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TGF-β1에 반응하는 유전자군 'TBRS'는 거의 모든 암에서 높은 발현율을 보였으며 특히 췌장암, 폐편평상피세포암, 두경부암 등 난치암에서 발현량이 높았다. 회사측은 섬유화 조직이 많은 다양한 고형암 치료에 백토서팁이 이상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드팩토는 백토서팁에 대해서만 국내외에서 총 9건의 단독 및 병용 투여...
이상길 교수는 “이번 LncRNA 유전자 HERES의 발견은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DNA 비암호화 영역을 이용한 암치료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라며 “식도암뿐만 아니라 두경부암과 폐암에서 발견되는 편평상피세포암종의 암발생 예측 표지자와 표적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미국국립과학원(NAS)이 발행하는...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두경부암은 전 세계 10대 암에 포함됐으나 처방할 수 있는 치료제가 한정적인 상황”이라며, “ISU104가 기존 표적 치료제와의 병용 요법을 통해 두경부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두경부암뿐만 아니라 ErbB3의 발현과 연관이 있는 대장암, 유방암 등 다양한 암종으로의...
MSD는 FDA가 키트루다를 진행성 신세포암종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인라이타'와 병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키트루다는 항프로그래밍 세포사멸단백질-1(PD-1) 계열의 치료제다.
온코섹의 티보는 2017년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과 희귀의약품(Orphan Drug)으로 지정받은 바 있으며 임상 2상 이후 2020년 가속 허가를 기반으로 FDA 허가 신청을...
신세포암 치료제로 개발하는 다국가 1b상, 페사벡과 아스트라제네카 임핀지, 트레멜리무밥을 병용투여해 대장암 치료제로 개발하는 미국 1/2상, 펙사벡과 BMS의 옵디보를 병용투여해 간암 치료제로 개발하는 프랑스 1/2a상이 현재 진행중이다.
파멥신은 교모세포종 치료제 타니비루맵의 호주 2a상을 완료했으며 현재 아바스틴 치료 후 진행된 재발성...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는 다른 유형의 유방암 환자보다 질병 진행이 빠르며 전체 생존기간도 짧은 편이다.
제넥신은 지난 5월 글로벌 제약기업 로슈와도 하이루킨-7과 면연관문억제제 테센트릭을 병용해 흑색종, 머켈세포암 등 고위험 진행성 피부암을 치료하는 신약 개발에 돌입했다.
글로벌 임상시험으로 이전에 전이됐거나 절제 불가능한 신장암 환자 89명을 대상으로 3가지 치료군으로 나눠 한국, 호주 등에서 순차적으로 환자 등록이 진행될 예정이다.
리제네론의 REGN2810은 사노피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이다. 지난 4월 유럽의약품청(EMA)에 피부편평세포암 치료제에 대한 판매 허가 신청을 진행했으며, 허가 시 PD-1을 타깃하는...
고위험 진행성 피부암 환자들은 제한된 치료 선택의 폭을 가지고 있으며 보통 나쁜 예후를 보인다. 특히 면역관문억제제 치료제들이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완전 반응(complete response)을 유도하지 못하며, 낮은 종양침윤 림프구(Tumor infiltrating lymphocyte, TIL) 수치를 가진 환자에게서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졌다. 이번 임상 시험은 하이루킨...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이전에 전이되거나 절제 불가능한 신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신라젠의 ‘펙사벡'과 리제네론의 ‘REGN2810’을 병용 치료제로 사용하는 임상1b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시험에서는 펙사벡ㆍREGN2810 병용치료와 REGN2810 단독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교한다.
펙사벡은 신라젠이 개발 중인 항암바이러스 계열의 항암제로...
