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은 자회사인 세아창원특수강의 주식 449만4383주를 약 1000억 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세아베스틸의 세아창원특수강 지분율은 99.7%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달 18일이다.
세아베스틸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지배지분 강화"라고 밝혔다.'
자회사인 세아창원특수강은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406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 감소한 1조1735억 원, 당기순이익은 17.5% 감소한 207억 원을 기록했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앞으로 수익성 중심의 영업 전략에 기반한 연구개발(R&D) 경쟁력 혁신을 통한 프리미엄 전략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또 구매...
김윤상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의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흑자전환한 24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자회사 세아창원특수강의 실적 호조와 세아베스틸의 적자폭 축소 떄문”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는 니켈 가격 하락에 따른 세아창원특수강 실적 둔화에도 불구하고 세아베스틸의 판매량 증가에 따른 적자폭 축소로...
동사는 현금창출력 저하로 세아창원특수강 지분 취득에 따른 재무부담의 해소가 지연되고 있다. 시장 내 경쟁구도의 변화로 이전 수준의 수익성 회복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현대제철의 시장 진입에 따른 경쟁구도의 변화가 동사의 영업기반에 위협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고수익 품목 비중이 높고 내수 수요를 견인했던 현대기아차향 물량이 지속적으로...
박 연구원은 “연결 실적도 별도와 마찬가지로 기대치에 못 미쳤다”며 “주요 자회사 세아창원특수강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8% 감소한 12만 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핵심 원재료인 니켈 가격 상승분을 판가로 전가하면서 3분기 ASP는 전년 대비 6.5% 상승했고 이에 따라 123억 원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최근 알코닉코리아...
다만 자회사인 세아창원특수강이 니켈 가격 상승분을 판매가격에 반영하면서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3분기 영업익 123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25% 증가했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경기 침체 장기화 등 대외 악조건 영향으로 단기 실적 개선에는 난항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3분기를 최저점으로...
세아베스틸(A+/안정적) 역시 경쟁사 진입과 부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저하됐다. 세아창원특수강 잔여지분 인수에 따른 자금부담이 존재한다.
이 연구원은 “현대종합특수강의 경우 신용도 유지를 위해 충분한 수준의 자본확충이, 세아베스틸은 대응능력 제고를 통한 실적저하 이슈 완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세아그룹은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이녹스텍 4개사를 중심으로 통합부스를 운영한다.
세아그룹 부스는 187.5㎡(57평) 규모로 스테인리스, 합금 용접 강관 및 이음매가 없는 무계목 강관(Seamless pipe) 등 LNG프로세스에 사용되는 제품 소개 및 그룹 이미지 홍보에 주력했다.
특히, 부스 내 별도의 ‘LNG 존’을 마련해 LNG...
크게 △세아특수강의 세아메탈 자회사 인수 △세아창원특수강 자회사 통한 ‘HPP’의 제조사업부문을 사업 양수 두 가지로 이뤄진다.
우선 철강선재 중간가공사업을 영위 중인 세아특수강은 스테인리스 와이어 중간가공사업을 영위하는 세아메탈을 자회사로 인수한다. 인수방법은 지주회사 세아홀딩스가 보유한 세아메탈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방식이다 . 인수...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창원특수강 등도 중국의 이번 반덤핑 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 철강업계 관계자는 "스테인리스스틸 빌렛과 열간압연 스테인리스스틸의 경우 스테인레스 만들기 전 반제품인데 현대제철은 이것을 만들지 않는다"며 "동국제강은 스테인레스 제품 생산하지 않고 있으며, 세아제강은 (해당 제품을)...
세아창원특수강의 대구경 강관공장이 지난 3일 세계 최대 석유화학 기업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벤더 인증을 획득했다.
이날 마포구에 위치한 세아타워에서 ‘아람코 아시아 코리아’ 및 세아창원특수강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벤더 승인식이 진행됐다.
2017년 완공된 대구경 강관 공장은 최식 설비인 5000톤 압출 프레스를 갖췄으며, 특수강 제강부터...
한신평에 따르면 동사는 세아그룹의 특수강 선재 가공업체로 1986년 창원강업으로 설립된 후 1996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 최대주주는 세아홀딩스(68.7%)다.
국내에 선재 39만 톤, 봉강 17만 톤, 중국 및 태국에 선재 등 총 10만 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2018년 매출 비중은 선재(CHQ Wire) 70%, 봉강(CD Bar, STS Bar 등) 30%다.
동사는 CHQ Wire(냉간압조용선재) 및 CD Bar...
국세청이 최근 세아그룹 핵심 계열사 세아창원특수강을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중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요원들을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세아창원특수강 서울사무소에 파견, 수 개월간의 일정으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세아창원특수강에 대한 세무조사는 (외형적으로 보면) 일반적인...
SS VINA는 원래 포스코특수강(현 세아창원특수강)의 자회사였다. 권오현 전 포스코 회장의 취임 후 이듬해인 2015년 포스코특수강이 세아베스틸에 매각됐고, SS VINA는 별도로 포스코가 지분 100%를 재인수했다. 지난해 부임한 최정우 현 회장은 포스코특수강 매각 작업이 한창이던 당시 이를 주도적으로 지휘한 임원으로 알려져 있다.
포스코에 인수된 이후...
8%↑
△코리아에프티, 주당 60원 현금배당 결정 1
△젬백스, 항염증 활성을 갖는 펩티드 조성물 특허 취득
△흥국, 주당 125원 현금배당 결정
△썬텍, 세아창원특수강과 17억 규모 계약 체결
△삼진, 주당 100원 현금배당 결정
△멀티캠퍼스, 삼성전자와 475억 규모 계약 체결
△에스엔피월드, 지난해 7000만 원 규모 영업적자… 전년비 적자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