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호 코로나 백신을 개발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첫 ESG 보고서를 발간하며, 전 부분에서 A등급 이상을 받았다. 백신 개발과 함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경영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6일에는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최초로 기후 변화에 따른 비즈니스의 지속성과 대응 전략은 담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보고서(TCFD 보고서)’를...
또한, 코로나19 백신분야 전문가 자문회의, 소아·청소년 전문가 자문회의, 예방접종 전문위원회를 거쳐 결정됐다. 현재 미국은 5세 이상, 유럽연합(EU)·영국·캐나다·일본 등은 12세 이상의 청소년에게 2가 백신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청소년 고위험군은 3차 접종 이후 상당한 시간이 경과했으며, 청소년의 2가백신 안전성이 성인과 다르지 않을...
5세 미만은 아직 백신접종을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소아청소년 사망자 수는 적지만, 확진자가 증가한다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1일 기준으로 18세 이상 성인의 기초접종률은 96.6%다. 하지만 청소년(12~17세) 기초접종률은 66.5%, 3차 접종률은 11.5%이며, 소아(5~11세)의 기초접종률은 1.4%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정 이사장은 “최근...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사업 다각화를 위해 청소년 및 소아 임상을 통해 스카이코비원 접종 대상을 늘리고, 변이주를 포함한 다가 백신, 독감 등과의 콤보 백신, 광범위하게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범용 백신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비강에 항바이러스 단백질을 분사해 바이러스 등의 감염을 전방위적으로 예방하는 ‘비강 스프레이’ 등도 개발 중이다.
코로나...
최 위원장은 “12~17세는 백신에 대한 면역원성과 안전성이 성인과 상당히 유사하다”며 “화이자 BA.1, 그리고 BA.4·5 2가 백신이 국내에서도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전문가 입장에서 고위험군 소아·청소년, 그리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청소년에게는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5~11세는 국내에는 아직...
11억 원을 반영해 휴대폰 스미싱 등 방지 백신을 개발 및 보급하고 스토킹 피해자 보호 알림 시계 2000개를 신규 보급하겠다고 했다.
사회적 약자, 장애인·중증환자 등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예산도 확대됐다. 총 345억 원을 증액해 소아·청소년 희귀질환 권역별 전문기관, 루게릭 등 희귀난치성 질환 전문요양병원 신설, 비급여 신약 의료비 지원을...
정부는 지난달 19일 중증화에 가장 취약한 소아를 중심으로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의료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외래 진료기관의 확진자와 일반환자의 시간·공간 분리 원칙을 폐지해 신속한 진료가 이뤄지도록 하고, 원스톱 진료기관에서 일반격리병상 입원을 원활히 연계하도록 하며 응급실에서는 '선 진료 후 검사'로 응급환자를 신속히...
이와 관련 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카이코비원’의 청소년·소아 임상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하고, 변이주를 포함하는 다가백신, 독감 등과의 콤보 백신, 광범위하게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범용 백신 등으로도 추가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한 안 사장은 비강에 항바이러스 단백질을 분사하는 형태의 의약품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체 개발 백신의...
파스칼 로빈(Pascal Robin) 사노피 백신사업부 한국법인 대표는 “많은 소아감염 전문가들과 함께 6가 DTaP 혼합백신의 이점과 각국의 NIP 도입 상황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좋은 기회였다”며 “6가 DTaP 혼합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NIP에서 사용되는 추세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절반 이상이 6가 DTaP 혼합백신 일정을 표준...
나머지 2000억 원은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감염병연구소의 최첨단 연구소 건축, 필요 설비 구축,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제반 연구 지원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사용된다.
유족들은 소아암·희귀질환에 걸려 고통을 겪으면서도 비싼 치료비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전국의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3000억 원을 기부했다. 이...
RSV도 이미 어린이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미국 여러 주(州) 소아과 병원 의료 체계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코로나19,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RSV는 아직 예방 백신이 없는 상태다. 현재 두 종류의 약물이 임상시험에 있다. NYT에 따르면 매년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1만4000명, 5세 미만 어린이 300명 정도가 RSV로 사망했다.
이런 가운데...
이어 "코로나 발생률이 높은 소아 및 10대의 감염 예방을 위해 6만 명의 방역 전담인력을 배치해 방역 지도를 강화한다"고 덧붙였다.
조 1차장은 또 "특별교부세를 통해 시·도 공립 요양병원과 시설 등에 음압설비 설치를 지원한다"며 "요양병원 환기 시설기준 가이드라인도 마련해 취약시설 내 고령자 등 고위험군 보호를 강화하겠다...
백경란 추진단장(질병청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감염 취약시설과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의 동절기 추가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직 한 번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분들의 기초접종 완료, 고령층 및 소아·청소년 등 고위험군의 인플루엔자 접종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이 19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한사랑김경희 소아청소년내과에서 자체 개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으로 4차 접종을 진행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스카이코비원의 3·4차 추가접종에 대한 질병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부터 추가접종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독감은 백신이라는 확실한 예방 방법이 있고, 일반 감기는 백신이 없다. 그래서 원인, 치료방법, 예방법이 전혀 다르다.
감기를 유발하는 흔한 바이러스는 라이노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및 아데노 바이러스 등으로 라이노 바이러스와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체 감기 원인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감기는 5세 이하의 소아에서 가장 흔하며...
특히 코로나 백신뿐만 아니라 소아에 대한 국가예방접종 프로그램의 참여, 신종감염병(원숭이두창 등)에 대한 향후 예방접종의 성공을 위한 장기적 비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천 교수는 “백신정책에 참여하는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들은 올바르게 현재까지의 백신정책을 평가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백신정책을 추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기존 mRNA백신에 포함된 LNP 전달체 기술이 폴리에틸렌글리콜 (PEG) 성분으로 인한 아나필락시스(전신알러지) 부작용의 우려가 있는 반면, 아이진의 mRNA 기반 코로나 백신은 아이진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양이온성리포좀을 활용한 전달체 기술을 채택하고 있어, 소아 접종도 가능한 수준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이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