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소아암 ‘횡문근육종’을 앓고 있는 러시아에서 온 키라, 11남매 미국 다둥이, 이라크 삼 남매, 예멘에서 온 난민 6남매 가족의 최근 소식을 접할 수 있다.
훈훈한 소식도 공개된다. 키라 가족은 이웃집 찰스 방송 이후 총 1억 2000여만 원을 후원받은 덕분에 병원비를 낼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온 가족이 모이면 총 13명이나 되는 대가족 미국 다둥이네는...
해군 수병들이 설을 앞두고 1년간 모아온 헌혈증 233장을 백혈병과 소아암 투병 어린이들에게 써 달라며 기증해 감동을 자아냈다.
23일 해군에 따르면 해군정보체계관리단의 합동생활관에서 군 생활을 하는 수병 200여 명은 최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233장을 전달했다.
지난해 1월, 당시 전역을 앞둔 수병들이 생활지도관들에게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써...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
코오롱은 2013년부터 헌혈 캠페인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으며, 3년간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3000여 장에 달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승일 코오롱 CSR사무국 전무는 “임직원들은 매년 여름휴가, 연말 송년회를 앞두고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기부의 기쁨을...
이들은 암 투병 중인 어린아이들과 함께 미술 심리 치료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며 시간을 보냈으며, 정성스럽게 쓴 편지를 후원금 500만 원과 더불어 약 5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인 가방과 함께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해 시즌 마지막 대회의 우승자인 최혜정2(25)는 “봉사활동에 관심은 있었지만 쉽게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협회를 통해...
KB국민은행은 이달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국립암센터에서 ‘소아암 및 저소득 암환자 진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국민은행이 공익펀드인 'KB 코리아 스타 펀드' 판매를 통해 조성한 공익기금으로, 판매보수와 운용보수의 일정 부분을 기금으로 적립해 마련했다.
국민은행은 국립암센터에 2014년부터...
의료전문기관 캐슬 코놀리에 따르면 유방암, 전립선암, 소아암 치료는 물론 엉덩이, 무릎치료, 뇌졸중 치료 등 다방면에서 최고 평가를 받아 치료 후 환자만족도에서도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한편, 코디엠은 원 사외이사를 비롯해 바이오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주상언 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을 바이오사업부문 총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또 영국 기네스...
이 기부금은 소아혈액종양병동 어린이학교 지원금과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및 수술비로 쓰일 예정이다. 앞서 김보성은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자선경기에서 베테랑 파이터 곤도 데츠오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지만, 안와 골절로 경기를 포기했다. 그는 쓰러진 상태에서도 “미안하다”는 말을 되뇌었다. 자신의 오른쪽 눈마저 실명될 수 있는...
기부금은 세인트주드아동연구병원에 전달돼 소아암 등의 연구와 치료에 활용되어왔다. ETF는 2015년 이 병원에 10년 동안 2000만 달러(약 240억7000만 원)를 기부하겠다고 서약했다. 에릭은 약속한 금액의 일부는 자신의 재산으로 충당할 것이라고 WP와의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에릭은 또한 자신이 재단 운영에서 물러나되 재단 기능은 유지하는 것을 하나의 선택지로...
최근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이종격투기 선수로 데뷔한 배우 김보성이 시력 보호를 위해 수술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김보성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시력 손상 위험이 있어 오른 쪽 눈 수술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김보성이 수술을 포기한 배경은 사실상 시력을 상실한 왼쪽 눈 때문이란 분석이다....
오른쪽 눈도 시력이 좋지 않아 렌즈를 끼고 대회에 임한 바 있다.
김보성의 수술 포기 소식에 네티즌은 "의리의 남자 이제 꽃길만 걷길", "이제 가족만 생각하세요", "좋은 일도 좋지만 아내 입장에서는 너무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드FC는 이번 대회 입장수익과 김보성의 파이트머니를 소아암 환자를 위해 전액 기부했다.
제대혈은 백혈병, 소아암, 재생불량성빈혈, 고셔씨병, 류마티스 등 각종 난치병 치료에 쓰인다. 최근에는 뇌성마비나 소아당뇨에까지 치료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산모가 약 100만~200만원의 비용을 내고 제대혈 보관을 의뢰하면 제대혈 은행이 이를 보관했다가 추후 난치병이 발생하면 치료에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 시만단체는 지난해부터 “자신의 제대혈을 질병...
신세계푸드가 소아암 치료를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헌혈증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세계푸드는 14일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소아암재단에서 신세계푸드와 한국소아암재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4 사랑나눔 기부’ 행사가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올 한해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직접 모은 헌혈증 1004매와 후원금 200만 원이 기부됐다. 이날 전달된...
인형 같은 외모로 주목받았으며, '장희빈' '굿바이 솔로' '태조왕건' '서궁' 등에 출연했다. 1991년 KBS 연기대상 아역상과 1991년 백상예술대상 아역상, 1994년 MBC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했다.
이정후는 2005년에 출연한 '드라마시티'의 '시은&수하'에서는 소아암 환자 역을 맡기 위해 삭발까지 감행한 사실이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연휴 등으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보유 혈액이 최저치로 떨어져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신은주 코오롱 사회공헌사무국 부장은 “임직원이 헌혈 후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지원된다”고 말했다.
코오롱은 헌혈 비수기인 여름과 겨울에 헌혈 캠페인을 벌여 지난 2년 간 2600장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김보성은 이날 경기 대전료 전액을 소아암 돕기에 기부하기로 약속했고, 로드FC 역시 김보성의 뜻을 따라 수익금을 쾌척한다.
경기 직후 김보성은 "정말 죄송하다.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온몸을 바치고 싶었는데 아쉽다. 오른쪽 눈을 맞아 안 보였다"면서 "언제든 다시 경기하고 싶다"면서 곤도의 재경기 제의를 받아들였다.
한편 이날 경기후...
김보성은 이날 경기 대전료 전액을 소아암 돕기에 기부하기로 약속했고, 로드FC 역시 김보성의 뜻을 따라 수익금을 쾌척한다.
경기 직후 김보성은 "정말 죄송하다.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온몸을 바치고 싶었는데 아쉽다. 오른쪽 눈을 맞아 안 보였다"면서 "언제든 다시 경기하고 싶다"면서 곤도의 재경기 제의를 받아들였다. 마지막에는 "의리...
이번 경기는 김보성이 이종격투기 선수로 처음 갖는 무대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김보성은 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계체량 측정식에서 76.6kg의 몸무게로 계체량 측정에 통과했다.
김보성은 대전료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하고 로드FC 역시 대회 수익을 모두 쾌척하기로 약속하며 의리남의 모습을 보였다.
15개월 동안 25cm 넘게 기른 머리카락을 삭발했다. 그의 아내 역시 모발 35cm를 잘라 기부했다.
김보성은 "평소 어린 생명을 살리는 데 관심을 갖고 있었다. 마침 로드FC에서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느냐'는 제안이 와서 흔쾌히 응했다"며 "나눔의 문화가 확산하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상무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아동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지역사회와 소외 아동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무연고 아동 지원 캠페인 외에도 혜심원, 소아암 아동 쉼터 지원과 남산 환경지킴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