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과 석탄화력은 LNG 발전 대비 저렴한 연료원으로, 이들 발전소의 이용률 증가는 한전 실적 개선 요인으로 꼽힌다.
아울러 지난해 한전은 설비보수 자체수행, 송·배전 설비시공 기준 개선 등을 통해 2조 1000억 원의 재무개선 목표를 달성했고 올해 1조 6000억 원가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온실가스 배출 무상할당량 감소와 배출권...
남부발전은 2012년 한진중공업과 하동화력발전소 제2저탄장 석탄취급설비 공사계약(계약금액 638억 원, 준공일 2014년 12월 31일)을 체결했다. 이 공사계약은 총 8회에 걸쳐 변경되면서 준공일도 미뤄지게 됐다.
한진중공업은 준공일인 2015년 7월 준공검사를 요청했으나 남부발전은 미시공과 시정사항 과다를 이유로 부적격 통보를 했다. 이후 한진중공업은 남부발전이...
APG는 성명에서 “한전 최고경영자(CEO)와 이사회 멤버들은 자신들의 결정에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글로벌 금융시장은 현재 석탄 화력발전 부문을 거절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성공회의 83억 파운드(약 13조 원) 규모 투자 포트폴리오를 감독하는 ‘영국 성공회 재무위원회’는 답변을 거부했다.
한국 대기업 중 하나이며 지분 과반을 정부 기관이...
춘제(설날) 연휴가 끝난 지 한 달 가까이 지났음에도 중국 대형 전력회사들의 석탄 소비량이 급감하면서 대기오염이 크게 줄어든 까닭이라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3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 6개 전력회사의 석탄 소비량은 하루 총 40만t 안팎으로, 과거 5년 평균치(60만t 초과)의 3분의 2에 그치고 있다.
중국의 석탄 소비는 일반적으로 춘제...
영흥화력발전 방문(인천)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 융자 신청 접수 시작
△봄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 발표
△국내 최초 3D프린팅 제작 금속부품 국방규격 마련
28일(금)
△글로벌 통상규범 심층 분석을 통해 우리측 FTA 추진전략 모색(석간)
△올해 민군기술협력사업에 산업부 등 10개부처...
정의당은 12일 제21대 총선을 앞둔 경제·사회 공약으로 2030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를 폐쇄하고 전기자동차 1000만대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그린뉴딜 경제전략' 발표를 통해 "향후 10년 동안 비상 행동을 통해 토건 중심의 회색뉴딜을 '그린뉴딜 경제전략'으로 방향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베트남 빈탄4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공사 현장 인근 초·중·고등학교에 전산장비를 기증하고, 하이하 지역 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 진료를 실시했다.
포스코건설도 베트남 롱손 지역 주민 13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활동을 펼쳤고, 방글라데시에서는 마타바리 지역 주민 1500여명에게 내과·이비인후과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현대건설은...
정부는 지난해 11월 28일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 대책'을 확정, 석탄발전기 8∼15기를 가동 정지하고 나머지 석탄발전기는 잔여 예비력 범위 내에서 최대한 상한제약(화력발전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조치)을 하기로 했다.
시행 첫 달인 지난해 12월에는 719톤의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보여 대책 시행 두 달간 약 1500톤의 미세먼지가 줄어드는 효과를...
이날 협약으로 동서발전과 전력연구원은 ‘표준석탄화력 보일러 수 및 증기계통 내면스케일 제거 상용화 기술 개발’ 선행연구 지적재산권 기술이전, ‘20년 상반기 당진화력 1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 기간 중 테스트 베드(Test Bed) 제공으로 방산테크의 실증연구를 지원한다. 방산테크는 연구수행을 통해 거둔 성과를 공유해 대·중소기업 임금격차 해소 등 사회적가치...
특히 지난해 12월 스페인에서 열린 '제25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세미나'를 통해 '취약계층 대상 포용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모델 개발 및 추진'과 '석탄 화력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 포집·전환(CCU) 기술개발'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라오스 등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성과 등도 전문기관 승인 획득에 기여한...
