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분위별 내년도 소비지출 전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소득 1분위 -6.5% △2분위 -3.1% △3분위 -2.0% △4분위 -0.8% △5분위 +0.8 다. 전경련은 이에 대해 소득이 낮을수록 고물가와 경기침체에 따른 고용 및 소득감소 영향을 많이 받아 소비 여력이 비례적으로 축소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은 내년에 소비지출을 축소하는 주요 이유로 물가 상승(43.9%)을...
소득 5분위 배율도 5.96배로 0.11배p 증가했다. 5분위 배율은 상위 20% 소득의 평균값을 하위 20%의 소득의 평균값으로 나눈 값이다. 다만, 상대적 빈곤율은 15.1%로 0.2%p 감소해 전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임경은 과장은 "지난해에는 가구소득이 전반적으로 크게 증가한 상태를 유지했는데, 증가율 자체는 소득분위가 높을수록 높은 특성을...
분배 정도를 보여주는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75배로, 1년 새 0.41배P 늘어 소득 격차가 다소 악화됐다.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70만2000원으로 1년 전보다 6.2%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자 음식·숙박(22.9%), 오락·문화(27.9%), 교통(8.6%), 의류·신발(15.3%) 등에서 지출이 늘어난 영향이다. 반면, 식료품...
소득 하위 20%인 1분위는 같은 기간 115.3%에서 106.8%로 오히려 8.5%포인트 하락했다.
소득 기준으로 중산층 이상 고소득층에 해당하는 3∼5분위의 금융부채 비율은 큰 폭 상승한 반면 저소득층인 1∼2분위는 오름폭이 작거나 오히려 하락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2017년 말 이후 부동산 가격 상승, 가상화폐 열풍에 이어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반면 상위 20%인 5분위의 경우에는 하반기에도 상반기 수준(-0.01%)의 지출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저소득층일수록 최근 경기 침체, 물가 상승의 영향을 많이 받아, 소비 여력이 비례적으로 축소된 영향으로 풀이했다.
하반기 소비지출을 축소하는 이유로는 △물가 급등(46.3%)이 제일 많았고 △고용·소득 불확실성 확대(11.5%) △채무 상환 부담 증가(10.6%) 등이...
고위험 가구의 순부채(부채 상환을 위해 자산 전부를 매각해도 갚지 못하는 부채) 규모도 소득 5분위(상위 20%)에서 1.9배로 커진다. 고위험 가구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40%를, 자산대비부채비율(DTA)이 100%를 넘는 가구를 말한다. 그만큼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 부담이 크고 자산 유동화(매각)를 통한 부채 상환이 어려운 가구다.
보고서는 "부동산 가격...
21일 통계청의 2022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득 상위 20%인 5분위 중 적자 가구의 비중은 지난해 같은 기간 10.5%보다 4.4%포인트(P) 낮아진 6.1%였다. 역대 최저치다.
적자 가구는 소득에서 비소비지출을 뺀 값인 처분가능소득보다 소비지출이 더 많은 가구를 말한다. 상위 20% 가구의 월평균 실소득은 832만 9979원이다. 세금, 연금, 사회보험료 등 비소비...
분배 정도를 보여주는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5.60배로, 1년 새 0.01배P 늘어 소득 격차가 다소 악화됐다. 이진석 과장은 "손실보상금이 특정 자영업자들을 중심으로 갔는데, 자영업자 비중은 1분위보다는 3~5분위에 많아서 손실 보상금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분배 지표를 분기마다 보는 것보다는 연간으로 보는 게...
반면 물가를 고려한 실질소득(542만4119원)은 2.5% 증가하는 데 그쳤다.
특히 소득 하위 20%(1분위)와 상위 20%(5분위)를 제외한 중산층 도시 근로자 가구의 실질소득은 오히려 1년 전보다 감소했다.
분위별로 보면 2분위 도시 근로자 가구의 실질소득(311만107원)이 1년 새 1.6% 감소했다. 실질 근로소득이 2.1% 감소한 영향이다.
3분위도 실질 근로소득이 0.5...
지원 대상자는 포항, 광양 소재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출신 포함)로 올해 전국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중 부모 소득수준이 소득 5분위 이내, 1학기 학업 성적이 준수한 자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다. 개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8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포스코청암재단은 지난 2006년 포스코비전장학 프로그램을...
그리고 가계수지 적자가구 비중은 소득 1분위 57.2%, 소득 2분위 25%인 반면 소득 5분위 가구는 6.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소득층에 비해 저소득층에 물가와 금리의 여파가 더욱 민감할 수 있음을 잘 보여준다. 따라서 이번 금융위의 금융공급 중심 민생지원 프로그램은 일면 타당하다.
그러나 저소득 취약계층의 가계부채 및 가계수지 적자의 다층적...
42.2% 지출 비중은 소득 상위 20%인 5분위의 평균 식비 지출 비중(13.2%)을 3배 넘게 웃도는 수치이며 전체 가구 평균(18.3%)보다 훨씬 높다.
기재부는 가계의 생계비 지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식품·외식 등 생활 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서민과 저소득층의 실질 구매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식료품·비주류 음료 소비자물가지수는...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만 7~18세 자녀를 둔 가구 중 소득 5분위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87만2000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득 1분위 월평균 사교육비는 8분의 1 수준인 10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소득 상위 20%(5분위)와 하위 20%(1분위)의 사교육비 차이가 8배 이상 벌어진 것이다.
모두가 가난하던 시절부터 교육은 가난을...
5분위 월평균 소득은 1003만7000원으로 5.7% 늘었다. 5분위소득이 1000만 원을 넘어선 것은 1분기 기준으로는 2006년 통계 집계 이후 처음이다. 근로소득(10.0%)과 사업소득(22.5%), 이전소득(7%)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2분위(254만100원·10.4%), 3분위(395만2000원·9.2%), 4분위(575만 원·7.1%) 소득도 늘었다.
이전소득 증가 등으로 모든 분위 소득이 늘면서 고소득층과...
경상소득 5분위 배율은 2020년 6.52배로 2019년(6.58배) 대비 소폭 개선됐지만, 여전히 상위 20%가 하위 20% 대비 6배나 소득이 많았다.
청년층 자산 격차의 주된 원인이 소득 격차가 아닌 부의 대물림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0~30대 가구의 자산 분위별 소득을 분석한 결과 상위 20% 자산을 가진 가구의 평균 경상소득은 1억592만 원, 하위 20%의 평균...
10일 KB국민은행 월간 주택시장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매매 5분위 배율은 10.1을 기록했다. 이는 2008년 12월 해당 조사가 시작된 이래 역대로 가장 높은 수치다. 5분위 배율은 주택을 가격순으로 5등분해 상위 20%(5분위)의 평균 가격을 하위 20%(1분위)의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배율이 높을수록 고가주택과 저가주택 간 양극화가...
그 뒤로 △2분위 2.4% △3분위 2.2% △4분위 2.1% △5분위 1.9% 순이다.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체감물가상승률이 낮은 것이다. 소득 하위 20%인 1분위의 체감물가상승률은 상위 20%인 5분위 체감물가상승률의 1.4배에 달한다.
이에 대해 한경연은 고소득층보다 저소득층의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의 물가가 상대적으로 크게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코로나19 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