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이 애도기간에 있는 점을 감안하여 12월 23일로 예정했던 전방 지역에서의 성탄 트리 점등을 금년에는 유보하도록 교계에 권유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여러분께서는 현 북한 상황과 관련하여 의연하게 대처하면서 정부 방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이어서 조문단 방북에 관한 통일부의 방침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조문단을...
이어 그는 “최전방 3곳에 설치키로 한 성탄트리 등탑 (종교탑) 점등을 유보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류우익 장관은 “김 위원장의 사망으로 한반도 평화가 흔들리지 않도록 상황을 파악하고 있고 현재 북한 측은 어떠한 이상 징후도 보이지 않고 있다”라며 “국민들은 의연하게 대처하면서 정부 방침에 적극적으로 따라달라"고 당부했다.
아이파크백화점이 19일 오전 크리스마스를 맞아 리빙관 6층에서 바비인형의 패션 디자인을 담은 ‘바비퍼니처’를 선보였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침대 구매고객에 바비인형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바비퍼니처는 바비 인형의 제작사인 미국 마텔사로부터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제품으로 바비의 핑크빛 색채와 로앙, 샹보르, 앙제 등 프랑스의 고성을...
후원금 365만원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 24회 거리성탄예배’ 행사 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노숙인 등을 위한 겨울나기 방한용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강신호 회장은 “이 자리에 모인 개개인 모두 늘 건강하고 새해에는 뜻대로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란다”면서 “사회공헌을 많이 할수록 기업의 사회적 평판이 좋아지고 이는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어...
무려 10억 원에 달하는 성탄 장난감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미국 각 외신은 'RM 옥션'에서 미국 플로리다 마이하우스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장난감들의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경매품 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1927년 어번 자동차를 어린이용으로 만든 미니카로, 예상 낙찰가는 100만 달러로...
해외 언론에 다정한 가족 사진에 표범이 사슴의 목을 물고 있는 모습이 담긴 무서운 성탄카드가 등장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푸에르토리코 현지 언론들은 산후안의 시장이 자신의 지인들에게 보낸 성탄 카드의 표지 디자인으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카드 표지에는 시장의 부인과 3자녀가 화목한 분위기로 찍은 사진 사이에...
부대시설로는 락커룸과 대여실, 매점 등을 갖추고 링크 주변으로 LED 조명과 성탄 트리로 장식된 성곽 조형물을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내년 2월말까지 운영되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주말은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이용료는 스케이트 대여료 포함 2000원, 아이파크백화점 제휴카드 회원은 1000원이다.
김영민 아이파크몰 홍보마케팅팀...
또 성탄을 맞아 먹는 부쉬드 노엘, 스톨른 등의 디저트 10여 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캔들 라이트와 크리스마스 테이블 세팅이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돋아줄 것이다. 어른에게는 하우스 와인 1잔씩을, 아이에게는 산타 복장의 직원이 돌아다니며 풍선과 함께 진저 쿠키를 선물할 예정이다.
서울팔래스호텔은 동성친구들, 연인,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방통위는 또 방송운용 시간을 초과한 KBS에 자체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하라며 시행명령을 내렸다.
방통위 조사결과, 지난해 말 KBS의 '성탄특집 유희열의 스케치북', '2010 KBS 연기대상', '송년특집 김승우의 승승장구', '2010 KBS 연기대상' 등 4개 프로그램이 대략 오전 1시로 돼 있는 방송 종료시간을 20~50분 가량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추기경은 1971년 성탄 자정 미사에서 장기집권으로 향해가는 박정희 정권의 공포정치를 비판하는 강론을 한 것을 시작으로 유신독재와 싸웠고 1987년 6월 민주화운동 때 권력에 맞서 싸우는 마지막 보루로 명동성당을 지켜내는 등 이 땅의 민주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 추기경이 선종한 후 국민적 추모열기가 일어 며칠간 명동성당 주변에 조문행렬이 이어졌고...
유럽 주요증시는 27일(현지시간) 중국의 기습적인 성탄절 금리 인상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영국증시는 성탄 연휴로 오는 29일까지 휴장한다.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일 대비 0.80% 하락한 279.18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 지수는 89.96포인트(1.23%) 내린 6970.73으로,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38.20포인트(0.98%) 떨어진 3862.19로 마감했다.
중국...
올해 성탄절 전후로 나이지리아와 파키스탄 등 세계 곳곳에서 테러 등이 잇따라 발생해 수백명이 죽거나 다쳤다.
기독교 신자와 이슬람 교도간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는 나이지리아 중부 플래토주의 조스에서는 성탄절 전날인 24일(이하 현지시각) 7차례 폭발물 테러가 발생, 총 32명이 죽고 74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성탄절을...
성탄한파가 기승을 부린 25일 서울 전역에서 차량사고와 수도관이 동파되는 사고가 잇따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날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접수된 수도 동파 신고는 492건으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서울 북부(도봉ㆍ강북ㆍ노원)지역이 131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서(강서ㆍ양천ㆍ구로) 98건...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진 강추위 속에서도 서울 곳곳에서는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성탄절 행사'들이 열렸다.
무료급식 운동을 하는 다일공동체는 이날 오전 동대문구 신답초등학교 옆 노상에 가설무대를 마련하고 거리 성탄제를 열었다고 연합뉴스가 25일 보도했다.
다일공동체 설립자인 최일도 목사가 집도한 성탄예배가 끝나고서...
성탄절 전날인 24일(현지시간) 유럽 지역에 폭설과 한파로 주요 공항에서 항공기 이착륙이 지연 또는 취소돼 연휴를 즐기려던 여행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프랑스 파리의 샤를 드골 공항에서는 프랑스 북부지방에 몰아친 눈보라로 최소 670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돼 여행객들의 발이 묶였다.
공항의 한 터미널에서는 쌓인 눈으로 지붕이 붕괴될 것으로...
25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18도를 기록하는 등 '성탄 한파'로 경기북부에서는 수도 계량기와 배관 동파사고가 잇따랐다.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따르면 24일 밤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접수된 동파 신고는 파주 5건, 가평·동두천·남양주 2건씩, 고양·양주·연천 1건씩 등 모두 14건에 이른다.
가평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배관의 한 지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