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GB 모델은 공시지원금이 각 요금제에서 71만7000원, 66만 원, 48만7000원, 35만 원이다.
LG전자 구형 모델도 지원금이 크게 올랐다. LG전자 작년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G7 씽큐는 통신 3사 모든 요금제 구간에서 25%선택약정할인 총액보다 지원금이 더 크다. KT는 4만9000원대 이상의 요금제에서 G6 단말대금이 0원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연간 선택약정할인(25% 요금할인) 가입자 증가로 이동통신사업 매출이 줄었다"며 "고객의 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시행한 8대 고객가치혁신 활동도 매출 손실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요금추천, 로밍, 멤버십, T플랜 등 8대 고객가치혁신 활동을 벌였다....
선택약정25% 가입자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 1997만명으로 집계됐다. 월평균 가입자가 증가치를 예상했을때 지난해 연말에 2000만 명을 훌쩍 넘어선 것이 유력하다. 전체 요금할인 가입자 중 25%할인 가입자 비중은 2017년 12월 중순 31%에서 작년 5월 말 64%로 급등했고 6개월 새 83%까지 높아졌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SK텔레콤은 ADT캡스 인수 비용과 NSOK 영업손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2017년 휴대전화를 구매한 후 통신사에 가입할 경우 요금을 25%할인해주는 '선택 약정25%할인 제도'가 시행된 후 통신비를 줄이려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자급제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퍼졌다"며 "자급제폰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는 물론 판매자 역시 최근 3년 사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자급제폰 시장은 더욱...
(전월 이용금액 30만 원 이상)에서 2만 원(전월 이용금액 70만 원이상)까지 추가로 청구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조강호 CJ헬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온라인몰 전용상품을 통해 절약된 유통·마케팅 비용을 고객에게 환원하는 차원의 이벤트”라며 “이통사는 선택약정 요금할인을 25%로 제공하고 있어 헬로모바일의 요금경쟁력은 더 크게 강화됐다”고 말했다.
50% 할인기간은 최초 가입월부터 6개월 동안이며, 이후엔 선택약정25%할인만 적용된다. 문화 혜택도 풍성하다. SK텔레콤은 프로모션 기간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엑소 공연 티켓 4000장과 Mnet '쇼미더머니' 출연진 힙합 콘서트 50% 할인 등을 제공한다.
KT-'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을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10대부터 만 24세 미만까지 가입할...
1999∼2001년생이 '영(0)플랜' 요금제에 가입하면 6개월간 '라지'와 '미디엄' 요금을 최대 50%(선택약정 포함) 할인해주고, '스몰' 가입자에게는 월 500MB를 추가로 준다.
'예비 영캠퍼스' 프로그램에 동시 가입할 경우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 2만포인트와 뮤직메이트 6개월 무료 이용권을 주고, 추첨을 통해 인기그룹 엑소의 공연 관람권을 증정한다....
이에 따라 단통법에 기초한 25% 요금할인(선택약정)도 사라져야 하지만 정부는 이용자 혜택을 위해 요금할인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이통3사도 25% 요금할인을 유지하겠다고 의견을 밝힌 바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완전자급제에 원칙적으로 동의하면서도 유통망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법제화보다는 기존 자급제 시장 활성화에 방점을 두고 있다.
반면...
반면, 24개월 약정으로 통신 요금할인을 선택할 땐 매달 1만7270원씩 2년간 할인을 받기 때문에 41만4480원의 혜택을 받아 갤럭시노트9 128GB 모델을 68만20원에 구매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LG유플러스 가입자라면 이통사 추가할인도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다. LG유플러스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단말기를 구매할 경우 7%의 추가 요금할인을 제공한다. 앞서 예를 든...
박 사장은 “단말기 가격이 200만 원을 향해 가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완전자급제를 하더라도 선택약정25%할인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완전자급제로 유통업 종사자 6만여 명이 타격을 받는다는 지적에 대해 “현실을 고려해 유통점 근로자의 경력 전환을 돕는 ICT 컨설팅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완전자급제는 단말기 구매와 이동통신...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과 시민소비자단체는 가계통신비 부담이 여전히 높다며 현 25%인 요금할인(선택약정)율을 30%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략이었던 보편요금제도 시행과 성장이 멈춘 알뜰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노웅래 의원과 참여연대...
유 센터장은 이어 “선택약정 할인 가입자 증가가 완만해지는 내년 하반기께 무선 ARPU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단말기완전자급제 도입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유 센터장은 “완전자급제 도입 시 서비스 간 경쟁과 단말 간 경쟁을 통해 서비스 요금과 단말 요금이 혼재됐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선택약정할인 25%에 대한 비용 부담도 완화할 수 있다. 선택약정할인 25% 제도는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명목으로 만들어졌다.
완전자급제 도입으로 단말기 판매와 통신 서비스 가입이 분리되면 선택약정할인 25% 제도가 없어지거나 완화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안이 마련되지 않은 만큼 말을 아끼고 있다. 실제로 유 장관은 “완전자급제가...
이통 3사는 통신비 인하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선택약정할인 25%를 적용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요금제 개편을 통해 저가 요금제 혜택을 추가로 늘렸다. 이통 3사의 통신비가 떨어지자 상대적으로 알뜰폰의 경쟁력이 약화했다.
여기에 재무 구조가 열악한 알뜰폰 사업자들이 출혈경쟁을 벌여 부실을 자초했다는 지적도 있다. ‘반값요금제’, ‘0원 요금제’ 같은...
KT스카이라이프가 휴대폰 요금에 국한됐던 선택약정할인제도(25%)를 방송과 인터넷 요금에도 적용,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에 동참한다. 30% 요금할인을 선택할 경우 매달 최고 1만10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18일 상암동 본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내 최초로 이동통신 시장의 ‘선택약정할인제도’를 적용한 새로운 요금제인 ‘30...
선택약정 할인 25%를 적용할 경우 월 실제 소비자 부담금은 5만 원대(5만8500원)로 내려간다.
월 최대 155GB를 제공하는 ‘추가 요금 걱정없는 데이터 69(6만9000원)’도 내놨다. KT는 같은 가격에 100GB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SK텔레콤의 경우 155GB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요금제는 1만 원 비싸다.
경쟁사에 없는 5만 원대와 4만 원대 중저가 요금제를 신설해...
선택약정할인 25%, 취약계층 통신비 인하 등 무선수익이 악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SK텔레콤이 미디어, 보안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통신사를 넘어 종합 ICT 사업자로 발돋움 하겠다는 각오다.
유영상 SK텔레콤 코퍼레이트센터장은 27일 열린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옥수수를 중심으로 방송사와 콘텐츠 제작사 들과의...
SK텔레콤이 선택약정할인 25%, 취약계층 요금감면 등 통신비 인하 정책이 이어지면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실적이 악화했다. 특히 25% 할인 비중이 전체 가입자 절반 수준에 달하는 만큼 이동통신사업 수익 악화가 발목을 잡았다.
SK텔레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분기 영업이익이 346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0%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뿐만 아니라 25%선택약정 요금할인과 가족무한사랑까지 함께 가입하면 중복할인이 가능해 출시 당시 큰 파장을 일으키며 LG유플러스 고가요금제 가입자를 9배나 증가시켰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중저가 대역까지 확대하면서 데이터를 나눠쓰는 기능 역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보편요금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은 규제개혁위원회를 통과해 국회에 상정돼 있다. 특히 SK텔레콤의 신규 요금제 중 ‘스몰’은 선택약정25%할인을 적용할 경우 월 2만원 대인 보편요금제에 준하는 수준이어서 보편요금제 실효성 논란을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