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올림픽 남자 58kg급 동메달리스트인 장준은 아시아선수권과 세계선수권을 휩쓴 자신감을 내세워 도전한다. 이준환은 올해 5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준은 오후 3시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이준환은 오후 7시 샤오산린푸체육관에서 도전한다.
이밖에도 이번 대회에서 첫선을 보이는 태권도 혼성 단체전에는 박우혁과...
또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광주광역시청)도 이날 오후 9시께 자유형 남자 100m에서 판잔러(중국)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
유도에서도 남자 60kg급 이하림, 66kg급 안바울도 메달 도전에 나선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개인과 단체전을 석권한 펜싱 여자 에페의 송세라(부산광역시청)도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또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광주광역시청)도 이날 오후 9시께 자유형 남자 100m에서 판잔러(중국)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
유도에서도 남자 60kg급 이하림, 66kg급 안바울도 메달 도전에 나선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개인과 단체전을 석권한 펜싱 여자 에페의 송세라(부산광역시청)도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리브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등 국내 골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국내 아마추어 선수들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주니어 육성기금 전달 등 다방면으로 국내 골프계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꿈나무 선수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간판선수들이 도쿄 대회를 마지막으로 태극 마크를 반납한 뒤 전력이 급격하게 약화했다.
세사르 감독이 부임해 세대교체를 꾀했지만,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2년 연속 전패, 2021년부터 27연패의 고배를 마셨다. 8월 열린 2023 아시아배구선수권에서는 1975년 첫 대회 이후 21회 만에 4강에도 오르지 못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다만...
지난해 국제 스키 연맹(FIS)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올해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최가온 선수는 2008년생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 국가대표로 지난해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엑스게임(X Games)에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출전해 최연소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남녀 통틀어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 단식 종목을 제패한 건 안세영이 처음이다.
김우진을 두고선 “남자 양궁 리커브의 0순위 금메달 후보”라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2020 도쿄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휩쓴 화려한 이력을 나열했다. 세 차례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른...
다이아몬드리그는 육상 선수가 올림픽, 세계선수권에 이어 중요하게 여기는 대회로, 한국 선수가 출전한 것은 우상혁이 처음이다.
다이아몬드리그는 개별 대회마다 1~8위에게 승점을 차등 지급하고, 순위를 매겨 파이널 진출자 6명을 꼽는다. 우상혁은 지난해 1점이 부족해 7위로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한 바 있다.
우상혁은 18일 각 종목 우승자와 세리머니를...
이재아는 “살 때부터 10년간 울고 웃으며 앞만 보고 달려오던 세계 탑 테니스 선수가 되겠다던 꿈, 그 꿈은 제 인생의 모든 것이었다”라며 “얼마 전 3번째 무릎 수술을 하게 되었고 저의 꿈을 그만 접어야 하는 상황까지 와버렸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작년 겨울 2번째 수술 이후 병원 원장님은 저에게 더 이상 테니스와 같은 강한 훈련을 반복하는 것이 어려울 수...
세계 랭킹 1~5위 선수들로 단체전 팀을 꾸린 중국은 2019년 욕야카르타 대회 이후 4년 만에 여자 단체전 챔피언 타이틀을 탈환했다. 중국은 쑨잉사, 천멍, 왕이디, 천싱퉁, 왕만위 등으로 팀을 구성했다.
1단식부터 양 팀의 에이스인 신유빈과 쑨잉사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초반에는 신유빈이 앞서나가기도 했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쑨잉사의 정교한 공격에 밀리기...
남녀를 통틀어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 단식 종목을 제패한 것은 안세영이 최초다. 한국 단식은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 2번, 3위는 9번을 기록했다.
이날 안세영과 맞붙은 마린은 세계랭킹 6위로, 2016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을 3번이나 제패한 강자다. 하지만 안세영은 이날 경기 내내 상대를 압도하며 큰 점수 차 승리를 따냈다. 이번...
신진서는 23일 중국 상하이 창닝구 쑨커별장(孫科別墅)에서 열린 제9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결승 3번기 제2국에서 중국의 강호 셰커(23) 9단에게 226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이로써 제1국 승리에 더해 종합 전적 2대 0으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한국은 2009년 최철한 9단이 제6회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14년 만에 응씨배 왕좌를 탈환했다. 통산 6회 우승이다....
국제태권도연맹 세계선수권대회 선수단으로 추정
북한에서 중국으로 향하는 버스 행렬이 포착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4년 가까이 끊겼던 북중간 대규모 인적 왕래가 재개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두 대의 버스가 북한 신의주와 중국 라오닝셩 단둥을 잇는 압록강철교를 통해 중국으로...
세계큐브협회가 주최하고 한국큐브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계 선수권 대회는 참석자 3000여 명 규모의 국제 대회로 2011년 태국 개최 이후 한국이 아시아의 두 번째 개최국이 됐다.
세계큐브협회는 2년마다 전세계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월드챔피언십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규모의 경기를 주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50개국의 20만 명 이상의 선수가 각종...
이로써 대표팀은 2회 연속 세계선수권 결선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특히 대표팀은 이날 예선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 결승에서 작성한 7분06초93을 0.11초 당겼다. 지난해 부다페스트 대회 남자 계영 800m에서 한국은 예선 7분08초49, 결승 7분06초93으로 두 차례 한국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결승은 이날 오후 9시...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2회 연속 메달을 따낸 황선우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황선우는 26일 오전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예선(12조)에서 48초 20으로 조 4위, 전체 공동 1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남자 자유형 100m는 상위 16명에게 준결승 티켓을 부여한다.
이날 경기에서...
이로써 황선우는 한국 수영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됐다. 또 박태환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2개 이상 얻은 한국 선수에 올랐다.
한편 이날 함께 대회에 출전한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은 1분46초04로 6위를 차지했다.
이호준은 시상대에는 서지 못했지만, 황선우와 함께 결승에 오르며 한국 수영...
박태환의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최고 성적은 2007년 멜버른 대회 동메달이었고, 지난해 황선우가 이를 넘어섰다.
황선우는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47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2위에 올랐다. 시상대에 올라가기만 해도 한국 수영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2회 연속 메달이라는 금자탑을 세운다.
지난해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에서 1분44초47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은메달을 목에 건 황선우는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한국 수영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2회 연속 메달을 획득한 사례는 아직 없다. 한국 경영 선수가 세계선수권 시상대에 오른 것은 2011년 상하이 대회에서 자유형 400m금메달을 딴 박태환 이후 11년 만이었다.
자유로울 줄 알았는데 지금 어찌 보면 선수 시절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류 의원은 장 차관에게 다가가 기념 촬영을 제안하며 함께 셀카를 찍었다.
한편, 장 차관은 올림픽 여자 역도 최중량급(75㎏ 이상급)에서 금메달(2008년 베이징)과 은메달(2004년 아테네), 동메달(2012년 런던)을 모두 따냈으며, 세계선수권에서도 4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