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7명은 2일 긴급호소문을 통해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가 지난해 2월 1일 취임 이후 직원들에 대한 폭언과 욕설, 성희롱 등으로 인권을 유린했다고 주장했다.
이들 직원의 주장에 따르면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는 직원들을 향해 "회사에 손해가 발생하면 월급에서 까겠다. 장기라도 팔아야지", "미니스커트 입고 네 다리로라도...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7명은 박현정 대표가 직원들에게 폭언과 욕설·성희롱을 일삼는 것은 물론이고 지인의 자녀나 제자를 채용하는 등 부정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호소문을 2일 발표했다.
박현정 대표는 서울대학교 교육학 학사 출신으로 하버드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를 받았다. 삼성금융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시작해 삼성생명 전무까지 올라간 대표적인 여성 임원...
◇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성희롱·막말 파문
2일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7명은 호소문을 통해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가 취임 이후 직원들에 대한 일상적인 폭언과 욕설, 성희롱 등으로 인권을 유린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박 대표가 직원들에게 "미니스커트 입고 네 다리로라도 나가서 음반 팔면 좋겠다", "술집마담 하면 잘할 것 같다" 등의 발언을...
2일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7명은 호소문을 통해 "박정현 대표가 지난해 2월1일 취임 이후 직원들에 대한 일상적인 폭언과 욕설, 성희롱 등으로 인권을 유린하고 공개채용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지인의 자녀나 제자를 채용하거나 무분별하게 인사 규정을 개정하는 등 인사 전횡을 했다"고 주장했다.
호소문에 따르면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는 외부협력기관과...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들은 성희롱을 비롯한 인권 유린, 인사 전횡 등을 이유로 박현정 대표이사에 대한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7명이 2일 배포한 호소문에 따르면 박현정 대표는 지난해 2월 1일 취임 이후 직원들에 대한 일상적인 폭언과 욕설, 성희롱 등으로 인권을 유린했다.
박현정 대표는 직원들에게 "회사에 손해가 발생하면...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은 상위기관인 서울시에 박현정 대표의 파면과 인사 전횡에 대한 감사를 요청할 전망이다. 사무국 직원들은 “박현정 대표가 평소 직원들에게 ‘회사에 손해가 발생하면 월급에서 까겠다. 장기라도 팔아야지’, ‘미니스커트 입고 네 다리로라도 나가서 음반 팔면 좋겠다’, ‘술집마담 하면 잘 할 것 같다’ 등의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7명은 2일 배포한 호소문을 통해 박현정 대표가 지난해 2월 1일 취임 이후 직원들에 대한 일상적인 폭언과 욕설, 성희롱 등으로 인권을 유린하고 공개채용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지인의 자녀나 제자를 채용하거나 무분별하게 인사 규정을 개정하는 등 인사 전횡을 했다고 주장했다.
직원들에 따르면 박현정 대표는...