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주전 유격수 오지환은 종전 연봉 2400만원에서 1억200만원으로 325%의 연봉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고 지난해 세이브왕 손승락(넥센)도 종전 3천500만원에서 1억3000만원으로 역대 인상률 4위에 해당하는 271.4%나 점프했다.
프로야구 선수들의 평균 연차는 7.5년이며 구단별로는 SK가 8.4년, KIA가 6.8년으로 각각 최고와 최저를 기록했다.
등록 선수들의...
한편 현재까지 넥센의 손승락이 팀 창단이후 최대의 연봉인상률인 274.1%를 기록하며 1억3000만원에 도장을 찍었고 이번 시즌 신인왕을 차지한 두산의 양의지가 200% 오른 7200만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반면 넥센의 송지만은 올해 연봉에서 37.5% 삭감된 2억5000만원, KIA의 이종범은 26.9%가 삭감된 1억9000만원에 연봉 계약서에 사인했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오른손 투수 손승락(28)이 구단 사상 최고의 연봉 인상률을 기록하며 순식간에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넥센은 21일 손승락과 종전 연봉(3500만원)보다 무려 271.4%(9500만원) 오른 1억3000만원에 내년 연봉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손승락은 올 시즌 마무리투수로 활약하며 53경기에서 63⅓이닝을 던져 26세이브를 기록하고 구원왕을...
17승을 올린 김광현을 필두로 류현진(한화), 26세이브를 남긴 손승락(넥센) 등 5명이 선정됐다.
타자는 수비수로 88경기 이상 출전해야 하고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 중에서만 후보가 선발됐다. 포지션마다 공격력이 다른 만큼 기준 타율도 약간씩 다르다.
올해 타격(타율 0.364), 홈런(44개), 타점(133개), 장타율(0.667) 등 프로야구 출범 29년 만에 처음으로 타격...
넥센히어로즈 투수 손승락이 미스코리아 출신 김유성씨와 올 12월 결혼한다.
주 사람은 지인 소개로 처음으로 만나 5년 가량 연애해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12월4일 오후 6시30분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손승락은 넥센 구단 최초로 타이틀 홀더를 기록한 에이스로 대구고등학교와 영남대를 거쳐 지난 2008년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또...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 소속 투수 손승락(28)이 미스코리아 출신 김유성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손승락은 오는 12월 4일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미스코리아 대회 입상자 출신의 김유성씨와 결혼식을 울린다.
손승락의 예비신부 김유성씨는 2006년 미스코리아 대회 경북 미 출신으로 현재 이화여대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두 사람은 5년 전 지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