아시아 선수 최고 금액이었던 손흥민(토트넘·3000만 유로)을 뛰어넘은 수치다.
바이에른 뮌헨의 드레센 CEO는...
다만 바이에른 뮌헨(독일) 이적을 앞둔 김민재(26·나폴리)의 최소 이적료(바이아웃)가 5000만 유로(한화 약 710억 원) 수준으로 알려져, 계약이 마무리되면 손흥민과 이강인의 이적료 기록은 한 계단씩 뒤로 밀릴 전망입니다.
앞서 이강인은 2022-2023시즌 마요르카 소속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26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기록하며 재능을 뽐냈습니다....
이강인의 이적료는 손흥민(31·토트넘)의 3000만 유로(한화 약 427억 원)에 이어 한국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액수다. 이강인의 이적으로 마요르카는 역대 최고의 수익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은 마요르카 때와 마찬가지로 등 번호 19번을 달고 뛴다.
PSG는 이날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이강인의 성장기부터 1문 1답 인터뷰를 담은 다수의 게시물을 올렸다....
김민재는 2022-2023시즌이 끝난 뒤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로 꼽히며 이번 유럽 이적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3월 김민재의 시장가치는 5000만 유로로 평가 받았지만 지난달 6000만 유로(약 860억 원)으로 크게 올랐다. 김민재는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훗스퍼·5000만 유로)을 넘어 아시아 선수 시장 가치 1위를 기록했다.
독일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나오는 김민재는 전 세계 선수들 가운데 59위에 해당하는 시장 가치를 기록했다. 아시아 선수 중 1위다. 손흥민은 79위다.
2022-23시즌 나폴리를 세리에A 정상에 올린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이적 가능성도 제기됐다. 23일 독일 신문 빌트는 “김민재가 소셜 미디어에서 나폴리 소속을 지웠다”며...
경기가 끝난 뒤 믹스드존에 선 손흥민은 이적설 관련 질문이 나오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좋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직도 할 일이 많았다고 생각한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기)성용 형이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은 중국 리그에 가지 않는다’고 얘기한 적이 있잖냐”며 “저도 지금은 돈이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겐 축구에 대한...
이들이 이적을 확정하고 한국 대표팀으로 같은 경기를 뛴다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 이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같은 선수 소개 자막이 송출될 전망입니다. 특히 한국 대표팀은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준비 중이라, 이 기대감은 더욱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