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셋째 주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값 동향 기준으로 서울은 2주, 전국은 3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하는 등 약세장에 접어들었지만 수요가 몰린 단지는 큰 가격 변동이 없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서울 목동과 중계동은 학군과 재건축, 경기 김포와 용인은 정책 호재가 강한 곳으로 집값 하방 경직성이 강한 곳”이라며 “최근 집값 추이는...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전월 대비 0.08% 떨어지며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 전환했다.
실거래가지수는 호가 중심의 가격 동향 조사와 달리 실제 거래가격을 이전 거래가와 비교해 변동 폭을 지수화한 것으로 최근 시장 상황을 가장 빠르게 반영한다.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집값이 약세를 보인 지난해 누적 22....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전국 아파트 ㎡당 분양가는 518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1.74%, 전년 동월 대비 11.63% 상승했다.
이로써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9개월간 상승세를 유지했다.
서울은 1㎡당 1034만7000원으로 전월(㎡당 974만4000원) 대비 6.18% 올랐다. 수도권...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값은 0.04% 상승을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값은 7월 0.06% 상승을 시작으로 5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전국적인 집값 약세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상승 폭은 큰 폭으로 줄었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지난달 0.08% 올라 10월 0.44% 대비 0.36%포인트(p) 하락했다. 서울은 지난달 0.13% 상승해 10월...
고금리로 인한 이자 부담이 가중하는 가운데 부동산 가격의 흐름이 약해지면서 경매시장의 지표도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동향 기준으로 전국의 아파트값은 10월 넷째 주부터 오름폭을 줄이기 시작해 11월 넷째 주 하락 전환했다.
서울은 이달 들어 내림세로 돌아섰고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이날 발표된 12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값...
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값은 거래 희망가격 격차가 큰 상황에서 주택 시장 불확실성으로 매수 문의가 줄었다. 이 때문에 매도가격 하향 조정 매물이 나타나고, 급매물 위주로 간헐적인 거래가 이뤄지면서 하락 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인천과 경기지역의 약세도 계속됐다. 인천은 이번 주 –0.06%, 경기는 –0.05%로 전주 대비 낙폭이 커졌다. 인천은...
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4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1%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지난 5월 15일 기준 –0.01% 기록을 끝으로 27주 연속 올랐다. 이후 11월 27일 기준으로 보합 전환됐고, 이번 주 하락 반전했다.
서울 내 지역별로는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를 포함한 대부분 지역에서 약세가 포착됐다....
가격 오름세에 대한 기대가 낮아지고 있고 기존 주택 매매가 정체된 영향이 반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동향을 보면 전국 아파트값은 11월 넷째 주 0.01% 떨어지면서 23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서울은 26주간의 오름세를 멈추고 보합을 기록했다.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매물은 53만건 안팎으로 관련 통계를 내기...
서울 아파트값도 상승세가 둔화가 이어지면서 반년만에 ‘보합’(0.0%)을 기록했다. 반면, 전셋값은 매매가 약세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매매가 대비 강세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27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1%포인트(p) 하락한 –0.01%를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값 하락...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결과에서도 3분기 1인 가구의 소비지출은 전년 동기보다 1.3% 느는 데 그쳤다.
여기에 1인 가구가 늘면 ‘인구는 주는데 세대는 늘어나는’ 기현상이 초래된다. 이런 현상이 주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불확실성이 크다. 도심지 주거난으로 이어질 수도, 전·월세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도, 중형 이상 주택의 매매가격 급락으로 이어질...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2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맷값 변동률은 0.03% 상승으로 전주 대비 0.02%포인트(p) 낮아졌다. 집값 상승세는 6주 연속 이어졌지만, 상승 폭은 매주 줄어드는 모양새다. 반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17% 올라 매매보다 강세를 보였다.
갭투자는 보통 집값 상승기에 시세차익을 거두기 위한 매수법이다. 집값이 오르는...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974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당 850만3000원) 대비 14.6% 상승한 수준이다. 3.3㎡(평)당 가격은 3215만5200원에 달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지난달 분양 단지는 수요자 관심이 높더라도 분양가 경쟁력이 낮으면 어김없이...
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값은 매수자와 매도자 간 희망가격 격차로 관망세가 심화하는 가운데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축소되고 매수 문의가 줄면서 일부 단지의 집값이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인천과 경기도 등 수도권 집값 약세도 포착됐다. 인천은 이번 주 0.05% 하락을 기록해 전주 대비 0.01%p 추가 하락했다. 경기지역은 전주 대비 0.01%p 하락한 0.02...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값 동향 기준으로 이달 둘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5% 올랐다. 한 달 전 상승 폭(0.09%)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의 상승 폭이다. KB부동산 기준으로는 지난주 0.01% 하락 전환했다.
다음 달 추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등 가계부채 규제 가능성도 커 대출 감소에 따른 집값 상승 폭 축소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서진형...
전셋값도 매맷값 약세로 전국과 서울 기준 모두 전주 대비 하락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13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1%포인트(p) 내린 0.02% 상승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이번 주 0.05% 상승해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서울 내 지역별로는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가...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종합(아파트·연립·단독주택 등) 매매가격은 0.20% 상승했다. 이는 전월(0.25%) 대비 0.05%포인트(p) 하락한 수준이다.
수도권(0.42%→0.32%)과 서울(0.32%→0.25%), 지방(0.10%→0.09%) 모두 상승 폭이 축소됐다. 또 5대 광역시(0.08%→0.05%)와 세종(0.38%→0.10%) 역시 오름세가...
실제로 하반기 월간 기준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상승 폭이 줄고 있다. 6월 아파트값 변동률은 전월 대비 0.16%p 오른 0.17% 상승을 기록했다. 이어 7월에는 0.10%p 더 오른 0.27%를 기록했고, 8월에는 전월보다 0.22%p 급등한 0.48% 상승을 나타냈다. 하지만, 9월에는 전월 대비 0.02%p 오른 0.50% 상승에 머물렀다.
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7월...
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값은 시중 대출금리 상승과 매도·매수인 간 희망가격 격차로 거래가 활발하지 않다”며 “전체적인 관망세를 보이면 지난주 대비 상승 폭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인천과 경기도 역시 집값 상승세가 둔화했다. 인천은 이번 주 0.02% 하락을 기록해 전주 대비 0.04%p 내렸다. 서구(0.05%)와 남동구(0.04%)는 올랐지만, 미추홀구(-0.19%)와...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10월 다섯째 주(30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1%포인트(p) 내린 0.04% 상승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이번 주 0.07% 상승해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 내 지역별로는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가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용산구와 동대문구 등이 강세를 보였다.
이번 주...
선도아파트 몸값이 오르겠지만, 경제 상황 악화가 지속하면 장기적으로 선도 단지라도 집값이 위축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0~2021년 집값 급등기와 상황이 다르므로 선도아파트 이외에 서울 일부 대단지가 추가 상승세를 보이겠지만, 서울 전체 단지의 추가 가격 상승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단지별로 희비가 엇갈릴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