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수은 행장은 “한국 배터리 업체들은 제2의 반도체라고 불리는 배터리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금융지원이 K-배터리의 글로벌화를 앞당기고, 관련 핵심소재 소부장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산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은은...
소부장 관련 사업화 매출은 7000억 원으로 투자 대비 490%의 성과를 얻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012년부터 9년간 협업해온 ‘나노융합2020사업’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최종 성과보고회’를 공동으로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1437억 원이 투자됐으며 투자액 대비 490%인 7050억 원의 사업화 매출, 사업화...
위해 반도체학과처럼 산업계와 대학이 협업하는 교육과정 증설 등을 검토해달라"고 했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에 시급한 현안으로 △납품단가 변동제 도입 △현장 인력난 △중대재해처벌법 개선 등을 제시했다. 강호갑 회장은 중견 제조업체 80% 이상이 소부장 업체인 점을 고려해 공급망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주문했다.
다만,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 기업과 일자리 창출 기업 등을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연장은 물론 프로그램간 조정에 따른 증액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한편, 한국은행 대출금 실적과 금중대 실적은 각각 38조원과 35조원대를 지속하면서 1년1개월째 사상최고치를 이어갔다. 다만 증가폭은 2년11개월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소상공인을...
수소전문기업 최초 지정
△수요-공급기업 간 연대와 협력으로 바이오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성과 달성
△10개 혁신국가 대사관들과 기술협력 전략 모색
△산업부, 신재생에너지 안전관리 강화한다
6월 2일(수)
△산업부 장관 10:00 중견련 회장 면담(중견련)
△산업부 차관 14:20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방문(경북 안동)
△산업부장관...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주재하며 "2019년 7월 일본 수출규제 조치를 계기로 소부장 경쟁력강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 지 거의 2년이 돼 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일본 수출규제 관련 100대 품목, 글로벌 공급망(GVC) 관련 85개 품목 등을 선정해 연구개발(R&D) 2조 원을...
#수젠텍(대전)은 2019년 지역 스타 기업에 선정됐다. 지역 스타기업 상장포럼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에 성공했으며 미국, 브라질 등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의료기기 안전과 품질관리를 위한 심사 프로그램(MDSAP) 인증 컨설팅을 지원받았다. 지난 11일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코로나 19 항원 신속진단과 항체 신속 자가 진단키트에 대해 유럽 개인사용허가(CoC)를...
또 정부와 한국전력은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특화단지 송전선로 설치비용의 최대 50%를 부담하기로 했다.
경영계는 정부의 반도체 산업 강화 전략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민관이 ‘동반자’로서 공동 대응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긍정 평가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송전탑과 발전소, 물 이슈 건...
보고서는 "미국에 진출한 배터리 기업이 현지 기업과 공급망을 구축하면 동반진출하지 못한 소부장 기업은 미국 시장과 점차 단절되면서 생산과 투자가 동시에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국내 배터리 산업 생태계의 활력을 저하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에 대한 투자 확대는 국내 생산과 투자 감소를...
펀드는 ‘소재‧부품‧장비 산업 관련 기업’ 및 ‘반도체 소부장 관련 기업’(반도체 소부장 한정)에 중점적으로 투자될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소부장펀드(2차)를 통해 반도체, 미래차 등 혁신성장의 근간이 되는 소부장 기업 투자로, 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소부장 강국으로의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를 점검하며 경쟁력을 가지도록 하고, 관련해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상생토록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범식에 참석한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새로 특위가 출범해 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논의했던 반도체 지원 의제들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부는 세액공제와 규제 완화 등을 통한 투자 촉진과 3만6000명 인력...
한국중부발전이 국내 중소기업의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국산화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발전은 소부장 기술자립 촉진을 위한 발전 기자재 국산화 추진 5개년 로드맵(2020~2025년)을 통해 발전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 매출 증대를 돕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복잡한 발전설비 부품을 국산화하려면 장시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제품 상용화도...
문 대통령은 지난 2018년 10월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준공식을 필두로 2019년 4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의 시스템 반도체 비전·전략 선포식, 2019년 11월 충남 천안의 MEMC 코리아 실리콘 웨이퍼 2공장 준공식, 2020년 7월 SK하이닉스 이천공장에서 열린 ‘소재·부품·장비(소부장) 2.0 전략 보고 대회’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의 산업현장 나들이는 4년 동안 대기업을 중심으로...
시설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은 대기업 10%, 중견 12%, 중소 20%다.
8인치 파운드리 증성, 소부장 및 첨단 패키징 시설 투자 지원을 위해 1조 원 이상 규모의 반도체 설비투자 특별자금을 신설해 우대금리 1%P도 적용한다.
반도체 관련 153개 업체가 올해 40조 원 이상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누적 510조 원 이상을 투자해 미국과 중국의 공격적인 반도체 경쟁에서...
쌍용차 협력업체(8개)를 중심으로 총 14개가 전기차 모터·배터리 등 미래차 분야의 핵심 소부장 분야로 진출한다.
이들 기업은 3801억 원을 투자해, 포스트팬데믹 시대의 미래 성장동력을 선점하고, 이 과정에서 1267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또 승인기업들은 구조변경·사업혁신을 추진하는 조건으로, 상법·공정거래법 상의 절차 간소화와 규제유예, 금융...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한화시스템은 최근 한국형 차세대전투기(KF-21) 개발과정에서 증명했듯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소부장 분야 국내 대표 방산기업”이라며 “우리나라가 기술혁신을 통해 첨단 방산 설비와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인공지능(AI) 등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중소ㆍ벤처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국책 과제를 총괄하는 추혜용 삼성디스플레이 공정연구팀장(전무)은 “이번 연구는 차세대 TFT 기술을 개발하는 것 외에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학, 연구소 등 디스플레이 산업 생태계가 협력해 국내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도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산은은 현장실사, 구술심사를 거쳐 최종 3개의 위탁운용사를 5월 말까지 선정해 올해 3000억 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 조성과 집행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차 사업은 지난 3월 말 현재 6485억 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완료해 유망 소부장기업에 대한 3408억 원의 투자를 실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을 두루 갖춘 57개 중소기업을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3회차 혁신기업 국가대표 선정은 9개 부처(중기부, 산업부, 과기정통부, 복지부, 해수부, 국토부, 문체부, 환경부, 특허청)가 협력해 3대 신산업(BIG3) 분야(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혁신성장산업 전반에 걸쳐 321개 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