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남시 이외에 서울시, 과천시, 성남시 분당구, 대구시 수성구, 세종시 등 기존 투기과열지구는 유지된다.
높은 가격상승률은 물론 청약 과열 양상까지 보였던 경기도 구리시, 안양시 동안구, 광교택지개발지구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이에따라청약규제강화는물론다주택자양도소득세중과등세제가강화되고주택담보대출비율(LTV) 60...
국토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주택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지역별 맞춤형 수급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국지적 이상 과열 지속에 대해서는 자금조달계획서를 엄격히 검증하고 편법증여, 세금탈루 등 행위에 대한 조사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LTV․DTI 규제 준수여부 및 편법 신용대출 등에 대해 집중점검을 강화할 계획”...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뜨거운 점이 가계대출 증가세 배경으로 풀이된다. 서울과 지방간 집값 양극화가 심해지는 가운데서도 세종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해 들어 7월까지 1.3% 상승했다. 이 기간 서울(4.8%) 등 수도권은 플러스였지만 지방은 평균 1.7% 하락했다. 전월 대비 7월에 아파트값이 오른 지역은 서울(0.4%)과...
현재 조정대상지역은 서울 전역을 비롯해 경기 과천, 성남, 하남, 고양, 광명, 남양주, 동탄2가 지정돼 있으며 부산(7개 구·군), 세종시가 해당된다.
하지만 같은 지역 내에서도 단지별로 관심도가 상이한 만큼 입지와 브랜드 등을 살펴 신중하게 청약해야 한다는 부동산 전문가들의 의견도 적지 않다.
실제로 충청북도 청주에서 분양한 ‘청주 가경 IPARK 3단지’는...
투기과열지구는 서울 25개 구 전 지역과 경기 과천시와 세종시를, 투기지역은 강남·서초·송파·강동·용산·성동 등 11개 구를 각각 지정했다. 재건축, 양도세, 주택담보대출 등 규제를 강화해 투기 수요를 차단하겠다는 취지였다. 투기과열지구는 1년간 잠잠했을까. 통계상 수치를 보면 당초 의도는 빗나갔다.
온나라부동산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월간...
사실 세종시 주택 공급은 계획 대비 절반 정도 이뤄졌다. 총 20만 가구 건설 목표 중 지난해 말 기준 10만 5000가구 공급됐다.
중앙부처 이전은 완료됐다. 2012년 9월 국무총리실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0개 기관 총 1만 4699명의 공무원과 정부 출연 연구기관 15개 3545명 등 모두 1만 8000여 명이 세종시에 근무 중이다.
앞으로는 대학이나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관련 인력들이...
분양 시장이 지난 해 이맘때와 사뭇 다른 분위기다. 공급물량은 대폭 감소한 반면, 가격은 올랐다.
1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 신규 공급된 분양가구수는 1만3009가구로 전년동월(2만8446가구) 대비 54.3%(1만5437가구) 감소했다. 집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지역을 제외한 변수가 생겼을 뿐만 아니라 시장성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전국적으로 미입주 리스크가 확산되고 있어 현재도 하향세를 보이는 전세시장이 더욱 약세를 보일 것을 전망되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5월 전국 주택 입주율은 74.5%로 4채 중 1채가 빈집인 것으로 집계됐다. ‘잔금대출 미확보’가 미입주의 큰 비중을 차지했던 지난해 조사와 다르게 최근에는 ‘세입자 미확보’가 미입주의 가장 큰...
최근 정부의 연이은 청약 시장 규제로 지역별, 상품별 양극화가 커지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청약 시장에서는 세종, 광주, 서울, 대구, 대전 등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서울을 제외하면 세종시 및 지방광역시가 높은 1순위 마감률을 자랑한 것이다.
11일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1순위 마감률은 세종과 광주가 100%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부가 주택 시장의 규제 수위를 높이자 내 집 마련의 뾰족한 수가 없는 30·40대 수요와 억눌렸던 투자 수요가 아파트 청약 잔여분에 구름처럼 몰려들고 있다. 잔여분 추첨에는 ‘만 19세 이상’ 외에는 어떤 자격도 필요 없기 때문이다.
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인기 단지에서 청약 부적격 및 계약 포기로 인한 잔여분 추첨에 수만 명 인파가 몰리는 일이...
용인시·세종시(현재 3호), 화성시(현재 4호) 등은 ‘2호 과밀억제권역 등’으로 상향됐고, 파주시(현재 4호)는 ‘3호 광역시 등’으로 조정됐다.
법무부는 “개정안은 임차인들의 소액보증금 보호 강화를 위해 최우선변제 대상 임차인 범위 및 최우선변제금액을 조정한 것으로 최근 전세가 상승 등의 주택임대차 시장 변화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84.3의 전망치로 유일하게 80대를 지켰지만 그나마 사정이 나은 세종시가 75.0으로 70선을 기록했고, 이밖의 지역은 모두 40~60대의 낮은 전망치를 보였다.
박홍철 주산연 책임연구원은 “지방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미입주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그동안 분양물량이 많았던 대구·부산·경상권 및 광주·전라권에서 미입주 리스크가 커지는...
매월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전국지수 △지역별 지수 △사업자 규모별 지수 △입주율의 이달 실적과 다음 달의 전망을 동시에 조사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84.3의 전망치로 유일하게 80대를 지켰다. 그나마 사정이 나은 세종시가 75.0으로 70선을 기록했으며, 이밖의 지역은 모두 40~60대의 낮은 전망치를 보였다.
경북과 세종을 제외한 모든...
당시 글로벌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늘어난 시중 자금이 주택시장으로 유입되자 일부 지역에서 부동산 가격이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정부는 이런 현상이 분양시장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특정지역의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을 1년 연장 또는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로 조정했다. 분양권 재당첨과 1순위 자격에도 제한을 가했다. 조정대상지역이 되면 중도금대출보증...
무슨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더 많은 이익을 얻으려는 주택업체 속성상 남 좋은 일 할리가 없다.
세종시 제일 풍경채도 그렇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보다 가격이 낮게 책정됐다. 주변에 비교 대상이 없어 정확하게 진단하기는 어렵지만 2015년 말 분양한 e편한 세상 세종 리버 파크 전용면적 99㎡ 형의 프리미엄이 3억 가량 붙은 것으로 알려진다. 제일 풍경채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세종특별자치시청(이하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추진을 위해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종5-1생활권은 지난 1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관련 기관들은 스마트시티 구상에 대한 민간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세계적인 수준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세종 합강리(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9일 행복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이원재 행복청장, 이춘희 세종시장,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스마트시티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올해부터 2월 기준 현재까지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1.01% 오른 세종시다. 이어 부산(0.84%), 제주(0.83%), 대구(0.67%) 순이다.
집값과 달리 수도권과 지방의 땅값 상승폭은 차이가 거의 없다. 오히려 지난해에는 지방이 3.97% 오르며 3.82% 오른 수도권보다 상승폭이 컸다. 일각에서 주택 시장 양극화를 부채질한 것으로 평가하는 8·2 대책 이후에도 수도권은...
보니 올해 분양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런 기대감을 바탕으로 올해도 꾸준히 물량이 공급된다. 우선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은 이달 중 세종시 6-4생활권 L1, M1블록에서 ‘세종 마스터힐스’를 분양하고 제일건설은 4월 세종시 2-4생활권 HC2블록에서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