업계는 일본 석탄재 수입을 대체해 국내 화력발전소에서 석탄재를 공급받고 있는데, 이로 인한 운송비 부담 증가로 업계 전체적으로 약 576억 원의 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가 보는 올해 순이익 500억 원에서 일본 석탄재 수입 대체로 인한 수익 감소가 576억 원이 이를 경우 결국 손실을 보게 되는 구조다. 여기에 지역자원 시설세까지 부과될 경우 500억 원...
한국동서발전이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겨울철 석탄화력 감축 운영 45일간 초미세먼지 169톤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서발전은 가동정지 및 출력 제한을 하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겨울철 감축운영 중간점검을 실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정책에 따라 지난해 12월 1일부터 대용량...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석탄화력발전은 12월 한 달간 전력수급 상황에 따라 8기에서 최대 12기를 가동중단하고, 최대 49기에 대해서는 최대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상한제약을 실시했다.
전국의 111개 대형사업장은 환경부와 지난해 12월 3일과 10일에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하고, 질소산화물 제거를 위한 촉매 추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운영 최적화...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배출원 밀집지역에 대한 광역적 관리 △지역 맞춤형 실효적 대책 수립 △석탄화력발전의 감축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시장단은 공동협의체 관할구역 내에 배출원 밀집으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하므로, 국가 주도의 적극적인 저감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조 장관은 올해 4월 3일부터 대기관리권역이...
에너지 및 석탄 산업은 파이프라인 건설 추진이나 화력 발전소 배기가스 규제 완화로 힘을 받았지만 효과는 오래가지 못하면서 광산 폐쇄가 잇따랐다. 그 결과 에너지 산업은 7~9월 무려 90% 이익 감소가 나타났고 석탄은 최종 적자에 빠졌다.
게리 피사노 하버드대 교수는 “보호정책을 통해 고용자 수를 늘리려고 해도 미국 제조업 부활로 이어지지 않는다”면서...
정부가 2030년까지 석탄화력의 미세먼지 배출을 90% 이상 줄이고 원전의 안전사고 확률을 100분의 1로 낮추는 기술을 개발한다. 또 태양광 모듈 단가를 50% 이상 낮추고 전기차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현재의 400㎞ 수준에서 800㎞로 높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향후 10년간 에너지기술의 비전과 목표, 연구개발(R&D) 투자전략을 담은 ‘제4차...
미국에서 롤러코스터는 산을 넘어 석탄을 실어 날랐던 협궤철도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2006년 11월 한보철강 인수 후 바다, 갯벌 등을 모두 매립해 만들어진 이 곳. 2010년 국내 최초로 민간 자본으로 일관제철소를 완공하고 H형강을 대한민국 최초로 생산함은 물론 봉형강 부문 세계 수출 1위를 달성한 이 곳, 당진제철소를 지난 13일 찾았다.
◇독일도 깜짝 놀란...
삼척 석탄화력발전소를 짓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그간 꾸준히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7월엔 지역 어르신의 건강 검진을 지원했다.
포스코건설 측은 “행복공감 삼척 청소년 문화축제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잡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축제의 장이 되도록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창사 이래 최초로 시행된 이번 철거공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한 백서를 발간해 향후 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른 석탄화력 등 폐지되는 발전소 철거공사의 표준 지침서로 관련 발전사에 전파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철거가 완료된 발전설비 부지의 약 2만6500㎡에 송전선로 등 기존의 전력 인프라를...
서부발전 협력업체 직원으로 일하던 김용균 씨는 지난해 12월 11일 당시 24세의 나이로 태안화력발전소 9·10호기 석탄운송용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졌다. 특조위는 사고의 근본 원인이 위험의 외주화에 있다고 보고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전력산업의 원·하청 구조를 대폭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당정은 원·하청 산재 통합관리제도 적용 대상에 ‘발전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