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영응원 3종 패키지는 △고효율 냉난방설비 보급 확대(1000억 원) △저리 정책자금 대출 확대(8000억 원)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강화(150억 원)다.
김 차관은 또 "전통시장의 매출기반 확대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의 활발한 사용을 위해 2024년에는 사용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달 4일부터 시작된 ‘눈꽃...
중소기업, 벤처ㆍ스타트업, 소상공인 정책을 아우를 수 있겠냐는 세간의 시선과 우려를 불식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를 찾아 오세희 회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애로와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했다.
소상공인 업계는 이 자리에서 고물과ㆍ고유가ㆍ고금리 등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전한...
현장의 다양한 행태를 소상공인 정책이라는 하나의 틀로 메꾸기는 어렵다고 보고, 정책을 수립하고 현장에서 집행할 때 소공연 등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메꿔가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자는 “(소공연에서) 가장 어렵게 느끼고 계시는 고금리, 고물가, 에너지 문제와 관련된 여러 어려움에 대해 말씀 주셨고, 중장기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정책 제언도 많이...
중기부 김봉덕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은 “실패를 극복하고 취업에 성공해 인생 2막을 여는 참여자분들의 미래를 응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 선호에 부합하는 신규 재취업 교육사업을 개발·운영하는 등 소상공인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하기 위한 재기 지원 정책을 폭넓게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은행의 순수 서민금융은 은행권 영업이익의 일정 부분을 자체 재원으로 조달해 중금리로 서민에게 대출해 주는, 2010년 정책적으로 만들어진 ‘새희망홀씨대출’ 정도다.
이번 대통령의 질타 이후 은행마다 상생 기금을 설정해 현재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에게 이자 감면 등 여러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물론 은행권 전체적으로 일정...
해법은 소상공인-중기와 서민들에게 나가는 정부 정책 자금 대출만 취급하는 전문은행을 설립하는 것이다. 우선 정부 정책 자금만 전문으로 처리하는 전문은행 설립으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그리고 직원 평균 연봉 1억 원대에 퇴직금과 추가로 많게는 명퇴금 10억 원까지 얹어주지 않아도 되는 전문은행은, 예대마진 1%를 볼 필요가 없어 대출자는 더 낮은...
아울러 “730만 소상공인들이 우리 경제에 있어서 일자리 등 여러 부분에서 중요하고, 어려움도 가장 많다고 생각한다”며 “직접 찾아뵙고 만나고, 협회 등과 소상히 직접 소통하면서 정책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효과가 있을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내년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는 것에 대해서는 “청문회 과정에서...
중기부 조경원 소상공인정책관은 “소공인 지원에 대한 더 나은 정책 추진과 효과적인 역할수행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소공인 지원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법률 공포 이후 하위법령 정비가 마무리됨에 따라 차질 없는 시행으로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올해는 기존 시군구까지인 상권분석 범위를 행정동까지 확장했고, 소비품목 트렌드도 5대 소비품목(1차산업)의 매출을 비교 분석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정재호 NH농협은행 데이터부문장은 “NH금융여지도의 콘텐츠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향후 NH금융여지도가 지자체의 소상공인 정책 수립 및 청년창업 지원에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코로나가 크게 유행할 때 가계와 소상공인들은 많이 파산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은 생각보다 많이 도산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물론 이는 회사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파산 신청을 법원에 제출하고 결과적으로 파산 선고가 나기까지 긴 시간차 때문일 수도 있다. 또한 정부가 기업에 금융지원을 조치함으로써 부도를 늦추도록 한 측면이 있다....
오 후보자는 "우리 경제가 굉장히 어려운 시기에 기반이 되는 중소기업과 벤처, 소상공인 전담 부처의 장관후보자로 지명돼 마음이 무겁다"며 "공직기간 내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조로 일했다. 청문 절차 후 임명되면 발로 뛰면서 세심하게 최선 다하겠다"고 지명 소감을 밝혔다.
또 내년부터 10년 이상 장기가입자에게 휴양권 등 복지서비스를 우대하고, 10년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정책보험 가입 바우처를 지급하기로 했다.
곽범국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금리 인상 등에 따른 경기침체 등 경영여건이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란우산이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업무 편의성 제고 △골목형상점가 지정 활성화 및 지원정책 교육·안내 △상호 간 우수 소상공인 추천 등 기타 상호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공단은 협약 당사자인 부산광역시를 포함해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발굴 및 개선을 위해 격월로 비대면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대국민 정보 제공 및 소상공인 보호 정책 등에 활용된다.
통계작성을 위한 기초자료는 그간 한국부동산원이 보유한 자료와 대면조사를 통해 확보했다. 하지만, 최근 소상공인 경영 악화와 코로나 등에 의한 면담 기피 등으로 대면조사 정보 수집에 어려움이 지속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국세청 보유의 상가임대차 확정일자 자료를 받기 위해 법무부 및...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재도전 소상공인의 사업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SKC컴퍼니는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매장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 중이다.
이 밖에 금융위원장상은 KB금융지주, 서울특별시장상은 협동조합 무의ㆍ사단법인 두루,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상은 LS그룹과 메르세데스벤츠...
객석 질문에 대해 정부가 어떻게 해왔으며, 앞으로 어떻게 보완해 나갈 것인지 부처 장관이 답하는 민생 소통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교통ㆍ주거, 전세 사기, 소상공인, 육아, 난방비, 물가, 간병, 청소년 도박, 청년 주거, 청년 취업, 길거리 안전 등 분야의 어려움과 불편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가 나왔고, 이에 대한 정부 정책 설명과 추가 보완 대책 마련 지시 등이 이뤄졌다.
'정책의 중심은 현장'이라고 윤 대통령이 강조하면서다.
윤 대통령은 11월 한 달간 현장에서 택시 수수료, 소상공인 대출 장벽, 불법 사금융, 신도시 교통난, 연구·개발(R&D) 예산 문제 등을 챙겼다. 산업단지 내 근로자 기본시설 진입을 막은 산업입지법 개정, 산업단지 업종 유연화가 골자인 산업집적법 개정 등 '규제 완화' 법안 처리도 국회에 당부했다.
임금...
동반성장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반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총 87점)이 진행됐다. 납품대금 연동제 법제화 안착, 동행축제, 이태원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상생결제 활성화 등 올 한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살리기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과 기업에 수여됐다.
이규석 현대자동차 부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김병수 LG전자 담당이...
통합위는 소상공인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소상공인 자생력 제고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부담으로 작용하는 간편결제 수수료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권순우 특위위원장을 비롯해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본부장, 권세화 인터넷기업협회 정책실장, 최석민 차세대금융실장 등이 참석한다.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