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뉴욕증시 하락 맞물려 1%대 약세중국, 서비스업 PMI 개선에 3거래일 만에 반등
아시아증시는 3일 대부분 하락했다. 일본증시는 전날에 이어 다시 한번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에 하락했고 중국증시는 서비스업 지표 개선에 반등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48.41포인트(1.68%) 하락한 3만2159.28에, 토픽스지수는 33.41포인트(1.45...
2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9% 내린 3261.7, 선전 종합지수는 0.3% 내린 2056.1을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중국 경기 위축세와 미국 국가 신용 등급 하향 강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하락했다”며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재정 악화와 국가 채무 증가를 이유로 미국 신용 등급을 AAA에서 AA+로 하향 조정했고, 이 여파로...
선전 종합지수는 0.4% 내린 2061.8로 장을 마쳤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차이신 제조업 PMI 부진과 최근 상승세에 따른 차익 시현 부담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등 8개 부처는 민영기업 경제 발전 촉진 관련 28가지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민영 기업의 중요 과학 기술 난제 돌파 프로젝트...
일본, 이틀 연속 상승도요타, 일본기업 최초 분기 영업익 1조엔 돌파중국, 정책 기대감·이익확정 매도 맞물려 약보합
아시아증시는 1일 대부분 하락했다. 일본증시는 도요타 호실적 속에 상승했고 중국증시는 이익확정 매도에 약보합을 기록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4.36포인트(0.92%) 상승한 3만3476.58에, 토픽스지수는 14.80포인트...
7월 31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 상승한 3291.0, 선전 종합지수는 0.8% 올라 2069.5에 장을 마쳤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중국 당국이 발표한 구체화된 소비 진작책에 경기 부양 기대감 이 확대되며 상승했다”며 “7월 관영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위축국면을 유지했으나 예상치와 이전치를 모두 웃돌았다. 오히려...
일본 상승 폭 한때 600포인트 넘어6월 산업생산 개선도 한몫중국, 정책 기대감에 2거래일 연속 상승
아시아증시는 31일 대부분 상승했다. 일본증시는 엔저 복귀 속에 수출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고 중국증시는 정부 정책 기대감에 상승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2.99포인트(1.26%) 상승한 3만3172.22에, 토픽스지수는 31.95포인트(1.39...
24~28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3.4% 오른 3275.9, 선전 종합지수는 2% 오른 2052.6을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중국 증시는 7월 중앙정치국회의에서 당국이 경기 부양 의지를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이후 부동산 규제 본격 완화 신호로 상승했다”며 “이번 주 중국 증시는 7월 관영 및 민간 구매관리자(PMI) 추이, 정치국 회의 이후...
27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2% 하락한 3216.7, 선전 종합지수는 0.5% 내린 2027.7을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당국의 경기 부양 의지에도 시장에서 부양책 효과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며 하락했다”며 “골드만삭스는 7월 중앙정치국회의 결과 발표 이후 헤지펀드들의 숏커버링 순매수로 중국 증시가 상승했으며, 중국...
26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3% 내린 3223.0, 선전 종합지수는 0.5% 하락한 2037.5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25일 당국의 경기 부양 의지로 급등한 이후 하루 만에 조정받으며 하락했다”며 “부동산 정책 지원 기대감에 따라 부동산, 철강, 건자재 업종은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중국 증시...
일본, 이동평균선 하락세로 돌아서중국,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하락폭 제한적
아시아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에 대비하면서 26일 일제히 하락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4.17포인트(0.04%) 하락한 3만2668.34에, 토픽스지수는 2.29포인트(0.10%) 내린 2283.09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13.23포인트(0....
25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2.1% 오른 3231.5, 선전 종합지수는 2.2% 오른 2048.2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정치국회의 결과 발표 이후 추가 부양책 기대감 속 반등했다”며 “하반기 주요 정책 과제로 정확하고 강력한 거시 경제 정책과 역주기 조절, 자본시장 활성화, 부동산 정책 보완 자동차·전자제품·가구 등 소비...
24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11% 내린 3164, 선전 성분지수는 0.58% 내린 1만748을 기록했다.
백관열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중앙정치국 회의 전까지 부재한 단기모멘텀으로 부진한 흐름을 연장했다”며 “지속해서 부각되는 부동산기업 디폴트 리스크도 악재 요인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장 마감 후 예상과 달리...
20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 하락한 3169.5, 선전 종합지수는 1.1% 내린 2015.6을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경기 둔화 우려가 짙어진 가운데 LPR이 동결괴면서 투자심리가 여전히 위축했다”며 “GDP 발표 이후 가구, 가전 등 소비 진작책과 민영 경제 발전 촉진 등을 발표했지만, 원론적인 측면이 크다며...
일본, 실적시즌ㆍFOMC 등 주요 이벤트에 조심스러운 분위기중국, 경기부진 우려에 하루 만에 반락
아시아증시는 20일 대부분 하락했다. 일본증시는 반도체 약세에 3거래일 만에 반락했고 중국증시는 경기부진 우려 속에 하락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5.51포인트(1.23%) 하락한 3만2490.52에, 토픽스지수는 18.07포인트(0.79%) 내린 2260....
18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4% 내린 3197.8, 선전 종합지수는 0.3% 하락한 2042.4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당국의 소비 부양책 발표에도 GDP 부진에 따른 경기 비관론 심화로 이틀 때 하락했다”며 “특히 외국인 자금이 대거 매도된 가운데 대형주가 하락하면서 지수 하방 압력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17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0.9% 내린 3209.6을 기록했고, 선전 종합지수는 0.5% 하락한 2047.7에 장을 마감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치를 밑돈 2분기 경제성장률과 소비 둔화에 하락했다”며 “실질,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역전된 점이 더 큰 우려다. 청년실업률은 21.3%로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10~14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1.3% 오른 3237.7, 선전 종합지수는 1.4% 상승한 2058.1을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중국 증시는 물가와 수출입 지표 부진에 따른 디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당국의 빅테크 기업 지원 시사에 상승했다”며 “주간 북향자금 순유입 규모노 198억4000만 위안으로 올해 3월 이후 최대 주간 순유입 규모”라고...
일본, 수출주 중심 약세중국, 정책 기대감에 소폭 상승
아시아증시는 14일 대부분 상승했다. 일본증시는 엔화 가치 상승에 수출주들이 부진하면서 하락했고 중국증시는 정부 정책 기대감에 소폭 상승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07포인트(0.09%) 하락한 3만2391.26에, 토픽스지수는 3.89포인트(0.17%) 내린 2239.10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13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3% 늘어난 3263.5, 선전 종합지수는 1.4% 상승한 2059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수출입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았음에도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의 플랫폼 기업 좌담히 소식에 ᄄᆞ른 빅테크 기업 강세와 미국 물가 상승률 둔화 영향으로 상승했다”며 “특히 항셍지수와 항셍H지수가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