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화가 시급한 핵심 소재부품은 수요 기업의 양산 라인이나 공공 연구기관 인프라를 활용해 신속하게 성능 검증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프로그램도 400억 원을 들여 마련했다.
석 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에도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해서는 단기적 부양책 못지않게 장기적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구조개혁이 필수"라며 "산업구조 체질...
트리노테크놀로지 관계자는 “SiC 전력반도체는 고전압, 고온을 견뎌내는 우수한 특성이 있어 전기차를 중심으로 적용 시장이 크게 확장되는 추세다”며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기술특례 상장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르면 내년 하반기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원은 트리노테크놀로지 지분 5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트리노테크놀로지...
지속적인 제품 개발로 신성장 모멘텀을 확보하는 한편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흐름에도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디지탈옵틱은 광학엔진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스캐닝용 광학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안면인식 스캐너용 광학엔진, 혈관인식용 광학엔진, 스마트팩토리용 광학엔진 등의 개발에 나서 현재 샘플 공급 단계에 있다. 내년부터 샘플을...
필수적인 FMM Stick은 현재 일본업체가 시장을 독점하고 있어 국산화가 필요한 품목이다.
APS홀딩스 김치우 사장은 “국책과제 선정으로 자사의 레이저 기술을 이용한 FMM Stick 제조 기술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전량 일본 수입에 의존하는 디스플레이 핵심 부품소재국산화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OU에 따라 산업부는 차세대 뿌리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 중앙회는 올해부터 신설되는 소재부품장비 산학협력단 지원대상이 되는 뿌리기업을 발굴한다. 생산기술연구원은 뿌리기업 애로기술 해소 등 현장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이어 열린 표면처리, 금형 등 뿌리조합 이사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업계는 납품단가 조정 우수기업 인센티브, 뿌리산업...
협약의 주요 내용은 △F급 가스터빈 국산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실증 시행 △연구개발 및 실증이 완료된 가스터빈 기자재의 사업화 추진 △가스터빈 분야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한 기술교류 △가스터빈 기자재 실증 및 사업화를 위한 정부 정책 반영 공동 추진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약 10년에 걸쳐 13개 기업과 협력해 일산복합화력...
연구소 및 양산라인 실증테스트 등을 제공해 기술개발에 따른 실패 리스크를 낮추게 된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일본의 수출 규제는 오히려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추진의 동력으로 작용했다”며 “상생협의회가 중심이 돼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라며, 중기부도 상생모델이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 "일본 수출규제 이후 '대체재 투입·투자 확대'로 공급 안정화 달성"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제2차 포스트 코로나 산업전략 대화'에서 지난해 7월 일본이 단행한 수출규제가 한국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국산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일본의 규제품목인 액체 불화수소, 극자외선용 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
투명 접착 필름), 고급 잉크, 도료, 친환경 식품 포장용 접착제, 전자 제품 포장 필름 등으로 활용 분야가 넓어지고 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XDI 상업 생산으로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고부가가치 부품 사업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의 소재ㆍ부품ㆍ장비 육성 취지에 발맞춰 앞으로도 소재국산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등의 부품을 양산하는 국내의 수요업체 2곳에서 양산 적용을 시험 중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투명전극 수요량의 대부분을 일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아베정부의 한국에 대한 수출을 규제한 3대품목 이후, 다음 규제 대상으로 투명전극 관련 소재들이 꼽힌 바 있다. 이번 성과는 핵심소재국산화에 이어 소재를 구성하는 각종 첨가제 등의 물질, 관련 공정장비...
공고
△소재부품장비 혁신LAB 기술개발사업 본격 추진
△스마트산단 및 산단대개조 지역 선정
8일(금)
△산업부 장관 14:00 호주 자원장관 화상회의(세종청사)
△산업부 차관 10:00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단 2차 회의(서울)
△호주와 코로나19 대응 및 에너지 협력강화 방안 논의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 정책협의체 1차 회의...
최기영 과기정통부장관은 “일본의 수출규제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흔들리지 않는 반도체 강국이 되려면, 소재, 부품 기술의 확보가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우주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주부품의 자체 개발 능력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스페이스파이오니어사업을 통해 산업체의 우주개발 역량을 높이고, 개발된 부품이 체계사업에 실제 사용될 수...
이 자리에서 조 위원장은 "반도체 산업의 경우 코로나19 사태 등 외부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통한 산업 전반의 자력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술력 향상이 필수적"이라며 중소 협력업체의 기술개발...
특히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개발품 테스트베드(Test-bed) 실증 지원사업을 확대해 2019년 발전소 핵심부품인 발전기 고정자권선에 대한 실증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역량 및 발전소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이끈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2020년에도 상생 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공구매 목표 달성, 중소기업 지원개발 과제...
이어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로나19에도 전기차 시장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핵심부품인 2차전지 시장도 전망이 밝다”며 “경쟁관계인 중국기업과 격차를 벌일 수 있도록 핵심소재ㆍ장비의 국산화, 차세대 전지기술력 제고 등이 코로나19 대응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대책회의에서 업계 관계자들은 규제 완화, 세액공제 대상...
이 제품은 대(對)일본 수입 상위 20대 핵심 소재·부품·장비 품목에 속한다.
정부는 20대 품목에 대해 2021년까지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국내 생산 확대, 기술개발, 수입국 다변화 등을 추진 중이다.
나머지 80대 품목은 올해 1조200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지원을 추진하고 공급선 다변화 등을 통해 기본적인 공급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노펙스는 2018년 7월 종료된 국책과제인 ‘자동차 연료전지용 과불소계 술폰산 이오노머 PTFE 강화막 국산화’ 프로젝트의 주관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불소계 소재를 기반으로 한 수소차 연료전지의 강화막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해 4월 연료전지용 PTFE멤브레인 제조라인을 충남 천안지역에 확장하며 본격적인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14일 부산 강서구 소재 중소기업인 유니스텍과 '격납건물 내부 철골 내진간극 측정용 장비 국산화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내진간극은 지진 발생 시 원전 격납건물 벽체가 내부 구조물과 부딪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일정한 간격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부품·장비 국산화 TF'가 발족한 이후 9번째 협약체결이다....
동서발전이 지난달 총 20건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산화 R&D 수행 현황을 조사한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회의·출장이 곤란해 현장 실증 지연에 따른 연구 기간을 연장할 필요성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연구비 지급 일정, 기타 연구비 집행 관련 애로사항도 큰 것으로 파악됐다.
동서발전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R&D 관련 회의 및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