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 삼양사는 내달 14일까지 약 3주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울 성수동 인근에서 상쾌환 팝업스토어 ‘프레시 샤워 룸’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술자리에서 쌓인 숙취를 해소하고 상쾌한 기분을 낼 수 있는 샤워 룸(FRESH SHOWER ROOM) 콘셉트로 꾸며졌다. 내부 중앙에 대형 아일랜드 형태의 진열대를 만들고...
BDI는 성수기 가을까지 상승 이어갈 전망
이병근 흥국증권
◇티로보틱스
로봇, 스마트팩토리, 2차전지까지 성장 모멘텀 풍부
SK온 설비투자 계획을 감안할 때 총 1조5000억 원 수주 가능
스마트팩토리 시장 성장에 따라 성장세 가속화 전망
최재호 하나증권
◇에코프로
FOMO 매수 및 회피를 모두 경계해야
리스크 떠안는 매수도 위험하나 3개월 주가 562...
통상 냉면 가격 인상은 여름 성수기를 맞기 전 곳곳에서 이뤄져 왔습니다.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 본점을 둔 을밀대는 올해 초 2년 만에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물냉면과 비빔냉면 가격을 각각 기존의 1만3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2000원씩 높였죠.
올해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서울 충무로 필동면옥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냉면 가격을 1000원 인상했습니다. 서울...
하지만 정부의 입김이 통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나선 마케팅의 일환이다. 편의점에서 커피는 대표적인 미끼상품이며, 오뚜기도 대표 상품이 아닌 시장 장악력이 미미한 제품”이라며 “대표 제품까지 가격을 낮출지는 두고 볼 일”이라고 봤다.
김 연구원은 “올해 2분기 BGF리테일의 기존점 신장은 4.0%~4.5%로 예상한다”며 “최근 BGF리테일과 GS리테일간 도시락·간편 식품 신제품 출시가 경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양사의 식품 MD경쟁은 산업 객수 증가와 기존점 신장 회복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주가 조정에 따라 BGF리테일의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졌다”며 “양호한 주가...
지난 1월 백화점 카테고리 중 역성장하지 않은 부문은 여성캐주얼과 식품을 비롯해 아동·스포츠 3개다.
재등판한 헤드·리복…무신사는 스포츠라인 론칭
스포츠 의류 시장 성장세가 이절 것이란 전망에 패션업계는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무신사는 이달 초 아메리칸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디스커스 애슬레틱’을 선보였고, 패션 브랜드...
여름이 성수기인 비빔면 경쟁이 벌써 치열하다. 비빔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라면업체들은 유명 연예인을 내세워 마케팅에 본격 나섰다. 비빔면 경쟁이 치열해지는 것은 시장 성장세가 뚜렷하고, 한 때 80%에 달하던 팔도 비빔면의 시장 점유율이 50%대로 내려앉으며 후발업체들이 파고들 틈이 생겼기 때문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비빔면 시장 규모는 2016년...
삼양식품은 쿠티크 에센셜짜장 출시를 기념해 지난달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틱톡 챌린지를 진행한 바 있다. 1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운영한 팝업스토어에는 일평균 400여 명이 다녀갔으며, 틱톡 챌린지에도 1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쿠티크 에센셜짜장이 차별화된 건면의 식감과 진한 짜장의 풍미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금미옥은 2020년 서울 성수동 떡볶이 분식집에서 출발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로 탄력을 받은 밀키트, HMR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같은 해 마켓컬리에 ‘금미옥 쌀떡볶이’ 간편식을 출시한 즉시 첫 달에 5만 개 완판, 현재까지 컬리 분식 카테고리 76개 떡볶이 브랜드 중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금미옥은 향후 K푸드를 대표하는 분식 HMR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는...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설 명절 이후 주요 농축산물 18개 품목의 지난달 하순 소비자가격은 전년 대비 1.9%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겨울배추는 생산량이 증가해 낮은 가격을 지속하고 있고, 겨울무는 생산량이 전·평년 대비 줄었지만 그동안 과잉 상황을 감안할 때 생산량은 적정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최근 제주와 남부지방의...
제품 성수기인 지금도 꾸준히 판매되며 새로운 겨울면 카테고리로써 자리 잡았다. 풀무원은 시장에 다양한 생면 신제품을 선보이는 ‘메뉴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탄탄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생면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강현원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간편하게 조리 가능한 수제비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생 수제비’를...
삼양식품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LES601 성수’에서 프리미엄 누들 부티크 ‘살롱드쿠티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12월 ‘세계 면요리를 큐레이션하는 누들 부티크’라는 콘셉트로 프리미엄 건면 브랜드 ‘쿠티크’를 론칭했다. 이 제품은 국내 라면 시장 최초로 물에 삶아 장시간 저온에서...
주요교통시설 주변 식품접객업소 10곳 이상, 2022년 하반기 행정처분 이력 업소 65곳, 한우 취급 식품접객업소 10곳,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0곳에 대한 점검을 추진한다.
25일까지 주요 역사,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법 주‧정차 중점단속을 실시한다. 구내 학교 주차장 3곳과 공영주차장 35곳을 개방해 주차난에 대비한다.
생활쓰레기...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설을 5일 앞둔 17일 기준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설 성수품 2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설 전통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0만6493원이었다.
28개 품목은 △쌀 △녹두 △배추 △무 △시금치 △사과 △배 △쇠고기 △달걀 △동태 △다시마 △부세조기 △북어 △흰떡 △두부 △엿기름 △청주 △게맛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농축산물과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물가안정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충남 공주 산성시장을 찾아 사과, 배, 돼지고기 등 설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만나 현장 여론을 들었다.
정 장관은 "전통시장이 우리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채솟값부터 가공식품 가격까지 천정부지로 오르며 서민들의 명절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차례상과 손님맞이 음식 장만 비용에 세뱃돈까지 부담이다. 올해 설 명절을 알뜰하게 보낼 수 있는 ‘슬기로운 설 소비생활’ 꿀팁을 소개한다.
◇전통시장 차례상 비용은 평균 24만 원…온누리 상품권이면 10% 싸게
16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반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이달 10일 설 성수품 28개 품목을 대상으로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조사한 결과,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259원으로 지난해 대비 0.4% 소폭 하락했다.
높은 물가와 달리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큰 폭으로 오르지 않은 이유는 정부가 설 성수품 공급 물량을 늘렸서다. 실제 식용유와 밀가루 가격...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발표치는 이보다 다소 낮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전년 대비 4.0% 오른 27만9326원,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전년 대비 6.3% 오른 22만8251원입니다. 가락시장에 있어 원가가 저렴한 가락몰에서의 구매비용은 21만3084원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비해 각 7%, 24%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락몰의 경우 대추, 밤 등...
이번 나눔 행사에는 셀트리온그룹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설 성수식품으로 구성된 총 3000만 원 상당의 설 선물박스를 직접 포장하고, 셀트리온그룹의 주요 사업장이 있는 인천시와 충북 지역 소외계층 395가구와 인천 서구 무료 급식소에 전달하기로 했다.
그룹 내에서 후원과 지원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은 힘든 환경 속에서 명절을 맞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