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는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국적선사와 협업해 작년 11월부터 중소기업 전용 선적공간을 확보해 수출 중소기업 해상운송을 지원해왔다.
현재까지 지원된 전용 선적 공간 규모는 총 44회 차에 걸쳐 회차당 미국 서안향 350TEU, 미국 동안향 50TEU, 구주향 중소기업 50TEU 등 총 9669TEU에 달한다.
중기부·중진공·HMM은 해상 운임 상승이 지속하고...
현대글로비스가 선복(선박 내 화물을 싣는 공간) 부족을 겪고 있는 국내 수출 기업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자동차 운반선(PCTC)을 이용한 운송 지원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한국무역협회와 ‘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1일 체결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와 이관섭...
월간 최대 규모인 9척의 임시선박을 미주항로에 투입하고 8월에는 한시적으로 다목적선을 임차해 투입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전용 선적공간도 현재 400TEU에 주당 30TEU를 신규 추가 배정하고 농수산식품은 따로 월간 265TEU 별도 배정한다. 운임 지원 예산도 121억 원에서 263억 원으로 142억 원 증액하고 중소 수출기업 대상 200억 원의 물류비 특별 융자도 지원한다.
HMM은 정기항로 선박에도 중소 및 중견기업 전용 선적공간을 배정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미주노선에 매주 350TEU를 배정해왔으며 구주향 선복도 추가로 확보해 중소기업에 우선 제공한다.
철강업계에서는 포스코가 나섰다. 자사 물류 인프라를 중소 수출기업에 개방해 화물 운반선의 유휴 공간을 제공한다. 이날부터 포스코와 직접 사업관계가 없는 중소기업도...
정부는 임시선박 투입 횟수를 매주 1회로 늘리고 미 서안향 임시선박의 선적 공간 1000TEU(20피트 컨테이너)를 중소·중견 화주에게 우선 배정한다. 또 현재 50% 이상인 중소·중견 화주 물량 선적 기준을 60% 이상으로 확대한다.
해양폐기물관리법을 개정해 해양수산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관련 부처(환경부·식약처·외교부·해경·지방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포스코ㆍ무역협회, 중소기업 해상운송 지원 협력 업무협약 체결내달 1일부터 포스코와 거래 없는 중소기업에도 선박 내 유휴공간 제공
포스코가 최근 선박 부족 및 운임 급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포스코와 한국무역협회는 21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김광수 포스코 물류사업부장,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코란도 이모션은 패밀리카로 손색없는 거주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준중형 SUV 전기차로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디자인을 갖춰 도심 주행에 최적화한 스타일을 구현했다.
코란도 이모션은 10월 유럽 시장에 먼저 출시된다. 이를 위해 쌍용차는 수출 물량을 우선 생산해 8월부터 선적할 계획이다. 국내에는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수급 상황을 고려해...
코란도 이모션은 패밀리카로 손색없는 거주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준중형 SUV 전기차로 전체적인 디자인은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라인을 가미해 도심 주행에 최적화한 스타일을 구현했다.
코란도 이모션은 우선 10월 유럽 시장 출시를 위해 수출 물량을 8월부터 선적할 계획이다. 국내는 반도체 등 부품수급 상황을 고려해 출시일정을 조율할...
HMM은 대미 수출 물류지원을 위해 미국 운항 임시선박을 7월부터 월 2회에서 4회로 증편해 운임상승과 선적공간 부족 해소에 나선다.
HMM으로서는 이달 말 만기를 맞는 산업은행의 전환사채(CB)가 주가에 변곡점이 될 예정이다. 산은은 이달 29일까지 3000억 원 규모의 CB를 주식 6000만 주(주당 5000원)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이를 모두 주식으로 바꾸면 산은의 HMM...
정부는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200억 원 규모 물류비 특별융자를 신설해 기업당 3000만 원 한도 내 지원(연 1.5% 저리로 3년간 제공)한다.
