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중국 증시, 빅테크 기업 강세·미국 물가 상승률 둔화에 상승”

입력 2023-07-14 1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중국 증시 추이 (출처=키움증권)

14일 키움증권은 전날 중국 증시가 빅테크 기업 강세와 미국 물가 상승률 둔화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13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3% 늘어난 3263.5, 선전 종합지수는 1.4% 상승한 2059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수출입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았음에도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의 플랫폼 기업 좌담히 소식에 ᄄᆞ른 빅테크 기업 강세와 미국 물가 상승률 둔화 영향으로 상승했다”며 “특히 항셍지수와 항셍H지수가 2.6% 상승하는 등 역외 증시 상승폭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등 7개 부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관리 잠정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생성형 AI의 발전 및 안전을 모두 중시하고, 효과적인 방안을 통해 생성형 AI의 혁신발전을 독려할 방침이다.

중국 자동차공업협회(CAAM)은 올해 신에너지차 판매량을 900만 대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중국 문화여행부는 올해 상반기 중국 국내 여행객 수가 23억8400만 연인원으로 전년 대비 63.9% 늘었고, 매출액은 2조30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헸다고 집계했다.

한편, 중국 증권시보는 상반기 중국 여행사 잠정 실적이 호조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리오프닝에 따른 소비 회복과 7월 여름 성수기 도래에 여행 산업 호조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0: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19,000
    • +1.8%
    • 이더리움
    • 4,657,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898,000
    • +2.98%
    • 리플
    • 3,104
    • +1.64%
    • 솔라나
    • 199,700
    • +0.66%
    • 에이다
    • 634
    • +2.09%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2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0.39%
    • 체인링크
    • 20,830
    • -0.14%
    • 샌드박스
    • 211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