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관계자는 “항종양 효능 극대화와 함께 안전성까지 개선된 HM16390은 단독요법은 물론 면역관문 억제제 병용 시 종양미세환경을 변화시켜 치료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암 환자에게 대안이 되는 차세대 면역조절 항암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후속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압타바이오가 파킨슨병 동물모델에서의 ‘뇌질환 치료제(APX-NEW)’의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 내용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되었다고 7일 밝혔다.
압타바이오는 “도파민 신경세포와 노령 쥐 알파시누클레인 과발현 파킨슨병 동물모델에서 APX-NEW(compound-11)의 우수한 파킨슨병 치료 효과”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엠디앤더슨 암센터는 “에스티큐브가 개발한 플랫폼은 항암 치료의 발전과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효율적”이라며 “BTN1A1이 방사선 병용 치료에 효과가 기대된다는 이번 연구결과는 항암 치료 전략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고 발표했다.
항암의 대표적 치료방법 중 하나인 방사선 치료는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동시에 면역체계의...
엔바이오텍은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줄기세포 배양기, 인큐베이터 등을 제조하고 있는 벤처·이노비즈기업이다. 생명과학 장비 분야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수출 확대를 통해 매년 높은 매출 성장세를 유지해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기보는 엔바이오텍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올해 5월 기술개발에 필요한 R&D...
충주공장은 50리터의 소규모(Small Scale)에서 500리터의 대규모(Large Scale)에 이르는 세포배양기(바이오리액터)를 갖춰 임상시험 시료부터 상업용 제품 생산까지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상했다. 유전자치료제가 전 세계적으로 초기 단계인 만큼 임상시료 생산단계에서 수주해 이를 상업생산까지 연결하는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마련한단 전략이다.
소 전무는...
지난달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글로벌 유전자세포치료학회(ESGCT 2023)’에 참가,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기업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 아시아 지역을 넘어 유럽과 북미까지 고객사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생산기반 R&BD(Research & Business Development)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어 “오름은 표적 단백질 분해제의 약물의 치료 범위(therapeutic window)를 넓히고, 표적 단백질 분해제의 잠재력을 최대화하기 위해 항체-약물접합체(ADC) 형태로 암세포에 특이적으로 전달하는 접근방법을 선도하고 있다”라면서 “BMS가 암환자들에게 임팩트 있는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는 ORM-6151 프로그램을 이전 받아가게 되어...
이번 베리스모의 데이터는 SynKIR-110의 항암 효능이 투여 용량에 따라 달라지며, 과거 임상에서 평가됐던 MSLN-41BBz CAR-T 세포 치료제에 비해 차별화된 효능이 있음을 최초로 보여줬다. 또한 조직병리학 분석을 통해 주요 종양 부위 및 전이된 부위에서도 SynKIR-110이 향상된 효능과 동시에 CAR 또는 KIR-CAR 치료에 관계없이 독성이...
김용만 엔케이맥스 연구소장은 “HER2 CAR-SNK02의 치료 효과와 배양ㆍ냉동보존에 대한 기술력 모두에서 잠재력을 확인했다”며 “특히 트라스트주맙의 효과가 제한적인 HER2 발현이 낮은 암세포까지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모습을 보여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뛰어넘은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엔케이맥스는...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신약 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미국혈액학회(AS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AML) ‘PHI-101’의 임상 1상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65회를 맞은 미국혈액학회는 12월 9일(현지시각)부터 12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다.
PHI-101의 임상 1b상은 160mg 용량으로 진행되고...
대웅제약이 준비 중인 마이크로니들 비만치료제는 팔·복부 등 각질층이 얇은 부위에 일주일에 한 번 붙이기만 하면 된다. 신경세포를 건들지 않아 통증이 없으며, 기존 주사제와 비교할 때 동일한 약효를 갖는다. 상온 보관이 가능해 주사제처럼 유통 과정에서 콜드체인 시스템도 필요 없다. 몸에 부착된 마이크로니들은 미세혈관을 통해 GLP-1 약물을 전달한다....
이번 바이오 유럽에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전략 질환인 특발성 폐섬유증과 항암 치료제 영역의 신규 과제 탐색을 위한 노력도 이어갈 예정이다.
회사는 최근 독립적인 자료 모니터링 위원회(IDMC)로부터 BBT-877 임상 2상 지속을 권고받으며 40명 이상의 환자에서 투약 절차를 순조롭게 이어 나가고 있다. 또 BBT-207의 비소세포폐암 환자 투약 개시와 맞물려...
표적치료제 후보물질 ‘BBT-207’의 환자 대상 항종양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1/2상 첫 환자 투약을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미국과 한국에서 3세대 EGFR 저해제 중 하나 이상으로 치료 후 질병이 진행된 비소세포폐암 환자 92명을 대상으로 약물의 효능과 안전성을 탐색하고, 혈액 속 종양 유전자를 통해...
PHI-501은 고형암 치료제로 전임상 연구를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이다. 케미버스의 적응증 확장 모듈 ‘딥리콤’(Deep RECOM)을 활용해 표적 단백질과 세포 신호 전달 체계를 예측해 악성 흑색종을 비롯해 삼중 음성 유방암, 난치성 대장암 등 질환 타겟을 확장했다.
김규태 파로스아이바이오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 겸 호주법인 대표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
구아핑 가오 교수는 30년 이상 유전자치료제를 연구해 왔으며, AAV7, AAV8, AAV9를 발견해 치료제를 개발한 과학자로 AAV 연구개발 분야 권위자다. 미국 유전자·세포 치료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메사추세츠주 정부에서 출자한 호라이 유전자 치료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다. 미국 생명공학기업 보이저 테라퓨틱스(Voyager Therapeutics), 아드레나스...
강스템바이오텍은 세라트젠과 췌도 오가노이드 기반의 당뇨병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체 유사 미세환경을 모사하는 장기 맞춤형 세포배양 소재를 발굴해 췌도 오가노이드 분화 및 배양 과정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체 적용 가능한 췌도 오가노이드 기반 당뇨병 세포치료제 개발을 추진할...
환자에게도 치료의 길이 열렸다.
바이오젠코리아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 ‘스핀라자’(성분명 뉴시너센나트륨)의 급여기준 확대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척수성 근위축증은 뇌하수체의 운동 뉴런 소실로 발생하는 신경근육계 희귀 질환이다. 손상되거나 누락된 생존운동신경세포1(SMN1) 유전자로 인해 SMN 단백질...
강스템바이오텍은 세라트젠과 췌도 오가노이드 기반의 당뇨병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체 유사 미세환경을 모사하는 장기 맞춤형 세포배양 소재를 발굴해 췌도 오가노이드 분화 및 배양 과정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체 적용 가능한 췌도 오가노이드 기반 당뇨병 세포치료제 개발을...
특히 옴니아메드와 지아이이노베이션 관계사 지아이셀은 이번 연구 과제를 통해 PNP를 이용한 mRNA 전달 플랫폼 기술을 지아이셀의 동종유래 NK 세포치료제(T.O.P. NK®)에 적용해 항암 활성, 체내 지속성 등이 강화된 차세대 동종유래 NK 세포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T.O.P. NK®는 종양 표적능력과 암세포 살상효율을 극대화한 동종유래의 NK세포치료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