전재우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임시선박 투입과 중소·중견기업 선적공간 우선 제공 등 지원 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비상대응 전담반을 상시로 가동해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물류애로 해소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5월에는 머스크, MSC, CMA-CGM 등 주요 외국적 선사들과의 개별 면담을 통해 선사별 국내 선적 현황을 점검하고 국내 화물의 선적공간 확대와 중소 수출기업 선복 배정 확대 등을 요청했다.
해수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출물류 지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속·심화되고 있는 수출기업들의 물류난을 해소하기 위한 추가 대책을 논의하고 선적공간 부족으로...
현대차는 이번 입찰에서 넓고 안락한 실내공간,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 사륜구동의 안정적인 주행성능 등 팰리세이드의 높은 상품성뿐만 아니라, 정부 공급 차량에 대한 전담 사후관리 조직 구축, 보증기간 연장 등의 조치로 서비스 경쟁력까지 인정받음으로써 랜드크루저를 내세운 도요타를 제치고 최종 계약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1차 선적에 이어 나머지...
지난해 8월부터 수출물동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우리 수출 기업의 선적공간이 부족해졌고 이에 해수부와 국적선사(HMM, SM상선 등)는 수출 물류 지원을 위해 미주항로 18척, 동남아 항로 5척, 유럽 항로 1척 등 총 24척의 임시선박을 투입, 6만7968TEU의 화물을 추가 운송했다.
특히 최근 수에즈운하 통항은 재개됐으나 대기 선박들이 한꺼번에 이동하면서...
아울러 수출물류 안정화를 위해 국적선사의 임시선박을 매월 2척 이상 투입하고 선적공간의 50%를 중소‧중견선사에 우선 배정, 중소화주 등 수출기업의 애로를 적극 해소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올해 해운 매출액 40조 원, 원양 컨테이너 선복량 105만TEU를 달성하면 한진해운 파산 이전인 2015년 해운 매출액 39조 원, 2016년 8월 105만TEU 수준을 회복한다고 설명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한시적으로 연장했던 미주 대상 선적지원을 회차당 350TEU씩 연말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유럽 대상 선적공간도 추가로 확보해 중소기업의 수출물량 집적, 물류중개 및 선적공간 우선 배정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중진공이 한국발 미국 및 유럽 수출물량이 있는 중소화주의 화물을 '고비즈코리아'를 통해 접수하면 HMM은 해당...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HMM은 지난해 맺은 회차당 미주향 선복(화물 적재공간) 350TEU를 포함, 구주향 50TEU의 선복을 추가로 확보해 중소기업에 우선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협력 기간도 올해 12월까지 확대되며 협의를 통한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HMM과 중진공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의 수출 물류 애로 해소 및 정상화를 위해 해상운송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할...
운하의 물길을 막았던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Ever Given)’호는 운하 한가운데 있는 넓은 공간인 그레이트비터호로 이동 중이다.
수에즈운하관리청(CSA)은 29일(현지시간) 운하에서 좌초했던 에버 기븐호 선체가 완전히 물에 뜨면서 운하 통항을 즉각 재개한다고 밝혔다. SCA는 “오사마 라비 청장이 수에즈 운하 통항 재개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선박...
아직 XM3(수출명 뉴 아르카나)가 유럽에 공식 출시되지 않은 단계라 초도 물량만 선적되고 있는데, 향후 점진적으로 수출 실적도 회복될 전망이다.
지속적인 수출 물량 확보를 위해서는 노사 관계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가 선결 과제다. 호세 비센트 드 로스 모조스 르노그룹 제조 및 공급 총괄 부회장은 XM3의 성공적인 유럽 진출을 위해 △최고의 품질 △생산 비용...
수출기업들의 선적공간 확보를 위해 이달 중 HMM과 SM상선이 4척의 임시선박을 추가로 투입한다. 또 HMM은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2척을 3월 중순 유럽 항로에 조기 투하고 6월까지 6척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국적선사와 함께 임시선박 투입,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위한 전용 선적공간 제공 등 대책을 통해 우리 수출기업을 계속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