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민주당 선관위원장을 맡은 5선의 이상민 의원은 "종국적으로 특검으로 안 갈 수 없다. 최단 기간 내에 이를 빨리 해소하고 또 대선 정국으로 정공법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송영길 대표를 향한 압박에 나섰다. 그는 "지금까지 송 대표와 제가 수차례 거쳐 만들어온 협치정신대로라면 (곽상도 제명안과 특검 등) 두 건에 대해서 송...
민주당 선관위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정 전 총리 사퇴에 따른 득표율 산정 방법을 의결했다고 선관위원장인 이상민 의원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위원장은 "특별당규에 따라 정세균 후보가 얻은 투표는 무효 처리한다"며 "정 후보의 득표를 분모인 유효투표수에 포함되지 않게 계산하고, 그에 따른 과반수를 최종적으로 얻은...
이상민 민주당 중앙당 선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강원 경선 결과 발표 이후 1차 국민 선거인단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 지사는 전체 유효투표 49만6672표 중 25만3762표(51.09%)를 얻어 ‘과반 4연승’을 달성했다. 64만여 명의 1차 일반 국민 선거인단 중 48만여 명이 투표한 결과다.
3위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으로...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대선 경선 대의원 현장투표를 온라인·ARS투표로 전환키로 정했다. 경선 합동연설회에 다수 지지자가 모여 코로나19 방역 위험 비판이 제기되면서다.
이날 선관위원장인 이상민 의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특별당규 51조에 따라 전국대의원은 현장 투표를 하게 돼 있지만 재해 재난 등이 있을 경우 선관위 의결로 현장 투표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정홍원 위원장과 선관위원 노고에 감사하고 신뢰를 보낸다"며 "만장일치로 도출한 안인 만큼 이견 없이 룰을 따라 우리 당 대선 후보 경선이 순탄히 치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경선 규칙이 정해진 만큼 대선 주자들과 만남을 활발히 하겠다고도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윤 후보와...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본선경쟁력 여론조사 방식을 통해 역선택 갈등 봉합에 나섰다. 역선택 방지 조항 찬반을 두고 대선 주자들이 갈라섰고 정홍원 선관위원장이 사퇴 의사까지 밝혔으나 이번 결정으로 내홍이 어느 정도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전날(5일) 오후 7시간의 논의 끝에 역선택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대안을 내놓았다. 정...
일부 주자들은 선거관리위원회가 공정하지 못하다며 정홍원 선관위원장과의 간담회에 불참했다. 이에 정 위원장은 사퇴 의사까지 표명했으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선관위에 힘을 실어주며 중재에 나선 모양새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공정선거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서약식 후에는 각 후보와 정 위원장간 간담회가 이뤄졌으나 일부...
일부 주자들은 선거관리위원회가 공정하지 못하다며 정홍원 선관위원장과의 간담회에 불참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선관위에 힘을 실어주며 공정한 경선을 재차 강조했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공정선거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서약식 후에는 각 후보와 정 위원장간 간담회가 이뤄졌으나 일부 후보들은 불참했다.
홍준표...
선관위는 앞서 표결을 통해 규칙을 정할 방침이었지만, 반대 6표, 찬성 0표, 중재안 6표로 위원들 의견이 양분돼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에 이날 오후 경선서약식이 끝난 후 회의를 열고 재차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이 대표는 정홍원 선관위원장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오전 KBS1 '일요진단'에 출연해 "동수로 나와서 부결이냐...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선관위원 12명 중 역선택 방지 조항을 도입하지 말자는 의견과 우려를 불식할 수 있는 중재안을 마련하자는 주장이 팽팽했다"면서 "이른 시일 내에 다시 회의를 열고 결론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선관위 다음 회의는 5일 열릴 것으로 보인다.
김연주 상근부대변인도 "시간이 충분치...
이 대표는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관위는 비추인된 경준위 안을 수정하고 적용한다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며 "선관위원장과 선관위원은 공정과 중립한 판단을 바탕으로 결론을 신속히 내서 이 논쟁이 장기간 지속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가 이 같은 말을 꺼낸 배경에는 최근 '역선택 방지 조항' 삽입 여부를...
정 위원장의 주장에 따르면 선관위에 앞서 서병수 의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경선준비위원회의 안은 최고위원회에서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경준위는 선관위가 발족하면 일을 좀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온갖 안을 만들고 자료를 수집하고 하는 역할을 했다"며 "확정안이 되려면 당헌·당규에 규정되거나 그렇지 않으면 최고위 의결을...
유승민, 긴급 기자회견…경선룰 바꾸지 말라정홍원 선관위원장, 경준위 안에도 "열려있다"윤석열·최재형 등 일부 후보 역선택 카드 만지작지지율 오른 홍준표도 역선택 두고 비판 목소리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경선 과정에서 '역선택 방지 조항'을 두고 내홍이 생기는 모양새다. 애초 최고위원회가 경선준비위원회 안을 받아 역선택 방지 조항을...
윤호중 "전원위에서 수정할 부분 수정"…전원위, 단독처리 가능 구조與 미디어특위, 징벌손배 예외 줄이고 하한 재설정 등 보완점 짚어경선후보ㆍ선관위원장 등 대선 악영향 우려 깔린 반대 목소리이재명 측 "어느 쪽도 반발 있어 언급 안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0일 전원위원회를 통한 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화를 공식화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최근 선관위원장 자리를 두고도 공정성 시비가 붙었고 강력한 후보였던 서병수 의원은 경선준비위원장에서 물러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이 대표의 한발 후퇴로 윤 후보는 난처한 상황이 됐다. 예비경선 후보 토론회 보이콧부터 최근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주장까지 윤 후보로 인한 당내 갈등이 심각한 분열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다른 대권 주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