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ㆍ부품ㆍ장비기업 지원을 위한 사모투자재간접 펀드가 출시됐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점 객장에서 국내 소재ㆍ부품ㆍ장비기업 지원을 위한 사모투자재간접 펀드 출시를 기념해 ‘골든브릿지레인보우 중소성장기업 증권 투자신탁’ 가입행사가 열렸다.
사모투자재간접 펀드는 지난해 10월 금융투자협회에서 제안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소재ㆍ부품ㆍ장비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한국투자소부장코리아혼합자산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이하 한국투자소부장코리아혼합자산펀드)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펀드는 전문사모운용사가 운용하는 8개의 사모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사모투자재간접 펀드다. 설정 이후 4년간 중도환매가 불가능한 폐쇄형 구조다....
이 중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은 85건으로 24.4%를 차지했다.
일본발 영향이 아니면 4건 중 1건을 넘어섰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정부의 세제혜택 등 지원정책도 앞으로의 M&A 확대 전망에 무게를 더하는 주요인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일본의 수출규제 영향이 당초 우려보다 작게 나타나면서 제조업과 관련해 그동안 중단됐던 딜이나 새로운 딜이...
이번 방문은 고순도 불산액 공급안정성 확보에 성공한 솔브레인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부의 소부장 정책 성과를 높이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솔브레인은 일본 수출규제를 계기로 불산 공장 신·증설을 조기에 완료해 최고 수준의 고순도 불산(12 Nine)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일본 수출규제 이전에는 우리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이...
그러면서 “예전에는 제조라인을 다 갖추고도 최종 수요자가 발주를 지연하는 경우 유동성 위기에 빠져 문 닫는 소부장 기업이 많았다”며 “필승코리아펀드가 소부장 기업에 대한 국민 관심을 불러일으켜 공공ㆍ민간 투자를 더 활성화할 수만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고 바람을 전했다.
타깃데이트 펀드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있었는데 이 중 독창적이고 실제 상품화도 가능한지 여부를 주요 심사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김덕헌 이투데이 편집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수상하게 된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인프라, 소부장, 스트리밍, 4차 산업혁명 등 여러 아이디어들이 우리 산업을 이끌 수 있는 주요...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1000억 원 규모의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성장펀드’(이하 소부장펀드) 위탁운용사로 디에스자산운용, 밸류시스템자산운용, 안다자산운용, 지브이에이자산운용, 케이티비자산운용,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등 6개사(8개 펀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성장금융에 따르면 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에 특화된 전문사모펀드 운용사를...
또한 대기업 등과 매칭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에 투자하는 1000억 원 규모 전용 펀드를 모태펀드 내에 조성한다.
해외 기업이 국내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투자 시, 현금지원 한도를 30%에서 40%로 확대하고, 현금지원 대상이 되는 첨단 기술 분야를 조세특례제한법상 신성장동력기술 173개에서 산업발전법상 첨단기술제품 2990개로 확대한다.
기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용펀드도 내년 초 300억~400억 원 규모로 예정하고 있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청산펀드를 제외하고 운용자산(AUM)은 4000억 원대로 올라설 전망이다.
박 대표는 “2002년 대성그룹 편입 후 청산한 펀드 11개 중 5개(45%)에서 성과보수를 달성했다”며 “그룹 산하에서 투자 결정 과정이 3단계에 걸쳐 긴 편이지만, 그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16일 금투협에 따르면 내년 1월 중순 소부장펀드를 출시하고 투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0월 협회는 소재ㆍ부품ㆍ장비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결실을 투자자가 누릴 수 있도록 ‘소부장펀드 출시’를 제안한 바 있다. 자산운용사와 한국성장금융과 함께 상품을 준비해왔다.
사모투자재간접 펀드의 공모펀드 운용사로는 골든브릿지자산운용...
특허청·과기정통부·산업부 공동으로 유망기관에 R&D-표준활동-특허전략을 일괄 지원하는 ‘표준특허 전문기업 육성’을 신규 추진하고 표준특허 투자펀드 조성을 통한 투자를 강화한다. 표준특허 분쟁 대응역량도 높인다. 표준특허 권리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고품질 표준특허 심사시스템을 구축하고 표준화기구에 신고된 특허가 표준규격에...
8월 출시된 소부장 업체에 투자하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필승코리아펀드’는 이날 기준 설정액이 1100억 원에 달한다. 또 한국성장금융은 1000억 원 규모의 소부장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일반 투자자로부터 700억 원을 모집하고 나머지 300억 원은 한국성장금융이 후순위로 투자하는 구조다. 무한책임투자자(GP)는 현재 선정 중이며 내년 초 판매 예정이다.
소부장강소기업 100 선정에는 모두 1064개 기업이 신청했고, 이 가운데 300개 기업이 1차 서면평가를 통과했다. 서면평가를 통과한 기업들은 외부 전문가를 통해 2차 현장평가와 기술평가를 거쳤다. 이후 산학연 전문가 39명으로 구성된 3차 심층 평가를 통해 80개 기업을 후보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4차 최종평가는 지난 5일 대국민 공개평가 방식으로 치러졌다....
또 금융기관과 LG화학은 동반성장펀드 등을 조성해 2차전지 중소·중견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시설·운영자금에 대한 금리우대 등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동반성장펀드는 LG화학(600억 원)과 산은(900억 원)이 공동 조성한 펀드를 산은에 예치한 후, 발생 이자를 통해 협력업체에 대해 금리우대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 수은은 2차전지 협력업체에 대해 우대조건으로...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금융투자협회가 제안한 ‘소부장 펀드’ 출시가 임박했다. 해당 펀드는 1000억 원 규모로 공모펀드가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사모투자재간접펀드로 설계됐다.
이중 공모펀드는 출시 준비를 마친 상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연말에는 펀드가 잘 안팔리기 때문에...
특히 양 전무가 주도하는 전통의 소부장 산업에서 강점을 보인다.
투자금 회수(엑시트)로 높은 멀티플을 기록한 종목으로는 카버코리아(9.57배), 제노포커스(11배), 더블유게임즈(10.9배) 등이 있다. 영림원소프트랩, 피엔에이치테크, 박셀바이오. 지아이이노베이션, 딥노이드, 다노, 왓챠 등은 향후 엑시트를 기대하는 종목들이다.
양 전무는 “대학원에서...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 자립화를 위해 4억3000만여 건의 특허 빅데이터를 활용한다. 지식재산을 담보로 받는 대출 등의 규모도 내년에 올해의 3배 수준인 2조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특허청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3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지식재산 기반의 기술자립 및 산업경쟁력 강화 대책’을 관계 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주요 대상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유럽의 소부장 업체들을 예상했다.
정부 정책 이슈도 기업들을 M&A시장으로 내 몰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국내 대기업들은 지주사 전환 등 지배구조 개편에 한창이다. 지주사 전환 과정에서 현행법을 충족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시장에 내놔야 하는 매물들이 있다. 롯데그룹은 금산분리 조항에 따라 롯데카드...
코스닥 지수가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이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도 함께 오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ETF 11개의 1개월 평균 수익률은 28일 기준 9.16%를 기록했다. 파생상품에 투자해 더 큰 수익을 내는 레버리지 ETF까지 포함하면 평균 수익률은 13.09%에 달한다.
한 달 전인 9월 30일만 해도 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