MSD의 두경부암 프로그램(Head and Neck Cancer Program) 부책임자이자 시카고 의대의 조교수인 탕기 세이워트(Tanguy Seiwert) 박사는 “두경부암은 재발률이 높고 장기 결과가 안좋은 복잡한 질병이며 새로운 치료 옵션이 필요하다”며 “재발 또는 전이성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으로 이전에 치료받은 환자들에게 키트루다의 승인은 중요한...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ristol-Myers Squibb, BMS)는 자사의 면역항암제 옵디보(Opdivo)가 치료전력이 있는 재발 또는 전이성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SCCHN) 환자의 치료제로 적응증 추가 승인을 받기 위해 FDA와 유럽의약품감독국(EMA)에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옵디보는 지난 4월 FDA 혁신치료제로 지정되어 우선심사를 받아 오는 11월 11일까지...
중국 중소도시 홈쇼핑 방송 채널 확대를 추진 중에 있으며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에 진출했다.
이와 함께 화장품 사업 이외에 암치료제와 당뇨병 치료제 성장성도 부각되고 있다. 식약처로부터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계기로 수술 등 기타치료법이 부적절한 피부기저세포암의 치료를 획기적으로 가능하게 해줄 광역학치료의 2세대 광과민제 보급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와 함께 화장품 사업 이외에 암치료제와 당뇨병 치료제 성장성도 부각되고 있다. 식약처로부터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계기로 수술 등 기타 치료법이 부적절한 피부기저세포암의 치료를 획기적으로 가능하게 해줄 광역학치료의 2세대 광과민제 보급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항암치료기에 대한 시험 테스트를 진행 중”...
MSB0010718C는 현재 다수의 종양에 대한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으며, 양사는 이번 제휴로 면역항암제 분야에서의 입지를 구축하는 노력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이 약물은 단독요법은 물론 화이자와 머크가 보유한 기승인 약물 또는 후보약물과의 병용요법제로 개발될 계획이다. 양사는 또한 화이자의 항-PD-1 항체약물의 임상 1상시험을 조속히 시행할 수...
노바티스는 지난해 美 FDA로부터 세계 최초 경구용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길레니아와 기존 표준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신세포암(RCC) 치료제 아피니토의 신약 승인을 받았다. 또 총 매출의 약 16%에 달하는 9조 1000억원을 지난해 연구개발(R&D)에 투자했다.
조셉 지메네스 대표는 “노바티스는 시장의 잠재력이 아닌 과학에 기초한 질병의 메커니즘을 밝혀냄으로써...
노바티스는 세계 최초의 표적치료제로 올해 허가 10주년을 맞이한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글리벡’, 만성골수성 백혈병 1차 치료신약‘타시그나’, 기존 표준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신세포암 치료제 ‘아피니토’, 황반변성치료제 ‘루센티스’, 최초의 경구용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길레니아’ 등 혁신적인 약물을 선보여왔다.
특히 전세계에서 4번째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흡입형 천식치료제 ‘세레타이드’ 등을 보급, 국내 천식치료의 가이드라인 제시한 점은 주목할만하다.
국내 제약 R&D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GSK한국법인은 지난해 신규 과제와 참여환자수 등 글로벌 임상시험 기여도에서 그룹 내 TOP 10 안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백신과 항암제 분야에서의...
한국와이어스는 신장암의 일종인 신세포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진행성 신세포암 치료제 ‘토리셀’(성분명 템시롤리무스)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토리셀’은 종양억제 유전자인 PTEN이 결여된 암세포에서 활성화되어 세포의 성장과 혈관의 성장을 조절하는 신호전달 단백질인 mTOR을 특이적으로 억제하는 주사제형의 항암제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췌장 도세포암의 종류로는 인슐린암종, 글루카곤종, 가스트린종 등이 있으며 현재 유효한 치료법은 제한적이다.
수텐은 대규모 무작위 3상 임상시험의 효능과 안전성 자료를 기초로 전이성 신세포암(mRCC)에 있어서 1차적인 치료제로, 이매티닙 요법에 실패한 위장관기저종양(GIST)의 2차적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으며, 특히 이들 난치성 암의 치료 판도를...
이와함께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에 의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에도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파미셀은 현재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졸중치료제와 심근경색치료제의 시판을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척추손상, 소뇌위축증, 뇌암, 유방암, 난소암, 신세포암, 전립선암 등도 연구자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