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대기업 등과 매칭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1000억 원 규모 전용 펀드를 모태펀드 내에 조성한다.
해외 기업이 국내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투자 시, 현금지원 한도를 30%에서 40%로 확대하고, 현금지원 대상이 되는 첨단 기술 분야를 조세특례제한법상 신성장동력기술 173개에서 산업발전법상 첨단기술제품 2990개로 확대한다.
기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용펀드도 내년 초 300억~400억 원 규모로 예정하고 있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청산펀드를 제외하고 운용자산(AUM)은 4000억 원대로 올라설 전망이다.
박 대표는 “2002년 대성그룹 편입 후 청산한 펀드 11개 중 5개(45%)에서 성과보수를 달성했다”며 “그룹 산하에서 투자 결정 과정이 3단계에 걸쳐 긴 편이지만, 그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16일 금투협에 따르면 내년 1월 중순 소부장펀드를 출시하고 투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0월 협회는 소재ㆍ부품ㆍ장비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결실을 투자자가 누릴 수 있도록 ‘소부장펀드 출시’를 제안한 바 있다. 자산운용사와 한국성장금융과 함께 상품을 준비해왔다.
사모투자재간접 펀드의 공모펀드 운용사로는 골든브릿지자산운용...
특허청·과기정통부·산업부 공동으로 유망기관에 R&D-표준활동-특허전략을 일괄 지원하는 ‘표준특허 전문기업 육성’을 신규 추진하고 표준특허 투자펀드 조성을 통한 투자를 강화한다. 표준특허 분쟁 대응역량도 높인다. 표준특허 권리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고품질 표준특허 심사시스템을 구축하고 표준화기구에 신고된 특허가 표준규격에...
8월 출시된 소부장 업체에 투자하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필승코리아펀드’는 이날 기준 설정액이 1100억 원에 달한다. 또 한국성장금융은 1000억 원 규모의 소부장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일반 투자자로부터 700억 원을 모집하고 나머지 300억 원은 한국성장금융이 후순위로 투자하는 구조다. 무한책임투자자(GP)는 현재 선정 중이며 내년 초 판매 예정이다.
소부장강소기업 100 선정에는 모두 1064개 기업이 신청했고, 이 가운데 300개 기업이 1차 서면평가를 통과했다. 서면평가를 통과한 기업들은 외부 전문가를 통해 2차 현장평가와 기술평가를 거쳤다. 이후 산학연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된 3차 심층 평가를 통해 80개 기업을 후보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4차 최종평가는 지난 5일 대국민 공개평가 방식으로 치러졌다....
또 금융기관과 LG화학은 동반성장펀드 등을 조성해 2차전지 중소·중견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시설·운영자금에 대한 금리우대 등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동반성장펀드는 LG화학(600억 원)과 산은(900억 원)이 공동 조성한 펀드를 산은에 예치한 후, 발생 이자를 통해 협력업체에 대해 금리우대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 수은은 2차전지 협력업체에 대해 우대조건으로...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금융투자협회가 제안한 ‘소부장 펀드’ 출시가 임박했다. 해당 펀드는 1000억 원 규모로 공모펀드가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사모투자재간접펀드로 설계됐다.
이중 공모펀드는 출시 준비를 마친 상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연말에는 펀드가 잘 안팔리기 때문에...
특히 양 전무가 주도하는 전통의 소부장 산업에서 강점을 보인다.
투자금 회수(엑시트)로 높은 멀티플을 기록한 종목으로는 카버코리아(9.57배), 제노포커스(11배), 더블유게임즈(10.9배) 등이 있다. 영림원소프트랩, 피엔에이치테크, 박셀바이오. 지아이이노베이션, 딥노이드, 다노, 왓챠 등은 향후 엑시트를 기대하는 종목들이다.
양 전무는 “대학원에서...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 자립화를 위해 4억3000만여 건의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한다. 지식재산을 담보로 받는 대출 등의 규모도 내년에 올해의 3배 수준인 2조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특허청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지식재산 기반의 기술자립 및 산업경쟁력 강화 대책’을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주요 대상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유럽의 소부장 업체들을 예상했다.
정부 정책 이슈도 기업들을 M&A시장으로 내 몰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국내 대기업들은 지주사 전환 등 지배구조 개편에 한창이다.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현행법을 충족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시장에 내놔야 하는 매물들이 있다. 롯데그룹은 금산분리 조항에 따라 롯데카드...
코스닥 지수가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이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도 함께 오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ETF 11개의 1개월 평균 수익률은 28일 기준 9.16%를 기록했다. 파생상품에 투자해 더 큰 수익을 내는 레버리지 ETF까지 포함하면 평균 수익률은 13.09%에 달한다.
한 달 전인 9월 30일만 해도 0.53...
양국 민관 전문가들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민간 공동 펀드 조성 등 금융 지원 방안도 논의한다.
30일 킨텍스에선 '한-이스라엘 소재부품 협력 세미나'와 1대1 기업 상담회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기술ㆍ투자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두 나라 소재ㆍ부품 강소기업 간 매칭도 주선한다.
산업부 측은 "금번 소재ㆍ부품 국제협력 위크 행사를 계기로 주요...
이날 행사에선 ‘시스템반도체 상생펀드’ 출자 협약식도 개최됐다.
시스템반도체 상생펀드는 올해 4월 발표된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의 후속 조치로 팹리스(반도체 설계 업체) 업계 지원을 위한 전문 펀드 조성을 위해 반도체 대기업, 금융기관 등이 참여한 것이다.
약 1000억 원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상생펀드는 팹리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윤 대표는 “이번 이슈로 이른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술이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 계기가 됐다”며 “유니콘 기업들을 보면 서비스와 유통에 집중됐는데 테크는 없다.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3~5년 정도 집중 투자하면 글로벌로 나갈 수 있는 좋은 기업들이 서서히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LB인베스트먼트 출신인 그는 2012년 초...
내년 벤처투자 시장 자금 규모가 사상최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소재 부품 장비(소부장) 업종이 벤처투자 관점에서도 유망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용윤중 한국벤처투자 투자운용본부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 코넥스 인베스트먼트 컨퍼런스’에서 “내년에 정부가 창업투자 초기 기업은 물론 유니콘 단계의 기업 등 벤처기업...
‘필승코리아 펀드’가 KEB하나은행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22일 NH아문디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날부터 하나은행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를 판매한다.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 는 일본의 무역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주식형 펀드다. 반도체 소재 국산화로 시장점유율 확대가 예상되는 기업...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IT 관련 기업 중 핵심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종목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를 출시한다.
22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할 수 있는 국내 IT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진입장벽이 높은 기술이나 핵심기술을 국산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 산업 내...
일본 수출규제를 계기로 출시된 NH-아문디 필승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이하 필승코리아 펀드) 수익률이 최근 호조를 보이고 있다.
20일 펀드 운용사인 NH-아문디자산운용에 따르면 필승코리아 펀드는 A클래스 기준 최근 1개월 수익률이 3.88%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금융정보업체...
소재ㆍ부품ㆍ장비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펀드가 출시될 예정이다.
14일 금융투자협회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무역 여견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직접 금융시장을 통해 우리 기업의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 생산능력 증설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