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적근로시간제도의 정산기간도 현행 1개월에서1년으로 연장해 집중 근로시간이 필요한 소프트웨어개발·연구개발·영상콘텐츠 제작 업종의 애로를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근로시간 규제와 업무성과와의 관계가 약한 전문직 근로자에게 업무수행방식에 재량권을 주기 위해 도입한 재량근로시간제도의 적용대상도 확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1997년...
기업들은 근로시간 단축의 최우선 보완책으로 ‘탄력적 근로시간제(48.9%)’, ‘선택적 근로시간제(40.7%)’, ‘재량근로제(17.4%)’ 등을 꼽았다. 탄력근로가 필요하다는 기업의 58.4%가 현행 3개월인 단위기간을 6개월∼1년으로 확대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청와대와 여당이 보완입법을 미루면서 제도 개선을 떠맡은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논의는 계속...
기업들의 절반은 근로시간 단축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로 ‘탄력적 근로시간제’(48.9%)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선택적 근로시간제’(40.7%), ‘재량근로제’(17.4%), ‘간주근로제’ (14.5%) 등을 차례로 꼽았다. 탄력적 근로시간제가 필요하다고 답한 기업들에게 ‘단위기간에 대한 의견’을 묻자 58.4%가 ‘확대해야 한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컴퓨팅기술 관련 협회는 사업종료 시점에 업무가 집중되는 사업특성을 감안해 SW개발사업에 대한 선택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을 1개월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빅데이터 분야에선 빅데이터 활성화 및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위해 개인정보 활용을 위한 동의 간소화 등을 추진하되, 개인정보 오용사생활 침해시 처벌 수위 강화 등...
멀티캠퍼스 임직원은 다양한 업무 상황에 맞춰 오전 6시 ~ 오후 1시 사이에 자율적으로 출근하고, 주 평균 40시간 근무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로 육아와 자기계발에 필요한 시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설·추석 연휴 전후 또는 휴일과 휴일 사이의 평일을 권장휴가일로 지정하여 임직원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주제 발표 및 토론 시간에서 이정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는 고용개혁을 시도한 일본 사례를 발표했다. 일본 개정법은 규제 강화와 동시에 다양성과 유연성을 추구하며 개혁 균형을 꾀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교수는 “일본 개정안에는 선택적 근로시간제 정산기간을 우리나라는 1개월인 반면, 일본은 3개월을 적용했다”며 “법안에는 초과근로 상한 규제를...
현재 GS는 계열사별로 주 40시간의 근로시간을 준수하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사업별 특성에 맞춰 다양한 유연근무제와 PC오프제를 도입했다. GS칼텍스의 경우, 직종별로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병행하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퇴근 10분 전 안내 방송과 함께 PC가 오프되는 PC오프제가 도입됐다. 건설업계 최초로 주 52시간 근로제를...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개발·사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주 단위 ‘자율출퇴근제’를 월 단위로 확대한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직원에게 근무에 대한 재량을 부여하는 ‘재량근로제’를 도입했다. 현대차는 근무시간 측정 및 자율관리 시스템을 실시 중이다. LG전자도 올해 3월부터 사무직은 주 40시간, 기능직은 주 52시간 근무제를 시범 운영하고 자체적으로...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근로자가 노사 합의를 거쳐 본인의 업무시간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제도다. 그러나 근무일·근무시간대에 따라 업무량 편차가 심한 IT·연구개발·디자인·설계 등의 업종은 효율적인 근로시간 활용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일례로 소프트웨어 개발사의 경우 사전테스트(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최소 2~3개월 이상의 집중근로가 필요하고...
OCI는 근무 시간과 관련해 △선택적 근로시간제, 보상휴가제 시행(사무기술직), 재량근로제(연구직) 등 유연근무제를 도입 △정시퇴근 독려 및 임직원 일일 아나운서 퇴근방송 △최소 5일이상 장기휴가 권장 △금연 캠페인 △불필요한 회식 폐지 △근무시간외 접대 지양 등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과 임직원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신규 제도와 프로그램을...
이와 함께 롯데는 재무, 연구개발, 기획 등 특정 기간에 일이 몰리는 직무나 사업장에 대해서는 각사별 노사협의를 통해 탄력적 근로시간제, 선택적 근로시간제, 근로시간저축휴가제 등 유연한 근로시간 제도의 도입을 검토 중이다. 또한 사업장 별 일·가정 양립 관련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인사담당자를 현장에 보내 예상되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유연근로시간제는 근로기준법상 노동자와 사용자가 노동시간을 선택·조정해 인력 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다. 이미 근로기준법에 있는 제도이지만 그동안 장시간 노동 관행이 만연했고, 노동시간 계산 특례 업종이 광범위하게 인정돼 기업의 활용률이 3.4%에 그쳤다.
정부는 유연근로제를 활용해 노동시간 단축의 연착륙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노동시간을 선택·조정해 인력 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다.
정부는 '주 52시간 근무제(주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 시행을 앞두고 법에 근거를 둔 유연근로시간제를 활용할 수 있게 해 제도 연착륙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정부가 공개한 매뉴얼의 유연근로제는 탄력적 근로시간제(근로기준법 제51조), 선택적 근로시간제(근로기준법 제52조)...
선택적 근로 시간제는 월 기본근로시간(8시간 X 평일 근로 일수)을 기준으로 법에서 허용된 월 단위의 최대 근로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넥슨은 이 제도가 지난해 만들어진 노사협의회의 결정에 따라 채택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넥슨 직원들은 내달 1일부터 조직별 의무 근로 시간대(오전...
현대차도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하루 근무 시간을 일정 범위 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실제 업무 시간을 본인이 입력하는 방식의 근무시간 관리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재 그룹 차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는 주 52시간 근무제의 대책들은 별다른 문제점이 나타나지 않으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삼성SDI의 삼성물산 지분 매각,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삼성전자 주식 처분,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사 직원 직접 고용, 선택적 근로시간제 시행, 삼성언론재단의 언론인 지원 핵심사업 중단 등 과감한 의사결정으로 신뢰 회복을 위한 첫 단추는 잘 채웠다는 평가다. 문제는 앞으로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떻게 하면...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주 40시간이 아닌 월평균 주 40시간 내에서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과 근무 시간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제도다. 한 달 동안 미리 정해진 총 근로시간에 맞춰 출퇴근 시간과 근무 시간을 조정할 경우 특정 주일에 40시간, 특정 날짜에 8시간을 초과하더라도 연장 근로수당이 발생하지 않는 방식으로, 근로기준법 52조에 규정돼있다.
근로기준법...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주 40시간이 아닌 월 평균 주 40시간 내에서 출퇴근 시간과 근로시간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제도이다.
삼성전자는 업무수행 수단이나 근로시간 관리에 대해서 직원에게 완전한 재량을 부여하는 재량근로제도 도입한다.
재량근로제는 법적으로 신제품이나 신기술 연구개발 업무에 한해 적용이 가능한 제도인데, 삼성전자는 해당 업무 중...
유연근무제 시행 여부에 대해서는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하고 있는 기업이 6.0%, 선택적 근로시간제 3.4%, 사업장 밖 근로시간제 17.2%, 재량 근로시간제는 0.8%만이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연근무제를 시행하지 않는 이유로는 ‘업무 특성상 불필요하거나 적용이 불가능해서’라는 응답이 절대다수(90.0%)였으며, 탄력적 근로시간제의 활용률을 높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