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수해뿐 아니라 물가 상승까지 겹치면서 전 국민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집중호우로 서울 절반 이상 농경지가 물에 잠기고 상추, 애호박 같은 농작물이 하루 만에 60% 넘게 가격이 급등했다"고 지적헀다. 이어 "국민 피해가 늘고 있지만 정부는 마치 종교처럼 건전 재정만 되뇌고 있다"며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의 필요성을...
오세훈 서울시장과 산림청 산림 무인기 운영센터 차량에서 드론을 통해 우면산 일대의 산사태 감시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남성현 산림청장 등도 동행했다.
이날 오전 6시 42분쯤 ‘우면산 관문사 석탑 뒤편 수목들이 많이 흔들리고 있어 산사태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들어왔다. 우면산 일대는 2011년 7월 집중호우 당시 산사태가...
서울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긴급 지원금을 전달한다.
서울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충남, 경북, 전북, 세종 등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대외협력기금 6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금은 ‘재해구호법’에 따른 의연금 모집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며, 이재민의 생계안정과 피해...
현재 충남 보령·서천·태안군과 인천 옹진군에는 호우경보가, 그 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전북, 충남, 호남 일부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당초 협의회에선 호우피해 상황 점검과 향후 대응계획, 농축산물 피해 지원 및 수급 안정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었다. 또 내달 1~12일 열리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안전 대책을...
1시부로 서울, 강원 등 8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상향됐다면서 국지성 호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기상상황을 유의해 관리할 방침이다.
환경부는 4대강 등 수위가 현재는 안정적이지만 일부 지류에서 급속하게 유량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집중적으로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
정부는 밤사이 상황근무체계를 확립하고 지자체, 경찰, 소방이...
서울시는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해 15~17일 침수피해 우려 지역 및 취약시설 긴급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 자치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00여 명이 투입돼 지반약화로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산사태 위험 여부, 하천변 제방 상태, 침수 위험 지하차도 배수시설 작동여부, 하수도 맨홀 및...
곳에 따라 시간당 최고 60㎜의 집중호우가 퍼붓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서해5도에는 주말 50~100㎜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북부에는 최대 150㎜ 이상의 비가 올 수 있다.
앞서 많은 비가 내렸던 충청의 경우 대전·세종·충남 30~80㎜(충남북부와 충남남부서해안 많은 곳 120㎜), 충북중·북부 20~60㎜, 충북남부 10~40㎜ 비가...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예정된 언팩 본행사는 그대로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와 불확실한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야외 이벤트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서울광장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생중계하며 △특별 공연 △신제품 체험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폭우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의 기부금은 경상북도와 충청남도 지역의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재난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세면도구, 속옷...
집중호우로 차질을 빚었던 KTX와 일반열차 운행이 대부분 재개된 21일 서울역에 관련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코레일은 KTX는 중부 내륙선을 제외하고 모두 정상 운행되고 일반 열차는 선로 유실 등으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충북선과 영동선, 태백선, 경북선, 중부 내륙선, 정선선, 경전선 광주송정에서 순천 구간의 운행이 제외된다고 밝히면서 모든 노선에서...
집중호우로 차질을 빚었던 KTX와 일반열차 운행이 대부분 재개된 21일 서울역에 관련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코레일은 KTX는 중부 내륙선을 제외하고 모두 정상 운행되고 일반 열차는 선로 유실 등으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충북선과 영동선, 태백선, 경북선, 중부 내륙선, 정선선, 경전선 광주송정에서 순천 구간의 운행이 제외된다고 밝히면서 모든 노선에서...
추 부총리는 또 집중호우에 따른 농축산물 피해지원 및 수급안정 방안과 관련해 "침수된 농작물, 가축 등에 대한 재해복구비를 최대한 신속히 지급하고, 재해복구비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침수 시설과 장비에 대해서도 기존 정책사업 등을 적극 활용해 교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농작물 재해보험금은 신속한 손해 평가를 통해 신청일로부터...
2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집계한 ‘7월 10~19일 호우로 인한 농업 분야 피해 현황’에 따르면 전국에서 73만8800마리의 닭이 폐사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를 보면 19일 기준 닭고기 1kg 소매가격은 6356원으로 전년(5676원)대비 12% 올랐다. 복날 삼계탕과 휴가철 치킨 등 닭고기 수요가 집중되는 여름철 물가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다. 이날 서울의 한...
입은 전국의 이재민들과 수해 지역의 피해 복구와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2014년 세월호 피해 가족 성금 지원, 2015년 네팔 대지진 피해 지원, 2019년 강원도 산불지원, 2022년 집중 호우 피해 지원,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등 국내외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성금 전달을 통한 사회공헌활동(CSR)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이 지난 1995년부터 국내에서 발생한 대규모 재난·재해 극복을 위해 기부한 성금은 총 1100억 원에 달한다. 삼성은 작년 8월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서울·경기·강원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구호 성금 30억 원 및 재해구호 키트 5000개를 기부했다.
올해 4월에는 산불로 큰 피해를 강원·충남·경북·전남 등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날 사고 당시 충북 증평군수도사업소 하수도팀장인 정영석씨는 휴일이었지만 집중호우에 대비한 비상근무를 위해 세종시 자택에서 증평군으로 출근하던 길이었습니다. 정씨는 차량이 침수되면서 지붕으로 대피한 순간 “살려달라”는 다급한 외침을 들었습니다. 정씨는 3명을 건져내 탈출했는데요.
이후 공개된 정씨의 양손 바닥 사진은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충청·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19일 오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억1000만원을 전달해싿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주택건설협회 중앙회(1억 원)와 서울시회(5000만 원), 광주·전남도회(2000만 원), 경기도회(2000만 원), 부산시회(500만 원), 대전·세종·충남도회...
실질적 지원을 위해 3년간 총 1조 원 규모의 금리감면을 추진 중"이라며 "워크아웃 진행 시 주 채권은행과 여타 채권은행 간 협조가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이 원장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겪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긴급자금지원 등 금융지원도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