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시설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광주에선 북구 교회·IMF 선교회 관련 확진자가 203명으로 13명, 서구 교회 관련 확진자는 107명으로 20명 늘었다. 이 밖에 서울 동대문구 고시텔(총 10명)과 성북구 사우나(총 15명)에서는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전날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및 5인 이상...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3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환자는 전반적으로 감소하다가 최근 집단감염 증가 등으로 인해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최근 IM선교회 등 집단감염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인지 증가세 반전인지 정확한 판단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400명 대라는 많은 환자 수와...
특히 주초 확진자 발생이 IM 선교회 등 종교시설 집단감염에 한정됐다면, 주말에는 지역·시설을 불문하고 동시다발적으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12시(정오) 기준으로 서울 동대문구 직장(총 11명), 경기 안산시 어학원(총 29명), 남양주시 보육시설(총 14명), 대구 동구 체육시설(총 8명), 경남 양산시 직장(총...
강도태 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브리핑에서 “최근 IM 선교회 등 집단감염으로 인한 일시적 현상인지, 증가 추세로 반전된 것인지 정확한 판단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2.5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설 연휴가 끝나는 14일 자정까지 유지키로 했다. 향후 1주간 환자 발생 추이와 감염 양상에 따라 거리두기...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잠시 주춤했던 3차 유행이 지난주 IM 선교회발 집단감염에 이어 최근 병원, 직장, 게임장, 체육시설 등 우리의 일상 곳곳을 다시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현재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 중이다....
IM 선교회를 중심으로 한 종교시설 집단감염은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전국 곳곳에서 직장·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신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12시(정오) 기준 감염경로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동대문구 직장과 관련해 총 11명, 경기 안산시 어학원과 관련해 총 29명이 신규 확진됐다. 남양주시 보육시설(총 14명), 대구 동구 체육시설(총 8명), 경남...
최근 IM선교회에서 나온 집단감염과 함께 대학병원·요양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300명대까지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400~500명대로 증가했다. 최근 1주일(1.24∼30)간 신규 확진자는 392명→437명→349명→559명→497명→469명→458명으로 하루 평균 452명꼴로 발생했다.
확진자는 400~500명대 정체 양상 IM선교회 미인가 교육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 368명으로 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면서 감염 전파력 수준도 다시 1을 웃돌게 됐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감염 재생산지수가 1을 약간 웃도는 수준”이라며 “환자 발생 양상이...
특히, IM선교회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로부터 전파된 2차 감염 사례가 6명 있었다. 안양에서 5명, 용인에서 1명이 나왔다.
안양 확진자 5명은 IM선교회 산하 안성 TCS국제학교 관련 확진자(안성시 169번)가 24일 예배에 참석한 안양시 동안구 A교회의 교인 1명과 이 교인과 모임을 함께한 또 다른 교회 목사와 그 가족 등 4명이다.
용인 1명은 A교회의 교인이다....
전해철 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한동안 안정세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진자 추세가 대전 IM 선교회 집단감염 발생 등으로 400명대를 이어가며 추가 확산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최근 1주일(23∼29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431명→392명→437명→349명→559명→497명→469명 등 하루 평균 448명꼴로 발생했다.
31일...
요양원, 지인모임, 직장 등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 사례가 새롭게 확인됐고, IM선교회 산하 미인가 교육시설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했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의 경우 경기 수원시 요양원 2번 사례와 관련해 27일 첫 환자(지표환자)가 발생한 이후 25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26명이다.
15일 첫 확진자가...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29일 브리핑에서 "지난주 국내 환자 확진자 수는 300명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이번 주 들어 400~500명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것이 IM선교회의 집단감염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인지에 대한 부분들을 단정하기가 어렵고, 좀 더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지난 주까지 감소세를 보이던 확진자 수가 이번 주 들어 다시 늘고 있다"며 "IM선교회발 대규모 집단감염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단정하기 어렵고, 재유행의 전조로 해석하는 전문가들도 있습니다"고 우려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새로운...
[오늘의 라디오] 2021년 1월 29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TBS)
광주 IM선교회발 집단감염 확산 “집단감염 원인 추적 중…동선 확대해 밝혀낼 것”
- 박향 복지건강국장(광주광역시)
조민 인턴 선발 의혹부터 담뱃갑 인상 논란까지 "사실무근...
광주 IM선교회 관련 교육시설 TCS국제학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53명으로 늘었다. 이 외에도 직장과 가족, 학원 등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집단감염 발생이 이어졌다. 이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향 논의를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97명으로 국내발생...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IM선교회 교육시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대응을 위해 전국의 미인가 시설 전수조사 확대를 요청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IM선교회 집단감염 확산으로 확진자 500명이 넘어섰다. 국민 희생과 노력으로 확진자 감소세를 보이던 상황에서 발생해 매우 유감”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