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운영이 원활하지 못한 중소 협력사가 더 늘어난 만큼 이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설 명절 영업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협력사들이 자금 부담을 덜고 설 영업을 준비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협력사의 안정적 재정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수립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원과 교습소, 독서실은 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에서, 그 외 집합금지ㆍ영업제한 업종은 지자체에서 확인서를 받으면 된다.
한편 중기부는 지난 11~23일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254만 명에게 3조5091억 원을 지급했다. 중기부는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설 연휴 전까지 최대한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대 38만 명에게 전화 안내를 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납품 대금 지급 시기를 기존 정산일로부터 최대 10일 앞당겨 2월 5일에서 10일 사이 지급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중소협력사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15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마련해 협력사와 대리점들이 시중 금리보다 낮은 이자로 대출을 받아 경영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추석에도 총 222억원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 주고자 결제대금을 설 이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판 뉴딜 본격 추진을 위해 뉴딜기업 육성 특별온랜딩(한국산업은행), K-뉴딜 글로벌 촉진(한국수출입은행) 등 뉴딜 프로젝트에 ‘17조5000억 원+α’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또 ‘BIG3(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혁신성장 지원에 57조3000억 원,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제고에 27조2000억 원, 산업구조혁신 가속화에 23조2000억 원 등 총...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등 3차 긴급재난지원금은 설연휴 전까지 약 250만 명(90%)에게 지급을 완료하고, 취업준비생과 사회초년생들에겐 ‘햇살론 youth’ 공급을 1000억 원 추가한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긴급고용안정자금은 2월 내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타 생계지원금(방문·돌봄종사자), 소득안정자금(법인택시기사) 등은 2월 중 지급을...
그러면서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신속 지원, 취약계층 연탄쿠폰 지급 등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임금 체납 근로자에 대한 생계비 대출금리 인하 등 패키지 지원을 하고 농축산물의 물량공급 확대나 긴급할당 관세 등 최대한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도 “설부터 지급하려 했던 재난지원금을 앞당겨 설...
홈플러스 관계자는 “사상 최악의 실적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협력회사와의 고통분담과 동반성장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금융비용을 투자해 상품 대금을 명절 전에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며 “중소 협력회사들이 자금 부담을 덜고 설 영업을 준비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는 11월 집단면역을 목표로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보급하고, 3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과 소득안정자금 등을 90% 이상 설 전에 집행할 계획이지만, 서민경제는 당분간 회복이 어려울 전망이다. 지난 1년간 대면서비스의 상당 부분이 비대면으로 대체돼서다.
◇방역 선방에도 코로나 확산 현재진행형 = 방역의 어려움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
정부는 현재까지 확보한 5600만 명분의 백신을 2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등 3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설 전까지 90% 이상 집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고용보험 등 사회안전망 확충도 계획대로 추진한다. 더불어 주택 공급, 해외리스크 관리를 위한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내수 활성화 차원에서 설비투자에 정책금융을 집중 투입한다. 또 한국판...
국세청은 고가주택 취득자와 고액 전세입자 및 다주택 취득자 등의 자금 출처를 상시 분석하는 등 탈세 차단 활동을 지속한다.
아파트 분양시장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도 이어갈 방침이다.
국토부는 "새로운 제도들이 정착해 나가는 과정에서 아직까지 시장 안정세가 안착되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다"면서 "앞으로도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해...
문 대통령은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시중의 유동성이 아주 풍부해지고, 저금리로 부동산 시장으로 자금이 몰리는 상황에 더해 작년 한 해 우리나라 인구가 감소했는데도 61만 세대가 늘어났다. 예전에 없던 세대 수 증가"라고 언급했다.
이어 "세대 수가 급증하면서 우리가 예측했던 공급의 물량에 대한 수요가 더 초과하게 되고, 그것으로 결국 공급...
전반적인 경기 악화로 자금난을 겪는 영세 재활용업체 등이 내달 설 연휴 전부터 지원받을 수 있도록 18일부터 27일까지 융자 지원을 신청받는다.
녹색전환 분야는 중소·중견기업의 환경오염방지시설, 온실가스 저감 설비 등의 설치 및 운전에 대한 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온실가스 저감 설비 분야에 200억 원을 별도로 배정해 녹색 전환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 증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 협력사들의 위해 결제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상생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에 원자재 결제,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한다. 할인어음,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에는 금리를 최대 0.3%포인트(p) 범위 내에서 추가 감면한다.
또 특별자금과 별도로 중소기업의 사업장 운영, 시설 투자 등에 필요한 자금을 약 9조 원 규모로 추가 지원할...
산물벼의 경우 산지 유통업체의 대금 납부 기한을 오는 15일에서 다음 달 15일로 조정해 자금 부담도 덜어줄 계획이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해 쌀 생산량이 감소에 따라 정부양곡 37만 톤 내외를 단계적으로 시장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공급 이후 남은 물량 19만 톤 3∼6월 중 매월 공매를 통해 나눠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전한 시장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BNK금융그룹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총 1조6000억 원 규모의 ‘BNK 새해맞이 희망나눔 특별대출’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대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피해기업...
이어 그는 “코로나19 충격 이후 반등 구간에서는 소프트웨어, 반도체, 자동차 등의 업종으로 개인의 수급이 몰렸고 11월부터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과 함께 경기 및 실적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반도체, 자동차, 필수소비재 업종 등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설 연구원은 “중요해진 개인 투자자 수급과 종목별 상승여력을 고려한 투자...
홍 부총리는 "백신 전국민 무료접종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뒷받침하고 오늘부터 지급되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등 현금지원 사업이 계획대로 설 전 90% 이상 지급되도록 조치해 달라"며 "특히, 온라인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절차 지연 없도록 최대한 지급시기를 당기는 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1차 지급은 집합금지·영업제한 대상자, 새희망자금 일반업종 기수급자를 대상으로 11일부터 신청을 받아 설 연휴 전 250만 명에게 지급한다. 2차 지급은 새희망자금 미수급자 중 연 매출 감소자 등 약 30만 명을 대상으로 국세청 신고매출 확정 이후 3월부터 지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 40만 명에게 4조 원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